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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트남 어른들모시고가려는데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8-07-10 18:22:48
가까운곳 어른들모시고 가려니 하롱베이가 생각나서요.
게다가 어린이들도있어 수영장도 잘된호텔추천좀받을수있을까요? 혹시태국처럼 자유여행 스케줄짜주고하는 카페추천도부탁드려요. 너무급하게정해져 정신이하나도없네요.
IP : 125.138.xxx.1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롱베이 수영장은
    '18.7.10 6:2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빈펄이 제일...
    하롱베이중에선 제일...
    여타 다른 동남아리조트와 비교해서는...

  • 2. ...
    '18.7.10 6:27 PM (121.165.xxx.164)

    어른들 모시고 가시면 패키지 가심이

  • 3. 헤이즐넛
    '18.7.10 6:28 PM (175.210.xxx.71)

    하롱베이 갔다가 8일날 왔어요
    너무 더워요...
    하롱베이는 좋은데..
    진짜로 덥고
    잘못하면 장염 걸립니다..
    저 사일째 고생입니다..
    숙소와 차안에만 있으면 모를까
    길거리는 너무 덥고 마트도 더워요..
    조금만 일찍이나 늦게 가셔도
    하롱베이 너무 좋은데..
    너무 더워요..배타도 더워요..

  • 4. ....
    '18.7.10 6:28 PM (39.121.xxx.103)

    어르신에..아이까지?
    패키지가셔요...

  • 5. 더위 무서운 사람
    '18.7.10 6:29 PM (218.149.xxx.156)

    마트도 덥다니.......무서운 동네군요...^^

  • 6. ...
    '18.7.10 6:32 PM (61.32.xxx.230)

    저 7월 28일에 가려다가 지금 고민중이예요
    예약은 지난 겨울에 해놨는데 요즘 다녀오신 분들이 너무 덥다고 하도 겁을 줘서...

  • 7. ............
    '18.7.10 6:40 PM (180.71.xxx.169)

    여름 방학때 갔었는데 비가와서 더 잘됐다고 비 안올때 왔으면 더워서 엄청 고생했을거라 하더군요. 그때도 결코 안덥지는 않았는데...

  • 8. ..
    '18.7.10 7:21 PM (114.204.xxx.159)

    여름에 가지 마세요.

    5월초에 갔는데도 우리나라 한여름보다 더웠어요.

    어른들 동반은 힘드실거에요.

    4월이 차라리 여행하기 좋겠던데요.

  • 9. ..
    '18.7.10 10:07 PM (58.237.xxx.95)

    베트남은 겨울에 가야해요. 여름에 40도에 습도 90프로인데 가다가 욕먹기 좋아요

  • 10. 베트남
    '18.7.11 8:09 AM (180.70.xxx.78)

    다들 덥고 습하다던데 제가 작년 7월 말에 다녀왔는데 하도 덥고 습하다 그래서 각오하고 갔는디 전 다닐만했어요. 구경은 무조건 아침에 하나 보고 점심 먹고 에어컨 나오는 카페서 시원한 거 마시며 쉬다가 호텔 가서 샤워후 저녁에 다시 구경하고 하니 괜찮았어요. 수영장 있는 숙소면 오전은 무조건 아침 일찍부터 구경하고 점심 때 구경 마시고 점심 후 수영장서 놀아도 되고요. 저 더운 거 엄청 싫어하는데 못 다닐 정도 아니었어요.

  • 11. ...
    '18.7.11 9:24 PM (125.176.xxx.76)

    하롱베이 갔다가 오늘 돌아왔어요.
    애들 더위 먹고 축 쳐져서 진짜 힘들어 했어요.
    하롱베이도 생각과는 달리 여수 다도해와 같고요.
    선상 씨푸드라고 해서 바다위에서 6시간을 섬 구경하고 밥도 먹고...
    보이는게 그냥 다 섬이라 처음 초반에만 멋있다는 생각이 들고
    한 시간 경과후 부터는 그냥 자리에 앉아서 지루하고...ㅜㅜ
    애들도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난리 난리.
    음식도 애들은 안 맞아서 힘들어하고 같은 팀 어르신도 음식때문에 힘들어 하더군요.
    저는 그냥 저냥 배 채우는 수준으로 먹었어요.
    거의 다 교민이 하는 한국식당에 데려가더라고요.
    습도가 우리 나라와 달리 말도 못하게 끈적끈적.
    하롱베이는 바다라서 더 심하다고 해요.

  • 12. ...
    '18.7.11 9:28 PM (125.176.xxx.76)

    우리 애가 하롱베이 선상 배 안에 우리를 가두고 표류하는 거냐고 했어요.
    진짜 내리고 싶어도 내릴 수 없고
    바다 한 가운데를 배가 계속 엔진끄고 표류하는 것처럼 떠 있어요. ㅜㅜ
    여수 다도해가 백만배 더 멋있다고 계속 사람들이 얘기했어요.
    어르신들은 특히 덥고 습해서 진짜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애들 둘 데리고 갔는데 저희 애들은 설사하고 더위먹고
    하노이에서 하롱베이까지 이동거리가 너무 길어서 멀미하고 진짜 미역처럼 힘없어 하고 그랬어요.
    역시 집이 최고네요.
    버스를

  • 13. 해별
    '18.7.29 12:05 AM (121.178.xxx.12)

    길에서 파는 음료 되도록 드시지 마세요.
    위 약하신 분들은 패션프룻 주스 마시고 위염 도지고요.
    음료는 병에 든 걸로만 드셔야지 큰일나요,
    냉장시설이 드물고 사용하는 얼음에 세균이 많아요.
    저는 탈진 직전에 사탕수수 주스 맛있게 먹고 인생장염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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