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 참2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8-07-11 10:09:07

중국은 왜 미국보다 북한에 호의적인가요라는 질문에 답해봤을때

지금 시진핑은 미국이 무역전쟁으로 압박해오는데도 코방귀도 안뀌는 이유는

북한이 경제개방하면 가장 많은 수혜를 입을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아 그것보다 시진핑은 북한모든 인력 자원 전부 다른나라 특히 우리나랑 나누지않고 먼저 독점해서 차지하고싶은 욕심이 있기때문이죠.

러시아도 북한이 경제개방하면 수혜혜택있죠 간단히 철도얘기만해도 그렇고 우리는그냥 통일되던 안되던 북한경제개방하면 철도이용하고 관광하고 돈쓰는 나라밖에 안됩니다.

북한 자원 인력 효율적으로 무역전쟁해서 중국보다 우위자치해서 가져올 가능성낮아요.

미국은 그런건 관심없고 평화구축해서 트럼프는 노벨평화상이나 받으면 치하되는거구요.


그래서 지금 북한은 콧대가 뻣뻣합니다.

중국 콧대도 뻣뻣하고요.

이미 이 작전은 김정은 위에 대에서 김정은에게 매뉴얼 다 하달되어 교육되어지고 세뇌되어졌을껍니다.

IP : 115.95.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북한이
    '18.7.11 10:11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미 중 사이에서 줄타기 잘 하는 거죠.
    미국이 애 이권에 관심이 없어요?
    이미 미국자본 들어가고 있다는 얘기도 넘치는데..;
    그 좋은 미개발지에 관심이 없을리가요.
    북한이 중 미 사이에서 최대한 실속을 챙기려 하겠죠.

  • 2. 북한이
    '18.7.11 10:12 AM (58.124.xxx.39)

    미 중 사이에서 줄타기 잘 하는 거죠.
    미국이 왜 이권에 관심이 없어요? 다른 나라도 아니고 미국인데
    이미 미국자본 들어가고 있다는 얘기도 넘치는데..;
    그 좋은 미개발지에 관심이 없을리가요.
    북한이 중 미 사이에서 최대한 실속을 챙기려 하겠죠.

  • 3. 원글
    '18.7.11 10:16 AM (115.95.xxx.203)

    미국 블루오션땅에 관심있겠죠.
    하지만 중국과의 거리감과 비핵화요구같은거 없는 중국이 북한한테 더 달콤한 사탕아니겠나요?
    핵을 포기하라하나 군유해를 송환하라하나 같은 공산당끼리 통하는것도많고
    여러모로 북한은 중국이 쉬울겁니다.
    그래서 북한은 중국이 미국이겨줘서 쉽게 핵포기안하고 지들 잇속차려먹을라할겁니다.

  • 4. 원글
    '18.7.11 10:31 AM (115.95.xxx.203)

    그리고 지금 미국이 제시한 베트남모델
    북한은 안 좋아합니다.
    결국 그건 북한체제인정하지만 베트남모델식으로 미국자본으로 경제개방득보는건데
    자존감높은 북한이 누구도움으로 경제개발할 스타일아니고요
    지들 자립으로 경제개발해서 국제사회에 계속 독립적으로 자생할겁니다.

    북한은 트럼프가 핵포기하면 뭐할것없이 다해준다고해도 싫습니다.
    북한김정은 스타일은 지가 대장이 되야하는데 누가 지원해주는것 안고마워요.

    일례로 대구에 초등학생들은 무료급식아닙니다.
    왠줄아시죠.
    대구사람들은 누가 공짜밥주면 비려먹는다고생각해서 자존심상해서 무료급식안됩니다.

  • 5. 퓨쳐
    '18.7.11 10:39 AM (114.207.xxx.67)

    우리와 미국은 잇권에 의해 맺어진 관계고
    북한과 중국은 사상에 의해 맺어진 관계지요.

    공산주의 표방하는 몇 안되는 동맹이자
    서로의 혁명 수행 전쟁에 목숨 걸어줬던 역사가 생생합니다.
    모택동이 국민당 정권에 몰려 위급할때 김일성이 그 험하고 먼길 돌아돌아 직접 무장지원했지요.

    또 북한이 미군에 밀려 끄트머리만 나을때 모택동은 자기 아들까지 들어간 인민군 투입해서 전세를 역전 시켰지요. 그때 미군 공습으로 모택동의 맏아들이 폭격 맞아 죽습니다. 아직도 북에 묻혀있다지요? 죽어서도 북한 지켜주라고.
    당시 중국은 혁명이 일어난지 얼마 안돼서 군력을 빼내는게 상당히 위험한 결정이었습니다.

    루즈벨트나 트루먼이 그럴 수 있을까요?
    그들에게 625란 다 못쓴 재래식 무기 소비 전장 같은 곳이었어요.

    이런 배경 없이 잇권 위주로만 바라보니 미국 대응이 저꼴이지요.

  • 6. 원글
    '18.7.11 10:44 AM (115.95.xxx.203)

    퓨처님 진짜가 나타났네요.
    우와 이런 댓글 원했습니다.
    진정 시사에 큰 획을 같이 나누고싶네요.
    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7. ...
    '18.7.11 11:32 AM (61.102.xxx.77)

    우리도 옛날처럼
    마냥 펴주지않을겁니다
    철도도 경제성과 컨소시움으로
    타당성있게
    여러나라 참여하게해서
    개발할겁니다
    몇십조 들어가는 돈도 없고
    야당이 국회에서 딴지걸듯
    남북 경협이 가시발길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440 사탐 마무리 1 고3맘 2018/09/06 688
851439 박성웅 너무 멋있어요 17 이중구 2018/09/06 4,679
851438 입시컨설팅 이용해보신분 계실까요? 중학생엄마 2018/09/06 1,032
851437 [완전히 새로운 경남] 김경수 지사는 도청 직원들에게 무슨 말을.. 4 ㅇㅇㅇ 2018/09/06 1,345
851436 4대보험료 1 알려주세요 2018/09/06 846
851435 한국 공포영화의 지존이라하면 6 덜덜덜 2018/09/06 1,912
851434 오늘 큰사고 났는데 위로 좀 해주세요ㅠ 63 고속도로에서.. 2018/09/06 15,144
851433 성적 좋지 않은 고3 이과 상담 좀요.... 18 잠이 안와요.. 2018/09/06 2,635
851432 다스뵈이다31회 시청 후기 22 .. 2018/09/06 1,696
851431 헤어졌네요 3 111 2018/09/06 2,186
851430 뉴질랜드산 건강보조식품 관련 회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3 건강식품 2018/09/06 659
851429 곡성은 지금도 못보겠네요.. 8 일베재명아웃.. 2018/09/06 2,895
851428 모던패밀리 왜일케 웃겨요 8 배꼽잡음 2018/09/06 2,858
851427 숙명여고 이사장이 영부인 은사였네요 ㅜ.ㅜ 152 어머나 2018/09/06 18,520
851426 지금 Mbc 나누면행복, 맘이 아프네요 2 방송 2018/09/06 837
851425 이재명이 성남에 남기고 간 똥 12 허허 2018/09/06 1,554
851424 레전드는 이거죠 기둥 뒤에 공간 있어요 8 전설 2018/09/06 2,790
851423 재기 발랄,,기부받은 혜경궁집회 포스터 6 08혜경궁 2018/09/06 753
851422 간단한 영어해석 부탁드려요 3 도움 필요한.. 2018/09/06 798
851421 문재인 대통령 유은혜 교육부 장관 후보 지명 SNS 반응 9 TheMoo.. 2018/09/06 1,538
851420 에어프라이어 샀어요 8 질문 2018/09/06 3,016
851419 소주값 인상 있지도 않을 걸 가지고 보도하고 아니라고 하네요. 6 아님말고 2018/09/06 693
851418 코스트코 참깨드레싱.. 괜찮을까요? 6 ㅠㅠ 2018/09/06 2,516
851417 뭐에 홀린듯 1층 아파트 매매 했어요....1층도 괜찮나요? 47 ... 2018/09/06 19,630
851416 정치신세계 757,758 부동산공급확대론:이해찬vs선대인 누가맞.. 23 ㅇㅇㅇ 2018/09/06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