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18-07-10 23:24:53
IP : 112.153.xxx.9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음
    '18.7.10 11:29 PM (49.196.xxx.110)

    저도 두살배기 키우는 데 저녁모임은 거의 없구요.
    공원에서 만나면 다들 먹을 거 넉넉히 싸오거나 실내놀이터
    카페있으면 넉넉히 시켜먹어요

  • 2. 낮에 놀았음
    '18.7.10 11:31 PM (1.238.xxx.39)

    적당히 헤어져 들어오세요.
    도시락까지 싸들고 다니며 어울릴만한 사람들이 아니네요.

  • 3.
    '18.7.10 11:33 PM (114.201.xxx.217)

    전 애가 초등돼서야 어쩌다 (1년에 6번?) 친구모임있으면 치킨으로 배채우게 놔두는데 집에 와서 배고프다면 밥주거나 넘 늦으면 과일 주고요. 두돌이라니... 아동학대네요

  • 4. 그러게
    '18.7.10 11:35 PM (223.62.xxx.154)

    점심 먹이고 나가서 저녁먹기 전에 들어오면 될 듯

  • 5. ..
    '18.7.10 11:47 PM (31.187.xxx.78)

    저 원글님 마음 잘 알아요.
    저희 아이는 지금 곧 4돌인데 어릴때 같이 어울리던 엄마들이 그랬어요ㅜ 어디가도 꼭 도시락 챙겨 다녔는데 다른 엄마들은 안챙겨 오니 나눠 먹일수 밖에 없고, 나중에는 당연한줄 알아요.
    당연히 나눠 먹이는거 좋지만 그것도 한두번이고 내가 밥 싸가면 과일이나 다른거라도 같이 나눠 먹여야 하는데 가지고 다니는건 단 과자나 사탕 이런거니 먹이도 싶지도 않았구요.

    지금은 또 문제가 저는 아이 단거, 시판 과자 이런거 잘 안먹이는데 나가면 다들 많이 가지고 와서 먹이니 우리 애만 못먹게 할수도 없구요.. 걍 사회샐활도 해야 하니 먹이긴 하는데 기분 별로에요.

    식사때 피해서 만나세요

  • 6. ....
    '18.7.11 12:03 AM (112.153.xxx.93)

    식사때 피해서 만나기가 힘든게.. 사는곳이 바로옆이 아니라서..
    만나면 아기들 낮잠시간도 있고.. 그엄마는 넘 더우면 집에가기 힘들다고..
    선선해지면 간다고 하고... 그거때문에 일부러 집에와서 밥먹이자니 아기 식사시간이 엉망이 되고.. 담엔 그냥 안줘야겠네요..

  • 7. dlfjs
    '18.7.11 12:32 AM (125.177.xxx.43)

    아기는 자주 먹지 않아요? 과자로 대신하다니 너무하네요
    당연히 이유식 싸와야죠 그런식이면 못만나요

  • 8. go
    '18.7.11 12:57 AM (1.237.xxx.130)

    그런 사람들 본적이 없는데.... 계속 만나셔야하나요?
    저도 22갤 아기 키우지만 늦어도 다들 7시 전엔 들어가서 집밥 먹이고, 재료 유기농, 무항생제 다 따지는 엄마들이 대부분이고요...
    애가 넘 배고파하면 간 덜쎈 국수나 갈비탕 키즈카페면 아기음식 시켜서 나눠먹여요~~~ 물런 더치로하고요... 애 과자만 먹여서 배채우게하는건 너무하네요...
    어쩌다 한번 애가 과자를 많이 먹어서 식사를 거부할수있으나 자주 그런식이라면 좀 문제가 있는것같은데요~ 저라면 자연스레 멀어지려고 노력할것같아요

  • 9. 어머
    '18.7.11 1:00 AM (117.123.xxx.96)

    저도 비슷한 연령 아기 키우는데요.
    저 엄마들이 이상한듯해요. 당연히 밥때 되면 어른들은 간식으로 때워도 아기들은 싸가든 사먹이든 밥 먹여야죠.

    식간에 만나시거나 그러시기 힘드시면 당당히 밥먹이세요. 다른 아기들이 매번 얻어먹거나 그러면 이건 누구 밥이야. 하고 선 긋고 먹이세요.
    아마 다른 엄마들 게으르거나. 아기들이 밥을 잘 안먹어서 저러신듯 하네요.
    내 아기 생활패턴은 내가 지켜줘야죠. 그게 제일 중요한거 아닐까요?

  • 10. 비슷한상황
    '18.7.11 2:11 AM (82.8.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만나는 엄마들이 좀 그런 스타일인데 전 그냥 제가 넉넉히 싸가서 나눠 먹었어요. 제가 다른 엄마들에 비해 나이도 좀 많고 해서 베푼다 생각하구요. 어차피 아기들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그거 외에는 별로 흠잡을데 없는 친구들이라서요. 이젠 많이 컸지만 요즘도 애 없는 집 갈 때는 아이 도시락 싸가요.

  • 11. ...
    '18.7.11 6:07 AM (117.111.xxx.20) - 삭제된댓글

    도시락까지 싸서 아기엄마들을 만난다니...
    또래 친구가 그리 필요하면 차라리 어린이집을 오전만 보내는게 더 낫겠네요.

  • 12. ㄴㄴㄴㄴㄴ
    '18.7.11 7:25 AM (116.125.xxx.156)

    도시락까지 싸들고 다니며 어울릴만한 사람들이 아니네요.222222

  • 13. ㅡㅡ
    '18.7.11 8:20 AM (222.118.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둘째아이 키우는지라..
    첫째아이때완 다르게.. 게으르게 키우긴하지만..
    과자로 배채우는건 정말 아닌거같아요 ㅡㅡ
    보던사람들을 갑자기 안볼수도 없을테고..
    저같으면.. 조금씩 만남 횟수를 줄일거같네요.. 쩝..

  • 14. 후우
    '18.7.11 9:23 AM (223.38.xxx.108)

    가까우시면요
    우리 애들 밥먹이자 과자만먹이는거같아 걱정도
    뭐먹이지?주먹밥이라도 해먹일까?
    하시고

    본인이 만나서 즐거우면 도시락 넉넉히 싸가시고요

    그리고 눈치보지말고 자기의견내세요
    뭐 엄청 눈치봐야할사람도아니고
    애키우면서 엄마주관필요한일 한가지두가지아니에요
    매번 그런 결정과 판단에 부딪히는게 엄마인데

    물론 쓸데없는사람만나지말고요~~~

    항상내기준은 이거다 아이는 이렇게
    흔들리지않는 기준있어야되요

    커피 누가 주문해올게 할때
    아내꺼 아무거나 단거 안단거 할수있지만
    밥먹자 그럴때 너먹고싶은거 할수있지만
    아이 밥먹이는거 건강관련된것
    안전관련한것
    질문던지지말고
    명확하게얘기하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425 롤 아시는분.성인계정이랑 청소년계정이랑 어떻게 다른가요 1 ~~ 2018/09/18 795
855424 추석에 일탈하는 며느리인 저를 응원해주세요~ 19 힘! 2018/09/18 4,715
855423 왜 노인들 몸에서는 냄새가 날까요 44 ㅇㅇ 2018/09/18 21,449
855422 60대초반 남자 선물 20만원대 추천부탁해요!! 6 .. 2018/09/18 1,710
855421 노인들 오늘 카톡불나겠네요 8 ㄱㄴㄷ 2018/09/18 2,594
855420 의사 아님 안된다던 눈 높던 사촌 눈 낮춰서 결혼 했는데요 ㅎ 33 ㅎ ㅎ 2018/09/18 27,004
855419 만삭인데 용산가요....점심 추천부탁드려요^^ 6 미리감사 2018/09/18 994
855418 조선(대한제국)과 미국과의 관계 - 미스터 션샤인 역사적 배경 4 ------.. 2018/09/18 893
855417 제 성격 정말못고칠까요?? 19 인사이트 2018/09/18 3,229
855416 옆집 공사 땜에 돌겠어요 3 하아 2018/09/18 1,716
855415 미용실갔다오면 피곤해요 12 ㅈㅂㅈㅅㅈ 2018/09/18 3,477
855414 동상이몽 류승수부인 11 ... 2018/09/18 8,012
855413 광주에서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가려는 데요... 11 김장김치 2018/09/18 1,887
855412 중3딸과 1박2일 서울여행 3 추석이 곧 2018/09/18 1,023
855411 대한민국 청와대 ‏트윗 11 기레기아웃 2018/09/18 1,401
855410 민주당만 당선되면 집값이 오르네요 46 2018/09/18 2,371
855409 드라마를 보는데요 2018/09/18 338
855408 북한에 파란 플래카드 처음이래요 ㅎㅎ 14 ㅇㅇ 2018/09/18 2,935
855407 만세 만세! 4 차곡차곡 2018/09/18 790
855406 너만 믿고 살겟다는 시어머니.... 28 ㅅㅇㅁㄴ 2018/09/18 6,372
855405 갑자기 친하게 다가오는 여자 9 덜컹 2018/09/18 3,394
855404 강남 25평에 살 수 있는데 34평 욕심납니다. 14 00 2018/09/18 3,706
855403 4살 공주풍아이 선물 뭐가좋을까요? 9 4 2018/09/18 673
855402 이게 우리 한민족이다 12 *** 2018/09/18 1,005
855401 돌반지 신품교환하면 얼마죠? 1 .. 2018/09/18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