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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 자매 혹은 남매끼리 대화 안하고 사는 집 많나요?

우애 조회수 : 3,881
작성일 : 2018-07-10 17:04:18
아무리 개인주의 시대라지만
부모 자식간은 세대차 때문에 대화가 안통한다 쳐도
같은 세대인 형제 자매들끼리 남남처럼 지내는 경우도 있나요?
IP : 39.7.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0 5:05 PM (220.121.xxx.67)

    남남처럼 지내는건 아닌데 셋 다 안친해요
    거의 연락안하고요..남남까진 아니고요

  • 2. ...
    '18.7.10 5:08 PM (117.111.xxx.185)

    결혼하고 멀리 살아서 연락잘 안해요
    저번 명절때 저희 아이랑 저희 오빠랑 아파트 입구에서 마주쳤는데
    서로 못알아 보고 친정와서 인사하니 알아보더라구요

  • 3. 아니..
    '18.7.10 5:11 PM (175.223.xxx.180)

    출가한 형제들 말고 한집에 사는 형제 자매들의 경우 말씀이에요

  • 4. 동성인 성들은 모르겠구요
    '18.7.10 5:13 P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

    남매조합 =;"오빠와 여동생""인 경우는

    서로 철천지 원수인 경우 많아여

    오빠가 개새끼. 개잡노무새끼인 경우
    여동생 뚜드려패거나 아니면 언어폭력 써서요

    언어폭력의 정도는
    " 너는 창녀짓밖에 못하고 살거야" 등등의 말입니다

    그렇다고 여동생이 까진애도 아니었는데(나이 40 다됐는데도 모쏠)
    유년기 오빠의 그늘이 충분히 드리워진 나머지
    남편한테 오빠에게처럼 하루가 멀다하고
    뚜뜨려맞고 살까봐 무서워서
    진작 결혼은 포기힌 여동생이랍니다.

    그 새끼 죽을날만 기다립니다 .
    이쯤되면 부모님 원망해도 되나요?
    자식하나도 제대로 못키울거면서
    왜 둘씩이나 낳아서
    여동생인 저에게 저런 개썅노무새끼같은 개새끼를 오빠랍시고 줬을까요.

    다 팔자가 더러워서겠죠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 5. .....
    '18.7.10 5:14 PM (110.11.xxx.8)

    남남이면 좋겠네요. 얼굴 안본지 몇년 됐습니다.
    그동안 당한건 책 몇권을 써도 모자라고...부모 수발은 십년 넘게 나혼자 독박이고.
    부모님 돌아가시고 남남 되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부모한테 잘하면 내 자식이 잘된다는거 순 거짓말인가봐요.

  • 6. ㅈㄷ
    '18.7.10 5:23 PM (180.69.xxx.113)

    오빠 둘에 저...
    별로말할일이;;;;

  • 7. ...
    '18.7.10 5:38 PM (119.70.xxx.164)

    오빠둘이 있는데 부모님 돌아가시니 볼일이 없어요.

  • 8. ..
    '18.7.10 5:53 PM (61.102.xxx.57) - 삭제된댓글

    40대 중후반 자매인데.. 말안하고 산지 30년 됐어요.
    게다가, 아직도 한 집에 살고 있습니다;;
    성격도 극과 극으로 안맞고.. 크게 다툰게 계기가 되서.. 암튼.. 남남보다 못한 사이네요.
    남들한테 창피해서 말 못합니다.

  • 9. .,..
    '18.7.10 6:22 PM (222.236.xxx.117)

    있기야 있겠죠.. 제주변에는 없는것 같아요..근데 솔직히 전체적인 퍼센트로 따지면 그렇게 많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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