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7.11 5:42 AM
(39.121.xxx.103)
그냥 각자 알아서 하기로~~~
2. 뭔소리여
'18.7.11 5:47 AM
(121.168.xxx.123)
떨어자고 싶지않아서 너무 좋아 결혼했는데
웬 각방에 각자 살아요?
그건 연애때 이야기고 25년 단 한 번도 남편과 떨어질 생각 안해 봤네요
출장가면 너무 그립고 궁금하고 심심하고
여전히 둘이 있음 발이라도 대고 있음
그리 각자 사는건 연애죠
뭔가 착각하는듯 사랑이 뭔지 결혼이 뭔지 모르는.
3. 이분
'18.7.11 5:53 AM
(121.130.xxx.156)
죽도록 행복한 연애.결혼을
해본적 없거나
글로배웠나보네요
전혀 설득력도 없고요
4. 응?
'18.7.11 5:55 AM
(180.224.xxx.155)
왜 이러는 걸까요?? 왜이리 촌스럽고 호전적이죠?
이런게 요즘 페미운동인가요? 아님 워마드가 이런거예요?
이래서 사랑 받지 못하는 여자들의 집단이란 소리가 나오는건가요? 신기하고 우스꽝스러운 생각이네요.
5. 00
'18.7.11 6:42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새벽같이 일어나서 이러는거면 밀린청소나하고
밤새 이러고 있는거면 잠이나 자요
6. ..
'18.7.11 7:25 AM
(130.113.xxx.253)
응? 님 글쓴이가 헛소리 하는 건 헛소리하는 거고 가만히 있는 페미는 왜건듭니까. 남편하고 잘사는 페미 널렸어요.
7. 아 ~
'18.7.11 7:28 AM
(123.212.xxx.56)
너님이나 그러고 사셈.
별거를 하든,동거를 하든 나 편한대로 살거임.
8. 130님
'18.7.11 7:45 AM
(180.224.xxx.155)
-
삭제된댓글
요즘 페미운동이라고 했습니다만??
9. 130님
'18.7.11 7:51 AM
(180.224.xxx.155)
요즘 페미운동이냐고 선을 그었습니다.
10. 님은기냥
'18.7.11 7:56 AM
(117.111.xxx.69)
-
삭제된댓글
엔조이나 하란 소린가요?
밥먹고 헤어지고
영화보고 헤어지고
잠자고 헤어지고?
11. 뭔 dog소리를 일케 장황하게
'18.7.11 8:28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같이 사는 이유가 같이 영화 보고 싶거나 같이 밥 먹고 싶거나 같이 자고싶어서다?
그렇게 같이 살면 꼭 힘의 우위가 생기고, 그 끝은 가부장제다? 참, 이걸 보고 푸하하 웃어얄지 ㅉㅉㅉ 동정해얄지. 반박도 뭔 수준이 맞아야 할 기분이 나지, 얼척없는 실소만...ㅜㅜ
실전은커녕 연애를 글로도 배운 적이 없는 사람이군요. 세상 어느 책에서 저런 얘길 하고 있나요?
적어도 연애, 동거, 결혼에 관한 한 너님이 가르칠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 셀프 인증? 다들 알아서 잘 살고 있으니 댁은 댁 정신이나 잘 챙기고 살아요.
12. 몰라서 안하는 바보
'18.7.11 8:48 AM
(119.198.xxx.118)
천치 등신 취급이네요?
누가 모른데요??
사랑한다잖아요
일시적이고 변해버리고 나중엔 증오만 남을지라도
그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고 싶어서 한다잖아요!
어차피 이래도죽고 저래도 죽는거
결혼하고 지지고 볶고
죽이고싶을만큼 미워도 해보고
그게 사는거예요
고고하게 계산기 뚜드리면서
"아~~어차피 변해버릴거 왜해?ㅉㅉ병신들ㅋㅋ"
ㄴ 이라고 하면
똑똑한줄 아나봐요?
13. ㅋㅋ
'18.7.11 8:49 A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도 내일 똥으로 나올 거
오늘 꾸역꾸역 먹고 있겠죠
먹지 말아요
그거 다 똥이에요
14. oo
'18.7.11 8:51 AM
(211.176.xxx.46)
혼인신고에 힘 빼지 말고.
동거에 힘 빼지 말고.
깃털처럼 자유롭게 살아요.
길게 살아봐야 100년짜리 드라마.
15. 어떤 소설
'18.7.11 9:05 AM
(210.183.xxx.241)
러시아 소설이었는데
그 두 사람은 각자의 집을 갖고 각자 살아가는 부부였어요.
서로 가까운 데서 살면서 함께 있고 싶을 때는 각자 서로를 초대하는 거였어요.
제가 젊었을 때 읽었던 소설이었는데
비현실적이긴 했지만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칼릴 지브란도 서로 너무 집착하지 말고
두 사람 사이에 강물이 흐르게 하라고 했죠.
그런데 요즘 인터넷에서 보는 원글님같은 글에는 강한 거부감이 들어요.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거부감을 갖게 만드는 것은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본질적으로 파괴적이기 때문이에요.
상대방을 존중하고 나를 존중하면서도 사랑하며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아니라
나 아닌 다른 사람(주로 남성)을 싸우거나 제거해야 할 적으로 간주해놓고
인간관계를 파괴하면서 자기 이익만 찾자고 하니까
거부감이 드는 겁니다.
설득력이 없는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주장만 하는 것도 자기만족일 뿐이에요.
본인이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살면 됩니다.
그래서 그 방법이 좋아보이면 서서히 다른 사람들도 동화되겠죠.
하지만 원글님같은 분들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의지도 사실상 없는 분들이에요.
그냥 주장을 위한 주장만 하는 거죠.
남들이 거부하거나 비난하면 그들이 열등해서 그렇다고 자기위안을 하면서 말이죠.
그 이유가 뭘까요.
자존감이 낮기 때문입니다.
어떤 종교 사람들이 잠시라도 찬양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져서 쉴새없이 전도하고 떠드는 것처럼
원글님도 가만히 자기 이상을 펼치는 게 불안하니까
이렇게 비난을 받으면서 일방적으로 떠드는 거죠.
그래야 상대방이 대응을 해주고
욕이든 비난이든 받아야만 자기 존재감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원글님 자신을 가만히 들여다 보세요.
외로움이 고착될까봐 두려워서 떨고 있는 내면이 있을 거예요. 그 가엾은 영혼을 위로해주시고 타인을 사랑해 보세요.
거부당해도 괜찮아요.
사랑받지 못하는 것보다 더 비참한 건 사랑하지 못하는 영혼입니다.
16. ㅋㅋ
'18.7.11 9:10 AM
(175.118.xxx.47)
공감가네요
말은안해도공감하는여자널렸겠죠
17. 그러고 보니..
'18.7.11 9:43 AM
(223.54.xxx.176)
-
삭제된댓글
우리 선조들이 현명한거였네요.
사랑채, 안채가 따로 있고 가각의 특징에 맞게 지어지고
떨어져 있어 의식주, 육아까지 각자 생활.
합방하려면 미리 통보, 아울러 손님 접대나 집안 행사는 같이...
뭐...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들이
그시절 그렇게 살았는데...남편과 아내, 정부...는 따로 두고...
못사는 서민이나 천민이 한 공간에서 지지고 볶고살며..
다른데 눈 돌릴여유 없으니 한사람 하고
백년해로? 할 수 밖에 없는...ㅎㅎㅎ
그때로 회기하겠....
18. 집착은 님이 하시는듯ㅎㅎㅎㅎ
'18.7.11 9:54 AM
(59.6.xxx.151)
원하시면 그렇게 사셔도 되죠
새삼스러울 것도 없이 연인으로만 지내는 커플은 언제나 있었어요.
우위를 내주는 거야 그럼으로써 얻는게 있으니 개인이 한 선택이죠
그리고
능력있는 여성이 결혼을 거부하는게 아니아 능력있는 사람이 선택권이 넓은 거에요
남자나 여자나.
하나 덧붙이자면 로미오 줄리엣 하려고 결혼하는게 아닙니다.
삶의 동반자를 택하는 거고 그 선택을 가능에 이르도록 하는게 연애죠
변할까봐? ㅎㅎㅎ
감정이 변헤도 같이 갈 만큼인 사랑인거지, 감정대로만 한다면 일부다처, 원나잇은 왜 욕하는지.
걍 남지 없고 앞으로 생길 가능성도 없다 하세요
19. 그러고 보니...
'18.7.11 10:10 AM
(223.62.xxx.227)
우리 선조들이 현명한거였네요.
사랑채, 안채가 따로 있고 가각의 특징에 맞게 지어지고
떨어져 있어 의식주, 육아까지 각자 생활.
합방하려면 미리 통보, 아울러 손님 접대나 집안 행사는 같이...
뭐...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들이
그시절 그렇게 살았는데...남편과 아내, 정부...는 따로 두고...
못사는 서민이나 천민이 한 공간에서 지지고 볶고살며..
다른데 눈 돌릴여유 없으니 한사람 하고
백년해로? 할 수 밖에 없는...ㅎㅎㅎ
그때로 회기하겠는데...불가능한 것도 아님.
오라가라, 자잘한 얘기는 하인을 통해기 별할 거 없이 톡으로,
아이는 시터, 어린이 집, 기숙학교..
음식은 내키는 사람이 요리해서 초대하거나 외식...등
생활은 크게지장 없을거 같으니...
각자 열심히 돈만 벌면 되겠네요.
여자는 밥지옥! 에서 벗어나고,
남자는 가장의 무게에서 벗어나고.
적어도 남편 바람으로 하루아침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
여자는 없어질듯...ㅎㅎ
20. ..
'18.7.11 10:14 AM
(125.177.xxx.43)
결혼 안하고 연애만 하면 됨
21. 동거
'18.7.11 10:17 AM
(211.114.xxx.56)
동거하고 결혼했어요. 결과는 좋네요.
22. 원글이 참 재밌어요
'18.7.11 10:41 AM
(175.213.xxx.182)
원글의 주장 일리 있는데 여기선 안먹혀요.
한국여자들 굉장히 (남자한테) 의존적이고 보수적이거든요.
님이 그렇게 살려면 서구남자 만나야 가능할걸요?
23. ..,
'18.7.11 12:19 P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어디나, 어느 시대건...
획기적인 발상이나 새로운걸 제안, 시도하는 사람은
욕을 먹죠 .
그리고 그 비난의 최전방에 있는 사람은
그게 일반화 될수록 잃는게 많은 사람이지요.^^
24. .....
'18.7.11 12:24 P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어디나, 어느 시대건...
획기적인 발상이나 새로운걸 제안, 시도하는 사람은
욕을 먹죠 .
그리고 그 비난의 최전방에 있는 사람은
그게 일반화 될수록 잃는게 많은 사람이지요.^^
게다가...어디나 등장하는
남편(남자)한테 사랑 받는 부심들...ㅎㅎㅎ
25. ....
'18.7.11 12:25 PM
(223.62.xxx.213)
어디나, 어느 시대건...
획기적인 발상이나 새로운걸 제안, 시도하는 사람은
욕을 먹죠 .
그리고 그 비난의 최전방에 있는 사람은
그게 일반화 될수록 잃는게 많은 사람이지요.^^
게다가...어디나 눈치없이 등장하는
남편(남자)한테 사랑 받는 부심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