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관계의 고민. 지혜로운분들 도와주세요.

스트레스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18-07-10 21:13:20
늘 제게 잘해주는 사람이 있어요. 소소하게 잘 챙겨줬거든요.

얼마전 그 사람과 커튼집에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제 눈에 제일 예뻐보이는것이 200만원이더라구요.

주인에게 좀 저렴하게 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물으니 주인은 190만원까지 해주겠다고 했고요.

그때였습니다. 같이 간 그 분이 다리를 꼬고 앉아서 사장에게 반말로 더 깍아줘. 요즘 누가 커튼한다고 이렇게 비싸게 받어? 이런식으로 좀 무례하게 말을 하더라구요. 

당황스러워 제가 그만 가자고 끌고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그 분이 부동산에 본인 집을 내놓겠다고 해서 같이 갔습니다.

부동산 사장님이 00원정도 어떠세요? 라고 물으니 갑자기 화를 내면서 무슨소리냐고 00원은 받아야지... (소리소리)

분위기가 너무 험해서 제가 밖에 나와서 기다렸네요.

그리고 오늘은 피부과에 같이 갔습니다. 비싼 레이저할테니 비립종제거를 무료로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안된다고 하는데도 계속 얘기하더라구요. 원래 목소리도 큰데 격양되어 말하니 대기 환자들도 다 쳐다보고...

제가 너무 창피했어요. 나와서 왜 그렇게 행동하냐고 물으니 수줍은듯 웃네요.ㅜㅜ

아.... 이 분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IP : 1.243.xxx.2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0 9:15 PM (211.201.xxx.136) - 삭제된댓글

    저희 엄ㅁ랑 여동생이 저래요.
    못 깎으면 호구 됐다는 취급.
    성격이 달라요. 지겹네요.

  • 2. 도대체 이런사람하고
    '18.7.10 9:18 PM (39.112.xxx.143)

    같이다니시는 이유가 뭔지?
    계속같이다녀야할 이유라도....

  • 3. 누구냐넌
    '18.7.10 9:22 PM (1.239.xxx.203)

    허세죠~
    내가 이런사람이다~~
    라는걸 보여주고싶은~~~

  • 4. 원글자
    '18.7.10 9:24 PM (1.243.xxx.244)

    주기적으로 만나야 하는 관계에요. 어쩔수 없이 만날수밖에 없네요. ㅜㅜ

  • 5. 원글자
    '18.7.10 9:26 PM (1.243.xxx.244)

    허세인가요? 자존감없다고 본인은 늘 얘기하는데......

  • 6.
    '18.7.10 10:07 PM (121.167.xxx.209)

    만나기만 하고 같이 다니지는 마세요
    꼭 같이 가야 하면 아무말 하지 말고 모른척 하세요

  • 7. 그냥
    '18.7.10 10:07 PM (175.208.xxx.55)

    흥정을 좀 거칠게 하는 분 아닐까요...

  • 8. 폴리
    '18.7.10 10:13 PM (121.138.xxx.89)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듯한데요. 저 분도 저런 방식이 잘 먹혔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음... 저같으면 뭐 흥정할일 있을때 저분 델꼬 다니면 참 편할거 같은데요^^ 제가 사실 저런거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

  • 9. ..
    '18.7.10 11:05 PM (58.141.xxx.60)

    진상 갑질 민폐의 스멜이 한가득

  • 10. 답변
    '18.7.10 11:49 PM (1.243.xxx.244)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774 집권세력이 되어도 못버리는 선동'의 습성 12 ........ 2018/07/11 1,421
830773 다음주 제주도 갑니다 8 급결정 2018/07/11 2,033
830772 총각김치를 사고싶어요 14 ..... 2018/07/11 2,812
830771 에어컨4대를 전세 주면서 그집에 다 주고 나는ㅠㅠ 12 습도가 사람.. 2018/07/11 6,267
830770 확실해지네요.구도를 무너뜨리기힘드니 이간질.. ㅈㄷ 2018/07/11 931
830769 아직도 80년대 대학배치표를 14 ㅇㅇ 2018/07/11 5,822
830768 손님초대 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8/07/11 1,523
830767 남편이 화가 많은 사람이란걸 이제 알았어요 7 .... 2018/07/11 4,064
830766 유칼립투스 싹을 키웠는데 언제 화분에 심을까요? 1 셀러브리티 2018/07/11 830
830765 펌) 지금 말레이시아에 난민 15만명 대기중!!! 26 난민 2018/07/11 5,454
830764 천정배, 한국당에 법사위원장 주면 3 계속 놀려고.. 2018/07/11 1,350
830763 중3엄만데 고등내신에 기가도 들어가나요? 11 발등에 2018/07/11 4,129
830762 요즘 주식 왜이래요TT 8 주식 2018/07/11 4,630
830761 강아지, 어떤 사료 먹이시나요 2 . 2018/07/11 1,003
830760 중3 고등수학선행 어떤 문제집 풀어야 할까요? 7 수학 2018/07/11 2,075
830759 성신여대, 나경원 딸 입학 "명백한 규정 위반".. 7 .... 2018/07/11 3,615
830758 흰 뿔테 선글래스 구제방법 있슬까요? 4 혹시 2018/07/11 1,071
830757 그릇에 이 나가면 버리는거지요? 6 그릇 2018/07/11 2,865
830756 오이지 소금물에서 미끌거리는건 이유가 뭘까요? 2 ... 2018/07/11 2,035
830755 치킨파우더 추천해주세요 1 점점 2018/07/11 1,549
830754 두돌아가 카시트 주니어용은 무리일까요 5 .. 2018/07/11 1,318
830753 30대 선봐서 결혼한 부부들 잘 지내나요? 17 궁금 2018/07/11 7,313
830752 교수들은 부수입도 많네요 8 ㅇㅇ 2018/07/11 5,278
830751 원래 쿠킹 클래스 이리 비싼가요?? 6 쿠킹 2018/07/11 2,679
830750 뒷북이요. 하트시그널 현주? 6 .. 2018/07/11 3,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