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8-07-10 01:23:50
댓글 감사해요
IP : 211.36.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0 1:26 AM (39.121.xxx.103)

    남편이 정말 생각이 드럽게 없네요.
    시어머니도 일단 아셨으니 예전처럼 부르실것같진않구요..
    말씀처럼 한두달에 한번씩만 가세요..
    그래도 좋은 시어머니신듯해요.

  • 2. ...
    '18.7.10 1:32 AM (58.238.xxx.221)

    남편이 중간역할 못하고 시부모가 좀 귀찮게 하긴 하는데
    시모행동 보니 나쁜분은 아닌가보네요.
    보통 안오면 심술부리고 더 욕하던데..
    저렇게 챙겨주려고 하는거 보면요..
    그냥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가끔 가세요.
    이래서 너무 가까이 살아도 안가기도 뭐해서 좀 그래요.
    좀 멀리 떨어지세요. 담번엔 이사갈땐..

  • 3. ........
    '18.7.10 1:34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그래도 시어머니가 먼저 전화하시고 화해의 제스처를 건네신 것 같으니
    원글님도 어색하더라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가시고
    가면 힘들더라도 밝은 표정으로 얘기도 하고 그러다 오세요.

  • 4. 자식
    '18.7.10 1:38 AM (203.226.xxx.88)

    자식을 왜 독립시키지 못 하고 끼고 계시려 할 까
    정말 이해 가 안 되요
    가기 시작하면 또 마찬 가지예요
    명절 경조사 생신 아니면 남편이랑 애 만 보내세요

  • 5. 자식
    '18.7.10 1:40 AM (203.226.xxx.88)

    님 시부모 같은 사람은
    착한 데 뒤로 사람 경악 하게 만드는 사람 이예요
    차라리 못 된 사람이면 맘 대로 욕 이나 하지
    어딜 가나 좋은 사람 소리듣고
    님만 나쁜 년 만드는 사람 이예요
    이런 부류가 더 사람 골 때리게 하는 거예요

  • 6. ...
    '18.7.10 1:41 AM (59.15.xxx.141)

    근데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명절 경조사 생신때만 부모님을 뵙나요??
    친정부모님도 딱 그렇게만 만나세요?
    그건 독립이 아니라 배은망덕 불효자식 아닌가

  • 7. ...
    '18.7.10 1:43 AM (220.120.xxx.158) - 삭제된댓글

    자식 님은 저 원글에서 시모가 뭘 잘못했나요?
    남편이 잘못 처신한거지 시모는 아무 잘못 없어요
    본인감정 섞지말고 원글만 냉정히 보시고 댓글 달길

  • 8. 자식
    '18.7.10 1:49 AM (203.226.xxx.88)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매일 부르는 문제가
    잘 못 한 게 없으면 뭐가 잘 못 되었다는 건 지

  • 9. 자식
    '18.7.10 1:49 AM (203.226.xxx.88) - 삭제된댓글

    매일 ㅡ 매주

  • 10. 자식
    '18.7.10 1:54 AM (203.226.xxx.88)

    물건 사 보내고 삼계탕 해서 보내면 좋은 시부모 인 지..
    고단수 잖아요
    한 두달에 한 번이요?
    매 주 부르던 분들이요?
    또 삼계탕 해 놨다
    너거 좋아하는 음식 뭐 해 놨다
    약속 있다해도 이거 다 누가 먹느냐 면서 부를 꺼예요

  • 11. ...
    '18.7.10 1:55 AM (211.36.xxx.65)

    친정은 좀 멀어서 두세 달에 한 번씩 가는데 남편이 친정 가면 잘해요.. 입 발린 소리도 잘하고요
    좀 상황판단을 못하고 눈치가 없을 때가 많긴 한데
    그 덕분에 자주 안 갈 수 있게 됐잖아요
    꼭 세트로 움직여야 했는데.
    전 지금은 이걸로도 괜찮아요 맘도 좀 편해졌고
    나중은.. 나중에 생각할래요 뭐

  • 12. ㅡㅡ
    '18.7.10 2:14 AM (138.19.xxx.110)

    이 핑계로 멀어지세요
    어차피 남편때문에 가는건데 남편이 잘못했으니 이유가 확실하죠

  • 13. 59
    '18.7.10 2:55 A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

    님은 시댁이 엄청 잘해주나봐요.
    안가고 못가는 이유 다있죠.
    갑질하고 생활비 많이 달라하고 친정 연끊어야 잘산다고 갈때마다 은근히 이야기 하면 경조사만 가게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89 대출 안 받으면 젠세끼고 매수할 수 있나요? ... 06:58:17 51
1741588 캄보디아 취업사기 1 유리지 06:50:12 301
1741587 서울 집값 안내리는 이유 부알못 06:47:36 345
1741586 운동 어느 시간에 많이 하시나요? 4 .... 06:45:00 188
1741585 올리브영 진상 할머니 결과 있었네요 쌤통이다 06:18:17 1,371
1741584 네이버페이는 안되는 곳이 많네요? 5 ..... 05:55:30 409
1741583 오늘까지 재산세 납부하세요 3 재산세 04:30:03 1,282
1741582 배민 한번도 이용 안해보신 분? 8 ㅇㅇ 04:25:39 812
1741581 압구정 현대 재건축 얘기 황당하네요 4 ㅇㅇㅇ 04:10:16 4,279
1741580 지금 미국 서부해안 지역은 패딩 입는 사람도 있다함 6 ........ 03:26:59 2,387
1741579 유방 검진이 너무 수치스러워요 16 건강 02:36:16 3,957
1741578 이재명 관세협상 조기 필요없어 내수비중늘려야함 7 .. 02:33:08 1,367
1741577 제 아들이 악플로 고소당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9 ........ 01:21:04 4,245
1741576 정부지원극장 6천원쿠폰 4 A극장 01:13:46 1,655
1741575 미국 다시 인플레... 1 ........ 00:51:47 2,618
1741574 솔직히 브라 안하니까 세상 편해요 8 .. 00:49:46 2,136
1741573 노래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링크 있음 3 노래 00:38:32 566
1741572 첫여행인데 돌아가기 싫어요 9 국내 여행 00:23:39 3,370
1741571 제 사연 좀 들어주세요 35 애프리 00:18:38 5,677
1741570 키 작은 여중생... 6 155 00:14:50 1,512
1741569 12시가 넘어도 에어컨을 끌 수가 없군요 7 ㅁㅁ 00:13:28 2,340
1741568 할머니의 장수비결ㅋㅋ 10 .... 00:12:21 4,694
1741567 82파워 쎄네요. 제가 쓴글이 다른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하는거보.. 3 ㅇㅇㅇ 00:08:46 3,014
1741566 잘 안여는 냉장실 안 5개월 된 계란 3 ........ 00:04:42 1,681
1741565 취임 한달째. 9 00:00:36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