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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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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순간 무언가에 몰입해 있던 삶-잉그리드 버그만

tree1 조회수 : 3,281
작성일 : 2018-07-11 10:26:52

잉그리드 버그만이

그렇게 살았다던데요

매순간

연기든

사랑이든

무엇에든 항상 몰입해 있었다고...


이게 제일 잘 사는 삶 같은데요....


저는 그런 생각 들고

저도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사랑이든

독서든

뭐든..


그순간

몰입하는겁니다



잉그리드 버그만

로셀리니 감독과 결혼할때


영화를 한편 보고 찾아갔잖아요

그런데

중요한것은

로셀리니도 잉그리드를 처음 본 순간

뭔가를 느껴서

둘이 결혼??

그리고 세아이를 낳았죠..

ㅎㅎㅎㅎ



잉그리드는 알아본거죠

영화만 보고..

그런데 그 감독도 알아본거고...


알아볼수 있을겁니다

이런식으로..ㅎㅎㅎㅎ


그리고 잉그리드가 죽을때 이런 ㅁ ㅏㄹ을 했죠

다시 만날수 있겠구나

내 영혼의 전부를 가져간 사람...


저는 이말도 너무 좋던데요...


잉그리드느 몰입을 하면서 살았기 때문에

저런 삶을

저런 말을 할수 있었을거 같지 않습니까..ㅎㅎㅎㅎ

IP : 122.254.xxx.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7.11 10:27 AM (122.254.xxx.22)

    7년만인가 이혼했죠
    너무 사람들이 볶아대어서
    ㅎㅎㅎ

    사랑하기 떄문에 헤어진다고 했죠..ㅎㅎㅎ

  • 2. tree1
    '18.7.11 10:29 AM (122.254.xxx.22)

    그리고 로셀리니와 사랑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이랬죠
    나는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것이다
    나를 비난하는사람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이다


    그러니까 세상의 잣대와 매순간의 몰입의 삶은
    좀 괘적을 달리하는거 같죠..ㅎㅎㅎㅎ

  • 3. 너무 아름다웠어요
    '18.7.11 10:30 AM (211.36.xxx.20)

    가녀린 여배우들과는 달리
    도도하고 강단있어보이고


    그런데 둘다 유부라서
    영화계에서 엄청난 비난에 시달리다
    결국 사라졌을걸요

    김민희 홍상수처럼요



    딸 또한 절세미인으로
    랑콤모델 꽤 오래했고
    영화배우로도
    좋은작품 많이 남겼죠

  • 4. 너무 아름다웠어요
    '18.7.11 10:31 AM (211.36.xxx.20)

    무기여 잘있거라
    카사블랑카
    추억의 영화네요

  • 5. 우리 아버지
    '18.7.11 10:33 AM (58.124.xxx.39)

    영혼의 연인이 잉그리드 버그만..ㅎㅎ

    엄마 있는 데서도 대놓고 말해요.
    저게 인간이냐고..;

  • 6. 알아보긴 뭘 알아봤겠어요
    '18.7.11 10:33 AM (119.198.xxx.118)

    예쁜여자가
    자기영화보고 자기한테 반했다면서
    제발로 찾아왔는데
    자기는 임자있는 유부남이라고 거절하는건 고자새끼들이나 하는 짓이니까 그런것뿐이지

    잉그리드 버그만보고 뭘 느껴요 느끼긴

  • 7. 글쎄요
    '18.7.11 10:34 AM (59.16.xxx.249)

    몰입은 개뿔,, 그저 충동적으로 본능에 충실하게 산 거지요. 어찌보면 미성숙한.
    영화 찍는 상대 배우랑 늘 연애 행각에. 카사블랑카의 험프리 보가트만 넘어가지 않았지요.

    뭐 그런식으로 유명했던 그레이스 켈리도 있었으니, 연예인에게 그다지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어요.

  • 8. tree1
    '18.7.11 10:35 AM (122.254.xxx.22)

    아버지가 눈이 높으시네요..ㅎㅎㅎ

  • 9. tree1
    '18.7.11 10:35 AM (122.254.xxx.22)

    보통 지적이고 똑똑한 남자들이 잉그리드 버그만 좋아하던데요

  • 10. 000
    '18.7.11 10:40 AM (124.50.xxx.211)

    괘적 아니고 궤적

  • 11. tree1
    '18.7.11 10:42 AM (122.254.xxx.22)

    아 맞네요
    궤적..ㅎㅎㅎ

  • 12. 둘이 불륜이잖아요
    '18.7.11 10:45 AM (182.215.xxx.73)

    전에 장근석 쉴드도 그렇고
    님은 도대체 왜 도덕적 물의가 있는 인간들에대해
    그렇게 관대하고 칭송을 아끼지않나요?

  • 13. ㅠㅠ
    '18.7.11 10:50 AM (119.197.xxx.28)

    매순간 몰입이라.. 지만 좋잖는거잖아요.
    그런 남자랑 살아요. ㅠㅠ

  • 14. ㅎㅎㅎ
    '18.7.11 10:51 A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도덕이고 가족이고 눈에 안보이니 불륜에 몰입하며 뻔뻔스럽게 살 수 있는거죠.
    아니면 불륜을 일삼은 배우의 삶을 미화시켜 포장한 기자의 글장난일 뿐..
    저도 잉그리드 버그만 좋아하지만 배우로서 좋아할 뿐 사생활을 두둔해주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 15. 잉그리드 버그만은 그랬다 치고
    '18.7.11 10:54 AM (175.223.xxx.79)

    트리님은 82에 너무 몰입하는 거 아닙니까.
    피곤합니다.

  • 16. 유명했죠
    '18.7.11 11:00 AM (220.81.xxx.175)

    세기의 불륜녀 ....

  • 17. 82줌마들이
    '18.7.11 11:24 AM (223.38.xxx.231)

    끔찍히 싫어하는 상간녀인데요?

  • 18.
    '18.7.11 12:43 PM (223.62.xxx.73)

    울 나라에도 있잖아요 같은 수준인지는 몰겠으나
    김미니홍상수..김민희가 잉그리드버드만이 롤모델이었나봐요.

  • 19. ㅎㅎㅎㅎ 만이라도
    '18.7.11 3:43 PM (194.50.xxx.10)

    좀 쓰지 마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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