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비책을 알려주소서!!! 아무리 쪄도 딱딱
삼발이 위에 찌는게 포인트라고 어느 블로거가 써놨길래 그리하고 1차실패. 냄비 태움.
2차로 물 푸우욱 많이 넣어 일부는 잠기게 해서 또 찜. 냄비태웠으나 겉 살이 여전히 위풍당당해요. 말랑말랑 수줍은 알알이들을 기대한거잖아요. 어찌해야하나요. 참고로 압력솥은 없답니다.
1. 오늘
'18.7.10 11:22 PM (116.125.xxx.64)옥수수30개 졌는데
일단 옥수수가 물에 잠길정도
센불에서 30분 중간불에서20분 약불에서 10분
이렇게 하니 넘맛있게 됐어요
간은 굵은소금과 뉴슈가2. 압력솥에
'18.7.10 11:25 PM (1.238.xxx.39)찐다던데요??
저도 쪄서 냉동해둔것만 받아다 먹지만..3. ㅇㅇㅇ
'18.7.10 11:30 PM (119.64.xxx.36)혹시 두껑은 닫고 찌셨지요?
예전에 지인이 같은 경우였는데 두껑을 열고 끓이고 있더라고요4. 따놓은지 오래된것 같은데요.
'18.7.10 11:34 PM (59.15.xxx.36)오래되면 아무리 오래 삶아도 딱딱하다고 들었어요.
5. 말랑한 옥수수라야
'18.7.10 11:38 PM (122.128.xxx.158)말랑하게 쪄지는게 아닐까요?
딱딱한 나무를 아무리 삶아봐야 말랑해지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6. ㅇㅇ
'18.7.10 11:42 PM (110.70.xxx.137)딴지 오래된 옥수수는 아무리 쪄도 딱딱하더라구요.
7. 딱딱한 옥수수는
'18.7.10 11:53 PM (222.120.xxx.44)쪄놨다가 불에 구워먹는 방법 밖엔 없는 것 같아요.
8. ㅇㅇ
'18.7.10 11:58 PM (221.140.xxx.36)택배 받는 동안
수확한지 이틀만 지나도 박스안에서 영글면 딱딱하대요
원래 밭에서 금방 딴 거는
아무렇게나 삶아도 맛있다더군요9. 일부만 물에 담가지면
'18.7.11 12:32 AM (42.147.xxx.246)일부는 딱딱하고 더구나 냄비가 탈 정도면 그 옥수수는 구운 옥수수가 되었네요.
물에 푹 잠기게 하고 설탕을 조금 넣고 끓이세요.
푹 삶아야 합니다.
다 삶아 질 때까지 물이 충분해야 합니다.10. 윗님
'18.7.11 12:34 AM (58.120.xxx.80)완전 옥수수들 잠수라는거죠?
내일 3번째로 또 쪄도 될까요..ㅜ.ㅜ11. 해 보시는데요.
'18.7.11 12:38 AM (42.147.xxx.246)구운 옥수수는 말랑거려지지 않습니다.
다른 옥수수로 하세요.12. 옥수수
'18.7.11 12:50 AM (121.200.xxx.126)압력솥에 끓기시작하면15분
뜸15분이면 끝13. 안돼요
'18.7.11 8:00 AM (175.210.xxx.31)옥수수는 따서 하루이틀만 지나도 전분이 굳어서
띡딱해져요.
택배오는 과정에서 시간보내고
받아서는 바로 찌셨나요?
예전에 시어머니가 홍천서 바로 따온 찵옥수수를
한자루 주고 가셨는데
며칠있다가 쪘드니 아무리찌고 다시쪄도 딱딱하드라구요.
옥수수는 따서 실온에서 며칠 지나면 못먹는다고 보심됩니다.14. ㅇㅇㅁㅂ
'18.7.11 9:40 AM (108.240.xxx.100)압력솥 할아버지도 안돼요.
열번 백번을 쪄도 안돼요.
그럴경우 알알이 따써 냉동했다가 밥할 때 넣어먹는 방법이 최고죠15. 11
'18.7.11 11:25 AM (211.193.xxx.74)압력솥에 옥수수 충분히 잠기고도 남을 만큼 물 가득 붓고 끓이면 몰랑하던데요 제가 딱딱한걸 안 좋아해서 항상 그렇게 해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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