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해서 오년간이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좌우한대요

ㅛㅛ 조회수 : 4,568
작성일 : 2018-07-11 00:56:55
아는분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어느정도 수긍이 가요
지금도 가끔 남편이랑 투닥거리는데 하루이틀 지나면 기억이 안나요

오히려 신혼때 싸운게 앙금으로 남아있어요 그때의 싸움은 맘깊은속에서 화해도 하기싫고 입에도 올리기 싫달까요

그때 싸움에서 내려놓은 남편에 대한 애정수준이 올라가질 않아요

IP : 211.36.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1 1:03 AM (222.107.xxx.201)

    제가 그래서 그때 시부모 시집살이한게 10년이 넘어도 앙금이 되어 남아있나봐요. 전 오히려 남편하고는 싸울 일이 없었어요.

  • 2. ..
    '18.7.11 1:05 AM (211.172.xxx.154)

    3개월이던데...

  • 3. 그때
    '18.7.11 1:11 AM (124.54.xxx.150)

    이혼했어야했는데.. 넘 후회됩니다 이혼보단 파혼이 낫다는 말처럼 20년 우울증가지고 사는것보다는 신혼이혼이 낫습니다

  • 4. 어휴
    '18.7.11 4:40 AM (125.179.xxx.156)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겁나네요..ㅠ저도 그렇게 생각될 것 같아요..

  • 5. 기간이
    '18.7.11 8:45 AM (121.168.xxx.123)

    무슨 상관인가요
    내 마음 가짐이 중요한거지
    불만갖고 계속 대들고 맞짱 뜨며 짜증내면 끝없이 싸우게 되어 있어요
    그냥 짖어라 폴~~
    무시하고 아, 그래? 그냥 대응을 말고 문제를 따지지 않음 됩니다
    감정싸움 따진다고 해결나가도 답도 없어요
    다 답내서 뭐하려고요 내가 100 옳은것도 그가 100 틀린것도 아닌데
    그냥 사랑하고 내가 택한 사람 그대로 인정하고 빌미를 안주면 싸울 일 없어요
    상냥하게 연애 초심으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살면 닭살 돋우며 잘 살 수 있어요

  • 6. 위즈덤레이디
    '18.7.11 10:08 AM (211.114.xxx.56)

    누구에게는 5년이겠지만 7년에 크게 권태기 온다고도 하고.
    나는 10년 차에 90도로 신뢰와 애정이 식었거든요.
    또 반전이 있는게 인생이기도 해서
    난 5년 동안 남편이 날 사랑해 주고 인성 반듯해서 로또 맞았다고 생각하고 무한 사랑이 있다가
    10년 넘어 내게 기대고 자기가 득을 보니 사랑한 거라는 실망과 그 인성도 겉인성일 뿐인 걸 알고
    정이 뚝 떨어졌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677 이대 다니는 따님 두신 분 6 sos 2018/07/11 3,864
831676 이혼위기..일대일 피티라도 등록할까요? 18 2018/07/11 8,591
831675 너무 기분 더럽네요 5 2018/07/11 2,482
831674 고등아이가 심한평발인데 좀 밑창이 딱딱한 운동화 어떤게 있을까요.. 5 평발 운동화.. 2018/07/11 1,133
831673 교실에서 목맬만한데가 6 .. 2018/07/11 3,491
831672 20대때랑 비교했을때 지금 성격 변하신것 같으세요 아니면 그.. 6 ,,,, 2018/07/11 1,020
831671 중3 성적이요 16 성적 2018/07/11 2,334
831670 먹방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해요 12 ... 2018/07/11 3,258
831669 크로아티아.. 정말 좋을까요? 13 ........ 2018/07/11 4,874
831668 또 홀랑 지웠네.. 오피스텔 유부남 7 엥... 2018/07/11 4,648
831667 부동산을 공동명의로 할 때 비율 4 증여 궁금 2018/07/11 1,542
831666 요즘 초딩..유딩들 사랑을했다 떼창 왜하는거에요?? 24 .. 2018/07/11 5,628
831665 옥수수콘이랑 올리브 얼려놔도 되나요? 1 ㅓㅓ 2018/07/11 418
831664 무설탕캔디가 변비에 효과 있네요. 3 ㅇㅇㅇ 2018/07/11 1,259
831663 미스터션샤인, 유진의 사랑 2 애신 2018/07/11 2,103
831662 아이들 재능발견하기.. 1 ... 2018/07/11 675
831661 바이타믹스를 구입을 했는데요.제조년월일을 알수가 없다고 하네요 5 .. 2018/07/11 1,198
831660 병원에올때마다 사람들이 다 불쌍해보여요. 14 ㅇㅇ 2018/07/11 2,844
831659 양한마리가 중요하냐 아버지가 중요하냐...저의 도덕에 대한 관점.. 7 tree1 2018/07/11 1,607
831658 탈모 판시딜 효과있나요? 3 조언좀 2018/07/11 3,118
831657 역류성식도염은 병원 어디로 가요? 7 아픔 2018/07/11 3,232
831656 오늘 습도 대박이네요 8 와우 2018/07/11 2,678
831655 전해철 의원 2018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 국회 헌정대상 우수.. 24 ㅇㅇ 2018/07/11 873
831654 어떤 직업이 제일 좋아 보이세요? 9 직업 2018/07/11 2,646
831653 문재인 대통령을 극진히 예우하는 인도 모디 총리 6 뉴스프로 2018/07/11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