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앉을 때 식빵 굽나요

돌돌이 조회수 : 3,928
작성일 : 2018-07-10 20:10:08
우리집에 고양이(6살)랑 강아지(3살)가 있는데요
강아지가 몇달 전부터 
앉을 때 고양이 식빵 굽듯이 앞발을 접어서 가슴 안으로 넣고 있어요. 

저희가 강아지 역사는 오래 됐는데
얘처럼 앞발 접어 넣은 걸 본 기억은 없어서...

이게 고양이 보고 따라하는 건지, 
강아지들이 종종 이런 경우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강아지는 평범 말티에요.

IP : 222.111.xxx.2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
    '18.7.10 8:14 PM (59.15.xxx.36)

    10년된 시츄 식빵구워요.
    저흰 시츄 한마리만 키워요.

  • 2. 12살
    '18.7.10 8:16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말티딸내미 식빵 잘 구워요
    티비보고 배우진 않았을거고 그냥 하더라구요

  • 3. 보고싶다
    '18.7.10 8:20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혼자 자란 우리 예쁜이도 식빵 구웠어요
    세수도 맨날 했어요

  • 4. 강아지
    '18.7.10 8:32 PM (175.193.xxx.162)

    여섯마리 두마리는 식빵 굽고 세마리는 털푸덕 앉고 한마리는 도도하게 앉아요.

  • 5. i88
    '18.7.10 8:50 PM (14.38.xxx.118)

    울 16살 할머니 요키도 식빵 구워요.
    게다가 냥이하고 똑 같이 세수도 하는걸요.
    살면서 냥이를 만난 적이 한번도 없는데....ㅎㅎ
    성격도 새침한게 냥이하고 비슷하고...

  • 6. ㅡㅡㅡ
    '18.7.10 8:57 PM (175.193.xxx.186)

    울 말티는 수퍼맨 날아가는데,
    식빵구우면 귀엽겠어요~

  • 7. ㅎㅎㅎ 너무 웃겨요
    '18.7.10 9:11 PM (175.213.xxx.182)

    식빵 굽는단 말 처음 들어요.
    그 자세는 너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죠.
    근데 강아지 키우다보니 고양이와 참 많이 닮았단 생각이 들어요. 우리 요키만 그런가...

  • 8. ..
    '18.7.10 9:2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고양이 따라하는거같네요.
    시스로 학습의 힘!
    예전 허스키도 어린때부터 냥이랑 살아서 냥이처럼 식빵굽고 기둥에 올라가있고 했어요.

  • 9. 어머!!!
    '18.7.10 9:27 PM (110.70.xxx.92)

    멍이들이 세수도 하나요?
    진짜 너무 귀엽겠당♡♡♡♡♡

  • 10. ㅇㅇ
    '18.7.10 10:09 PM (118.223.xxx.142)

    우리 말티 7실 식빵구워요. 세수도 하고.. 혼자 컸어요

  • 11. 비숑4
    '18.7.10 11:03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네살비숑 식빵구워서 이뻐죽는줄 알았어요.
    제가 캣맘이다 보니 고양이를 따라하는건지,
    고양이랑 똑같이 식빵구워요

  • 12. ..
    '18.7.10 11:1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거 보통은 학습효과라니까요~ 스스로 배운 학습의 힘!
    고로 똑똑한 강쥐들임!

  • 13. winter
    '18.7.10 11:55 PM (125.132.xxx.105)

    5년 전에 우리집에 온 유기견 말티, 올때 10살 정도였는데 첨부터 식빵 구웠어요.
    여아였는데 그렇게 앉아 있으면 얼마나 얌전하고 단아한지 ㅎㅎㅎ
    그 아이 작년에 먼길 떠나고 남은 말티 녀석 지금 9살인데 올 여름부터 식빵자세 시작했어요.
    전 이게 나이드는 증상인가 걱정했는데 아닌가보네요. 다행이에요 ^^

  • 14. ..
    '18.7.11 4:01 AM (70.79.xxx.88)

    그 포즈가 왜 식빵을 굽는 포즈일까요? ㅎㅎㅎ. 전 고양이 없는데도 강아지들 그렇게 잘 앉아요. 그래서 너 고양이니 많이 물어봤어요.

  • 15. ..
    '18.7.11 7:46 AM (1.220.xxx.155)

    강아지도 식빵굽는군요.
    저희 고양이 네마리도 식빵 잘 굽는데 가끔은 주저앉은 식빵구울때 너무 귀여워요^^ㅋ

  • 16. 그게
    '18.7.11 1:12 PM (112.164.xxx.33) - 삭제된댓글

    식빵 굽는거예요^^
    울 사람이 푸들
    혼자 세수도 잘하고,,,눈꼽 떼어준적 한번도 없어요
    그 푸들 눈물 자국도 없어요
    남자애가 얼마나 깔끔인지
    지 엉덩이 보석 둘었는지 잠깐 바닥에 옷 같은거 내려 놓으면 얼른 올라 앉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805 운동도 안하고 쇼핑이나 사람만나는 취미 없는 분들 49 무취미 2018/10/27 4,058
867804 이재명 지사의 거짓말 일상..그걸 받아주는 ... 16 설라 2018/10/27 1,758
867803 간장게장 간장으로 뭐할까요 4 맛난 간장 2018/10/27 1,597
867802 부부교사면 월수입 얼마정도 되나요? 36 ㅡㅡ 2018/10/27 17,418
867801 저 좀 꾸짖어 주세요,, 37 어린애엄마 2018/10/27 5,946
867800 지금 박스채 쟁인 먹거리 뭐 있으세요? 29 맛난양식 2018/10/27 6,689
867799 미국,유럽도 부모님들이 돈 많으면 아들,딸에게 상속 해주나요? .. 10 aa 2018/10/27 3,308
867798 민주당 대권 경선때 11 00 2018/10/27 686
867797 체온이 37.3이면 열이 있는건가요 5 ㅣㅣ 2018/10/27 12,355
867796 추노의 대길이가 왜 여자때문에 죽은줄 아세요??ㅎㅎㅎ 3 tree1 2018/10/27 2,875
867795 고3 아이 여드름이요.면접에? 3 ... 2018/10/27 1,135
867794 이사가면서 결혼 15년만에 침구,그릇등 다바꾸려구요 13 노랑나비 2018/10/27 6,410
867793 같이 걸을까보니 저도 불교순례길걷고싶네요.. 7 아.. 2018/10/27 1,720
867792 라브4, 캠리 4 가을 2018/10/27 1,222
867791 발리에서 생긴일에 대한 강명석 평론가의글을 읽고 충격을.. 12 tree1 2018/10/27 3,892
867790 잠실 롯데타워 손님접대할 카페 1 엄마 2018/10/27 1,301
867789 남아키울때 편한 이유중 하나가 22 .. 2018/10/27 6,419
867788 18케이 팔찌를 팔까 하는데 어디서 팔면 많이 받을까요? 1 알려주세요 2018/10/27 1,308
867787 민간 가정 어떤어린이집이 낫나요? 2 강아지왈 2018/10/27 860
867786 아기고양이 죽이는 법 인터넷 올리는 악마새끼들.. 6 악마새끼들 2018/10/27 1,762
867785 당선 무효는 어려운가요 2 ㅇㅇ 2018/10/27 1,191
867784 알쓸신잡3/ 독일 프라이부르크 편 19 나누자 2018/10/27 4,444
867783 소리잠 장판 어때요? 3 장판 2018/10/27 1,798
867782 한국역사책추천해주세요.. 5 09897 2018/10/27 807
867781 나의 최대한의 감성을 끌어낸 캐릭터였다..ㅎㅎㅎ 7 tree1 2018/10/27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