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샷시가 돈 많이버는직업인가요?

꿀단지 조회수 : 4,795
작성일 : 2018-07-10 18:05:22
지인분이 샷시일을 하는데(창호외에도 차양막이라던지 핸드레일이라던지 금속일도 하는거같았어요.)

한달에 1500만원 번다고 하길래요.

이제 32살인데 집도 지방광역시에 40평대 샀고..

저분이 특출난건가요?
IP : 211.107.xxx.19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가다
    '18.7.10 6:10 PM (223.39.xxx.162)

    영업 잘 하고 일 잘하면 지역에서
    많이 벌어요
    아파트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도 많이 벌어요
    쌩노가다 잖아요
    그 무거운 거 들고
    그렇지만 젊은 사람들이 안 할려고 하죠
    정장입고 폰 팔려고 하지

  • 2. ..
    '18.7.10 6:18 PM (223.32.xxx.135)

    샷시 안하는 집은 없죠. 오래 살면 교체하기도 하고, 이사갈 때 새로 하기도 하고...수요가 죽지 않는 사업인데 본인이 영업 잘 뛰고 솜씨 좋으면 돈 잘 벌겠죠. 샷시는 게다가 무슨 정가 이런 것도 없잖아요. 인건비도 있어서 사장님이 부르는게 값 아닌가요 ㅎㅎ 그 분이 성실한가 보네요.

  • 3. ....
    '18.7.10 6:24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그런업종 돈 잘벌어요. 입소문나면요... 제동생도 인테리어쪽 하다가 지금은 부동산 시공쪽도 같이 하는데... 32살쯤에 30평대 아파트 첫장만하고 지금 30대 중반인데 집이 2채인거 보면 돈 버는건 아니죠....

  • 4. ..
    '18.7.10 6:24 PM (223.32.xxx.135)

    살면서 보니 도배, 장판, 타일, 샷시, 방충망, 변기 수리, 배선, 미용 등등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해서 수요가 절대 죽지 않는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인 밥 벌이는 다 하시더라구요. 본인이 얼마나 성실하게 하느냐, 영업력이 얼마나 뛰어난가에 따라서 벌이가 엄청난 분들도 많이 계시고. 저희 집도 얼마 전에 별로 크지 않은 공간인데 바닥에 새로 까느라 업자 두 분 불렀는데(짐 옮겨야 해서 혼자는 못하신다고) 두 분이 30분도 채 일하지 않으셨는데(공간도 작았지만 전문가라 손이 빠르셨어요) 삼사십만원 받아 가셨어요. 그것도 현금으로.

  • 5. ...
    '18.7.10 6:25 PM (222.236.xxx.117)

    그런업종 돈 잘벌어요. 입소문나면요... 제동생도 인테리어쪽 하다가 지금은 부동산 시공쪽도 같이 하는데... 32살쯤에 30평대 아파트 첫장만하고 지금 30대 중반인데 집이 2채인거 보면 돈 못버는건 아니죠....

  • 6. 운만 따라주면
    '18.7.10 6:31 PM (122.128.xxx.158)

    변두리 공터에 합판으로 만든 가건물 가게와 낡은 트럭 한대로 샷시가게를 시작했던 지인은 건설회사 사장까지 됐습니다.

  • 7. 저희 집
    '18.7.10 8:48 PM (175.193.xxx.162)

    샷시 해주신 분 세분이 한 조인데 정말 환상의 조더라구요.
    손발 착착 맞고 뒷처리 깔끔하고
    일거리 엄청 많으신가 보더라구요.

  • 8.
    '18.7.10 9:02 PM (14.52.xxx.110)

    타일도 많이 벌어요
    타일러 해서 대치 래대팰 사는 집 알아요
    목수도 많이 벌고

  • 9. ..
    '18.7.10 9:11 PM (211.224.xxx.248)

    많이 버는데 일이 계속 있어야죠. 대부분 일이 꾸준히 들어오지 않고 일하고 돈 못떼는 경우도 있고. 원글 아는분은 특출난 경우 같아요

  • 10. 특출아니고
    '18.7.10 11:09 PM (1.241.xxx.7)

    성실하게 일하면 많이 벌더라고요ㆍ은근 자잘한 일도 수시로 많고 큰 공사는 당연히 남는게 많구요ㆍ저희 친정 동네에서도 큰 빌라 두 개 짓고 저축 많기로 유명한 분이 샷시집 사장님이예요ㆍ성실하고 열심히 일하시더라고요ㆍ

  • 11. ...
    '18.7.10 11:0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경우에 따라 다르긴해도 목수 미장 타일 샷시 냉난방기 기타 기술자들은 본인만 성실하고 열심히하면 개인적으로도 월1000~2000 정도는 쉽게 버는데... 사람 나름이지만 결국 돈이 생기고 일이 계속되다보면 나태해지거나 직원들 두고 맡기고 사업을 키우다가 비용이 오바되고 관리부실로 망하기도 해요 ㅠ.ㅠ
    성공과 실패는 어느 업종이든 성실성 노력 인내심 그리고 과용부리지 않는 겸손함까지 다 요구되지요 ~~

  • 12. ...
    '18.7.10 11:1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경우에 따라 다르긴해도 목수 미장 타일 샷시 냉난방기 기타 기술자들은 본인만 성실하고 열심히하면 개인적으로도 월1000~2000 정도는 쉽게 버는데... 사람 나름이지만 결국 돈이 생기고 일이 계속되다보면 나태해지거나 직원들 두고 맡기고 사업을 키우다가 비용이 오바되고 관리부실로 망하기도 해요 ㅠ.ㅠ
    성공과 실패는 어느 업종이든 성실성 노력 인내심 그리고 과욕부리지 않는 절제력과 겸손함까지 다 요구되지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370 고등내신 궁금해요 21 고등맘 2018/07/10 2,874
831369 지금의 자사고 특목고는 10 ㅇㅇ 2018/07/10 2,717
831368 국민연금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4 노후대책 2018/07/10 1,642
831367 강사선생님 눈에 안띄는 자리가 있나요?? 9 흐음 2018/07/10 1,854
831366 분홍소시지 자주 해먹는분 17 2018/07/10 6,035
831365 나 진짜 다이어트 중인데 ㅠㅠ 2 새옹 2018/07/10 1,809
831364 구조 소식 이제 두명 남았대요 18 타일랜드 2018/07/10 2,829
831363 런던숙소 3 ... 2018/07/10 1,537
831362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딸... 64 ... 2018/07/10 28,272
831361 애들 어릴때 vs 다 독립시키고 언제가 좋으세요? 6 ㅇㅁ 2018/07/10 2,313
831360 우리집 개가 하루에 열두반씩 한숨을 쉬어요 ㅠㅠ 10 왜 그러니 2018/07/10 5,262
831359 선생님처럼 보이는 외모요 20 2018/07/10 5,463
831358 일주일에 2키로 빼는 방법 있으면 알려 주세요 7 헤이즐넛 2018/07/10 8,195
831357 오늘의 두통 원인은 뭘까요 7 ... 2018/07/10 1,327
831356 이렇게 어른이 책임감으로 힘들고 외롭고 허무한데... 3 ... 2018/07/10 1,217
831355 [속보]드루킹 특검, 느릅나무출판사 사무실에서 휴대전화 등 무더.. 38 marco 2018/07/10 5,419
831354 문통 혼자 아무리 열심히해도 7 ㅇㅇㅇ 2018/07/10 1,154
831353 정말 쓸쓸한 오늘이에요... 16 그대고운봄비.. 2018/07/10 5,797
831352 외출 못할 정도로 생리양 많은 분 계신가요? 7 생리 2018/07/10 2,687
831351 지금 기차인데요..뭐가 맞는걸까요 20 재봉맘 2018/07/10 5,370
831350 770만원만 주면 '맛집' 만들어 드립니다? 4 샬랄라 2018/07/10 2,482
831349 호주 패키지여행 중 저녁에 자유일정 가능한 여행사 추천부탁드려요.. 8 .. 2018/07/10 1,266
831348 밥블레스에 나온 김치찌개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13 배고파 2018/07/10 4,696
831347 스테이크 할 때 기름이 사방으로 튀는데... 7 한끼 2018/07/10 3,580
831346 장자연수사 은폐 검사들 면면 4 ㄱㄴㄷ 2018/07/10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