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폭력으로 학교 가지 않는 아이

..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18-07-10 22:21:43
제 아이가 학교폭력 휴유증으로 학교를 가지 않습니다.
우울증이 와서 치료도 받았어요.

그런 아이가 어떤 학원을 다녔는데,
저번주에 마찰이 있어서 ( 상대방아이가 제 아이가 기분나쁜 소리 했다며 욕을 해서 제 아이는 굉장히 분노 했어요. 욕을 싫어하는 아이거든요)
아이가 한주 쉬고 가겠다고 해서
학원선생님께 어떤 상황에 그런일이 있었는지
아이가 이러저러해서 학교를 쉬고 있으니 잘 관찰하고 지원해 달라고 했어요.

오늘..
마찰있었던 아이 포함 세명이 제 아이를 데리고
" 친구도 없으니 우울증 걸려 자살하라"고 도 하고
패드립도 했다고 합니다.
그에 격분하여 아이는 그 학원을 뛰쳐나왔습니다.


저는.. 고민인것이
제 아이를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잘 도와 주는 것일 까요?
그 학원에 못하지만 잘 할려고 노력도 하고
다른 아이와 조금 놀기도 하는데..
이제는 그 아이들이 보기 싫어 가지 않겠다고 하네요.

그냥.. 속상하고 억울해요.
겨우 겨우 안정되어가는 아인데..

선생님께 좀 화가나요.
사각지대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방이 다 보이는 네모인 공간이였는데...
혹시나 모를까봐 부탁도 했는데...
속상합니다.

그 아이들에게 사과를 받고 .. 학원을 그만 두는 것이 맞죠?
(사실, 그 아이들 부모님께서도 아이가 밖에서 그런 험악한 말을 한다는 거 알려드리고 싶어요)
IP : 121.152.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애들은
    '18.7.10 10:25 PM (116.127.xxx.144)

    경찰에 신고를 해야지요.
    학교에서만 해결할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쉬쉬하고 말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내아이 살리는게 제일 급한일이지요
    선생은....글쎄요. 누군가를 탓하고 싶지만(뭔일이 생기면)
    선생인들 애들을 24시간 감시하는것도 아니고...한계가 있을겁니다.
    내아이 24시간 데리고 있어도 사고나는걸요

  • 2. 그아이들
    '18.7.10 10:27 PM (112.170.xxx.133) - 삭제된댓글

    부모 불러달라하세요 정확한 증거는 가지고 계셔야합니다
    그리고 그부모들에게 학폭위 신청할거라 하시고 애들단속하라하세요 자살하라니.. 뭔 애들이 그런 애들이 다 있나요

  • 3. 어려운 양육
    '18.7.10 10:30 PM (71.34.xxx.200)

    아이가 상처를 받아서 더 예민하게 반응할 거에요. 학교를 가지 않는데 또래 아이들과 학원을 다니는게 쉽지는 않을 겁니다.
    아이가 시간을 갖게 해주시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요.

  • 4. 대안학교도 못가나요?
    '18.7.10 10:50 PM (122.44.xxx.175)

    어디든 소속되는게 좋을텐데요...
    그도 아니면 상담센터에 집단상담 알아보세요.

  • 5. 우선
    '18.7.10 10:52 PM (118.223.xxx.145)

    그 학원은 안가는게 좋겠네요

    좀 쉬게 해주시고
    윗분말씀대로 대안학교 알아보시면 좋을듯해요
    소규모 교회부속 대안학교 알아보셔도 좋을듯요

  • 6. T
    '18.7.10 10:5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 학년은요?
    학원은 어떤 종류인가요?
    사교육 강사인데 우울증으로 학교를 쉬고 있는 아이를 가르치다가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저희는 다행이 cctv가 있어 돌려보고 오해를 풀 수 있었습니다.
    결과만 말씀 드리자면 처음 아이가 당했다던 놀림과 욕설은 없었습니다.
    그저 친구들끼리 얘기중에 꺄르르 웃은걸 자기를 비웃었다고 격분해 울면서 수업을 거부했고 놀란 가해자(로 지목된 죄없는 아이)가 쟤 왜 울어요? 쟤 왜그러는거에요? 를 욕설로 들은 본인 아이말만 믿은 학부모가 학원으로 찾아오셨었어요.
    처음엔 흥분하셔서 엄청나셨는데 양쪽 합의하에 cctv보여 드렸더니 인사하시고 조용히 가셨습니다.
    원글님도 화부터 내지 마시고 학원에 침착하게 다시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937 저같은 멘탈은 약한건가요 강한건가요 9 2018/07/14 2,342
830936 왜 멤버 중 지민이만 협박할까요?(방탄소년단) 16 ... 2018/07/14 7,795
830935 섹스 파트너가 뭐 어떤데? 12 oo 2018/07/14 13,136
830934 추신수 최다 출루 현역선수 기록 갱신했네요~ 3 추추트레인 2018/07/14 1,250
830933 인덕션1구추천해주세요 3 뜨거운주부 2018/07/14 1,784
830932 삐에로 쇼핑 가보셨나요? 13 ~~ 2018/07/14 3,450
830931 50대후반 60대초반 아버지와 할일 추천해주세요~ 11 1111 2018/07/14 2,421
830930 왜 여자연예인들은 빚갚는 인생을 살까요 15 ㅇㅇ 2018/07/14 9,140
830929 몇년 전 고딩 자녀 입시 조언 34 찾아주실 분.. 2018/07/14 4,178
830928 부모님 생일날 용돈 .. 양쪽 다 주시나요? 11 혜화 2018/07/14 2,830
830927 더우니까 생각나는 지난 더위에 관한 글들. 4 ㄱㄴ 2018/07/14 1,287
830926 20대 남성에게는 무슨 선물을 해야 좋아할까요?;; 9 2018/07/14 951
830925 이영자가 전복 다듬는 숟가락(?)이요 2 ... 2018/07/14 3,244
830924 낙원상가주변에 손님접대할 음식점 있나요? 7 급질 2018/07/14 1,098
830923 요즘엔 문자 안쓰는 추세인가요? 8 응답시간 2018/07/14 2,874
830922 남자들의 사랑 타령 지겹네요. 13 oo 2018/07/14 4,841
830921 이혼소송 중인 부인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경찰 추적 중 2 ㅇㅇ 2018/07/14 2,438
830920 강한 사람에게 붙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하는 사람 6 ㅇㅇ 2018/07/14 1,674
830919 펌)강아지 입주변털이 자꾸 입에들어가길래 미용을 했더니 10 ㅇㅇ 2018/07/14 2,038
830918 베이징市.. 군사작전하듯… 삼성·현대차 광고판 무더기 철거 4 ........ 2018/07/14 1,508
830917 대전 은행동 구시가지쪽 구경할만한곳 8 플라워호보 .. 2018/07/14 1,847
830916 시드니 입국심사 빡센편인가요? 8 .. 2018/07/14 2,379
830915 최저임금 겨우 8300원이라니 아쉽네요 17 Dddd 2018/07/14 5,555
830914 방탄 윤기 피아노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요? 3 ... 2018/07/14 2,112
830913 조재현 얘기 또 들어갔네요 2 ... 2018/07/14 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