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월9일) 번개를 갔다 왔어요.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혼자 쑈~~~~~~~~~~ 를 한거죠. c바.
자게에 **너님** 이란 표현을 제가 썼다고
오프에서도 쓸 수 있냐는 댓글에
7월4일에 잡힌 번개하자고 합의.
제가 팥빙수를 쏜다고 했고.
약속시간은 11시 광화문 엔젤리너스,
저는 은행 볼 일도 볼겸 광화문 변호사 회관 1층
국민은행에서 볼 일을 보고 있는데
정확히 약속시간 28분 전에(10시32분) 문자가 띡~~~
** 꽃보다생등심: 약속시간을 30분 늦춰달라고**
** 저의 답문자; 30분을 너님을 기다려서 팥빙수를 내가 사란 말씀?**
**꽃보다생등심 ; 화내면 빨리 늙어요~~ 요렇게 답 옴.
저는 벌써 머리에서 김이 나기 시작했고(사실 5분은 기다려 주려고 했음)
11시에 약속장소에서 인증샷 찍어 보냈더니
시간이 안 나왔다고..
이런 덴장 !!!!!!!!!!!!!!!!!!!!!!!!!!!!!!!!!!!!!!!!!!!!!!!!
사진 보내면 위에 시간 있다고 답 하려다
수준이하 인간하고 더이상 엮기기 싫어서 답문자 안 함.
제가 오프에서 정말 많은 82 님들을 만났었는데
이런 회원은 정말 처~~~~~~~~~~~~~~~~~~~~~~~~음.
씩씩,팟팟 하면서 집에 왔다가 마트에 갔는데
주차를 하고 시동을 껐는데 Good- bye 소리가 안 들리고
띵띵 ~~ 요상한 소리만 들려서 차를 보니
기어가 ** D** 인 상태로 시동을 껐네요. 휴~~~~
돌아 올 땐 정말 마음을 다잡으면서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꽃보다생등심 아가님~~
MBC 파업지원 밥차 지원 때 발상의전환님 글에
쓴 내 댓글을 복사해 주고 링크도 걸어 줍니다.
자게니까 ** 너님** 이라고 많이 양보해서 썼다는 것 알려 줍니다.
9. phua
아니~~~
이것들이 어디섯 !!!!!!!
오프에서는 누구나에게 씅질을 뙇~~ 하는
10만 언니들이 있는데..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