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로 이사.. 지역 추천 부탁드립니다. (초등학교1학년 딸이 있어요)

초딩맘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8-07-11 09:30:35
예산은 전세8억 생각합니다.
남편이 압구정에 있는 사무소로 발령이 나서요.

무엇보다도 초등학교1학년 딸아이 때문에
지역이 고민입니다.

저희는 시골에서 올라가는거라
서울에 대해 정보가 너무 없네요

초등학교 아이 학교보내기에
목동 대치동 잠실이 좋다
이정도만 인터넷으로 찾아본게 다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올려요
도움 부탁드려요
초1 딸아이와 서울로 이사
어느 지역이 제일 좋을까요

평범한 직장인 외벌이 부모인데
강남권 살면 위화감에 아이 상처받는다더라
하는 소문에
남편 회사 근처 압구정 쪽은 왠지 꺼려지네요;;

시골사람 상경하려니 막연히 불안합니다 ㅠㅠ
IP : 1.225.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1 9:36 AM (14.52.xxx.97)

    일원동 어떠세요? 그 정도면 30평대 전세가는 될거같은데요 일원본동쪽으로 알아보세요. 삼성서울병원 근처로요.

  • 2. ...
    '18.7.11 9:38 AM (1.235.xxx.50) - 삭제된댓글

    압구정 초등 괜찮아요. 국제학교 보내서 그닥 마주칠 일도 없어요. 위화감 같은거 안가지셔도되세요. 신구중 빼고 ^^;; 신사나 압구정중 괜찮구요. 올수리 현대나 아니면 잠원동 쪽에서 동아 정도 8억(여기도 오래됐음이요)으로 가능할거에요. 압구정 분위기 싫으면 잠원으로 찾아보세요. 출퇴근하시기도 편하구요.

  • 3. 아무도
    '18.7.11 9:45 AM (39.118.xxx.211)

    크게 관심두지도않고 상처받을일도 없을거라 생각해요.오래전에 강남 삼성동 살았는데 반은 경상도사람,반은 전라도사람이었던듯? 서로 신경쓰지도 않아요
    다만 학교가면 사투리는 눈에 띄겠네요
    그래도 호감으로 다가가지 놀림감이 된다거나 그렇진않을거예요.경상도에서 올라와 강남,분당에서만 25년째인데 대부분은 아이들도 거칠지않고 젠틀하고 예의바릅니다. 전세 8억이라면 저라면 융자내어 작은거라도 사겠네요.서울사람들은 회사근처에 집있는 사람들 별로 없어요.같은 서울내라도 한시간 통근거리는 기본이죠? 우리집은 분당에서 출퇴근해요
    회사근처 삼성동에서 살땐 집가까우니 오히려 더늦음.
    밤늦어서 집 먼 총각직원들 데려와서 재우고요.
    주거환경으로는 별로였어요.살땐 몰랐지만요

  • 4. ..
    '18.7.11 9:53 AM (180.66.xxx.74) - 삭제된댓글

    시골에서 평범한 외벌이여도 8억은 기본인가봐요ㅜ
    우린 서울사는데 8억만 있어도 원이 없겠...

  • 5. 잠실새댁
    '18.7.11 10:34 AM (175.208.xxx.121)

    저희아파트
    서른평대 전세 8억대에요 대단지고 결혼전에 잘사는 동네
    왔다가 신혼집으로 이동네 왔을때 헉 했는데 잘살지도 못살지도 않고 깨끗하고 괜찮아요~

  • 6. ㅎㅎ
    '18.7.11 11:09 AM (223.62.xxx.54)

    교통이며 교육은 잠원동이 퍼팩트인데 금액이 애매하네요.
    잠원동 오래된 아파트 전세는 6억5천-7억정도로 충분한데 신축 전세는 10억이 넘어가니 부족하고요.
    대출등 가용금액이 더 있다면 3호선 라인따라 압구정 남쪽으로 학군 좋은 곳에 구입도 좋을듯해요.

  • 7. 일원
    '18.7.11 11:46 AM (1.235.xxx.221)

    저도 일원동 추천해요. 압구정 일원은 3호선 한 라인이라 출퇴근 편할거고,
    적당히 교육열있고, 위화감 느낄만큼의 분위기는 아니구요
    8억대 전세 찾기도 쉬울 거고,조용하고 살기 좋은 동네에요.
    살면서 어느정도 분위기 익숙해지고 ,
    아이가 초등고학년 되면 아이 성향 봐서 대치로 옮길지 결정하면 되니까요.

  • 8.
    '18.7.11 12:27 PM (58.141.xxx.147)

    전 서초, 방배 적당한 구축 추천하고 싶지만 동네가 좀 올드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704 돈을 잘쓰는법. 23 딸기엄마. 2018/07/11 6,836
831703 한살림 다른 매장도 자꾸 사라고 하나요? 17 귀찮 2018/07/11 2,888
831702 얼굴 기름기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 조언 부탁드려요 7 ... 2018/07/11 1,459
831701 안철수, 내일 기자간담회…'당분간 정치 거리둘 것' 입장 예상 8 ... 2018/07/11 1,636
831700 이국종교수는 자한당 성향같아요. 47 내생각 2018/07/11 7,728
831699 장마때 즐겁게 지내는 노하우 있으세요 5 습기 2018/07/11 2,198
831698 2박3일 서울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추천 해주세요 4 2018/07/11 1,150
831697 뮤지컬 1 뮤지컬 2018/07/11 654
831696 육체적 사랑은 용서해도 정신적 사랑은 용서못해? 2 oo 2018/07/11 2,941
831695 개고기 개농장에서 요번에 구조 된 시츄들/ 서양견들도 먹히고 있.. 1 무기력한 시.. 2018/07/11 977
831694 에어컨가스 샌다고 배관교체하라는대요 4 걱정 2018/07/11 2,443
831693 엄마가 제가 결혼 못할까봐 앓아누울 지경이세요 34 2018/07/11 14,603
831692 8월초 블라디보스톡 날씨는 어떤가요?? 1 ?? 2018/07/11 2,619
831691 일본산 양파가 수입되어 들어오고 있었군요 ~~ 8 ... 2018/07/11 2,841
831690 靑 ..자영업 비서관 신설, 여러 아이디어 중 하나 3 ........ 2018/07/11 915
831689 전라도식 여름 김치 3 옛날에 2018/07/11 1,939
831688 이재명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혐의, 압수수색 관련기사 9 혜경아~ 2018/07/11 2,579
831687 일본 깡통 인형에 담겨있는차를 뭐라하나요? 5 궁굼 2018/07/11 1,191
831686 혼자서 아이셋 데리고 캐리비안베이 갈수 있을까요? 25 물놀이 2018/07/11 4,524
831685 강제 운동 1 사르르 2018/07/11 975
831684 남편행동 2 질문 2018/07/11 1,569
831683 남편이 갑자기 폰을 끼고 자는데요 17 .. 2018/07/11 7,610
831682 요즘 뉴스공장은 들을만한가요 39 .. 2018/07/11 2,140
831681 [단독] 드루킹 특검, 김경수·노회찬 계좌 추적 착수 26 marco 2018/07/11 2,914
831680 치과에 대한 기억 .. 3 치과 2018/07/11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