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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못하는여학생

초5 엄마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8-07-10 11:28:34

초 5 여학생이구요

수학적 감각이 태생적으로 부족하다는걸 절실히 느끼고있습니다

이해력도 부족하고 더디고 계속해서 반복을 해줘야만 그나마 따라가는 수준입니다

5-1 교재를 기본교재로 한 번하고 쎈으로 했는데도 여전히 부족한거 같아

이번여름방학때 5-1 쎈을 다시 사서 꼼꼼히 천천히 저와 함께 다시 풀리게 하고싶은데~~과연 이방법이 괜찮을런지

도움구합니다


아직 학원은 안보내고 있고, 보내야겠다고 마음먹다가도 제가 들어잡아 가르치다 보면 누가 엄마(저)처럼 이렇게

열번 스무번 반복해서 해줄까 싶은것이....아직까진 보내면 득보다 실이 많을거 같아서 안보내고 있습니다


다른 좋은 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할것 같습니다


IP : 1.253.xxx.1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10 11:33 AM (222.109.xxx.201)

    그냥 5-2 하시고
    심화도 다 못풀더라도 계속 접하게 하시고
    6-1도 풀게 하시고 .. 약간의 선행을 계속 해 주세요

  • 2. ...
    '18.7.10 11:37 AM (220.120.xxx.158)

    이런 아이는 과외가 좋죠 열번 물어도 잘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동네에 수학샘 집으로 가는 소수그룹과외 찾아보세요
    과외비 부담스러우면 처음엔 1:1하다가 수준 맞는 아이들과 팀 짜서 1:2나 1:3으로 하세요
    아이한테는 모르는거 절대 그냥 넘어가지말고 남아서 끝까지 질문하도록 하구요
    절대 대형학원은 안되요

  • 3. ..
    '18.7.10 11:43 AM (150.150.xxx.92)

    엄마가 열번 설명해 주려면 속 좀 터지실텐데...
    그러면 아이가 더 주눅들고 그게 쌓여서 수학이 더더 싫어질수 있어요.
    엄마과 관계가 안좋아질수 있어요.
    약은 약사에게, 공부는 선생님께....

  • 4.
    '18.7.10 11:45 AM (49.167.xxx.131)

    심화가 불가능한 친구가 있어요 저희집에도 있어요ㅠ 그냥 전 개념 유형만 탄탄히 잡고 지나갔어요 그리고 엄마랑 하면 수학 더싫어할듯 샘에게 맡기세요

  • 5. ..
    '18.7.10 11:55 AM (175.119.xxx.68)

    엄마가 설명해도 학원 선생님 한번 설명보다 못한 것도 있던데 학원에 한번 보내보시는건 어떨까요

  • 6. ..
    '18.7.10 11:59 AM (121.136.xxx.215)

    엄마는 수학 전문가가 아니죠. 저라면 진작에 과외 선생 붙였을 것 같네요. 엄마는 이미 수학을 다 알고 있으니까 아이가 이해 못하는게 너무 답답하고 이해가 안가죠. 그렇게 수학을 어려워 했다면 아이 말고 엄마의 지도에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고민해 보셨더라면 좋았을텐데...저라면 따로 수학 선생 붙입니다.

  • 7. ...
    '18.7.10 12:09 PM (223.39.xxx.216) - 삭제된댓글

    저희 딸도 초5인데 다른 과목은 엄청 잘해요
    특히 영어는 영재수준인데 수학에서 세자리수
    나누기부터 막히더니 5단원 다각형 넓이 하다가
    때려쳤어요 오빠완 달리 최상위까지는 할 수도
    없을것같아서 그냥 쎈수학 러닝센터 보냅니다
    다닌지 2달정도 되었는데 1학기 기본이랑 연산
    서술형 이렇게 세번 반복하니 이제 좀 알것
    같다네요 B단계 상 문제와 C단계 이번달에
    풀고 담달부터 2학기 들어가요
    떠먹여주는 수업이 아니라 스스로 풀 수있게끔
    해주더라고요 단, 저희 아이가 수학머리는 없어도
    성실해요 성실하다면 계속 반복해서 수업하는 방식
    찾아보세요

  • 8. ......
    '18.7.10 12:13 PM (221.147.xxx.60)

    못하는거 말고 잘하는걸 시켜주세요.
    수학은 기본 개념만 익히게 해주시고 국어 영어 사회에 더 신경 쓰겠어요

    이유를 말해도 결국 사람들은 자기가 못하는 것에 계속 미련을 갖더라구요

  • 9. 수학
    '18.7.10 12:18 PM (211.245.xxx.178)

    못하는 애한테 그 재미없는 쎈을 계속 시키니 더 재미없지요.
    수학을 그리 못하면 좀 쉬운교재로 바꿔보세요.
    쎈은 중고등은 몰라도 초등은 참 재미없어요.

  • 10. ..
    '18.7.10 12:22 PM (121.136.xxx.215)

    그리고 아주 어릴 때 아닌 이상은 가족이 과외 하는거 아니예요. 가족이라서 더 잘 살펴줄 것 같지만 하다보면 가족이라서 더 열불나는 상황 생기고 그래요. 제 친구는 엄마, 언니들 모두 명문대 졸업했지만 제 친구는 학원 다니거나 다른 사람에게 과외 받았어요. 걔 큰 언니가 한창 개인과외로 벌이할 때 그 엄마의 요청으로(과외비는 준다고 하셨음) 제 친구에게 과외 시도했다가 얼마 안되서 상호 합의 하에 바로 접음. 그만큼 가족 간 과외는 어렵습니다.

  • 11. ...
    '18.7.10 2:22 PM (180.70.xxx.99)

    저도 6학년까지는 저희애가 수포가 될 줄 알았어요
    6학년때부터 학원에 보냈는데
    공부는 안해도 숙제는 잘 하는 스타일이라
    선생님들이 예뻐해주셨어요
    중등가면서 ㄷㅐ형학원 보냈더니
    시험보고 레벨 올라가는 맛을 보더니
    열심히 하네요
    지금 중등인데
    수학 거의 100점 받네요
    학원으로 빼 보세요
    제 아이는 과외보다는 학원이 맞는 체질이더라구요

  • 12. ..
    '18.7.10 5:05 PM (1.220.xxx.155)

    제가 그런거같아요.
    4학년부터 수학이해못해서...
    중학생때는 아예 포기햇어요.
    고등학교 실업계 가서 그나마 다행이었죠....
    아직도 수학 미련이 남아 중1 수학문제집 푸는데 어려워요.
    방정식은 재미 잇는데 만날 답이 틀려요...

    일상에서ㅜ어릴땐 남들 이야기하는거 못끼어들고, 유행에 둔하고,
    꾸미는거 전혀 관심 없고, 책만 봤어요. 근데 그 책을 봐도 머릿속에 완전히 입력하는게 아니라 그대로..몇 년 되면 잊어버려요.
    지금도 영화 수백편 봤는데 몇 년 뒤에 다시 보면 “아 그랬나, 아 범인이 쟤였나” 그래요...
    이해력과 기억력 문제가 있지 싶어용......
    ㅜㅜ 잘 관찰해보시고 이해력 기억력 트레이닝 잘 시켜주세요...
    사회생활 가장 중요한거 예의가 아니라 이해력과 기억력 아닐까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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