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텔레비젼 흑백시절에는 요리프로그램 같은건 없었나요..??

...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18-07-09 23:57:03
유튜브에 컬러 텔레비젼  영상이 있는데 그거 보다가 흑백으로 홈쇼핑 광고하면 어떻게 될까 뭐 이런 
식의 내용이었거든요... 흑백으로 해버리니까..ㅋㅋ 컬러가 완전히  흑백으로 되니까 
무슨색인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그거 보다가 궁금한게 
텔레비젼 흑백시절에는 요리 프로 그램 같은거 없었나요..?? 
어릴때 생각해보면 80년대에는 요리 그런 프로그램 있었던것 같거든요 
아니면 그게 90년대 초반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색을 표현해야 되는  프로그램 같은건 아예 없었나요.>?? 

IP : 222.236.xxx.11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0 12:01 AM (222.106.xxx.172)

    당연히 있었죠. 80년 12월에 컬러 방송이 시작되었으니 80년대는 컬러로 나왔고
    그전 흑백 방송 시절에도 요리프로는 있었어요.

  • 2. ..
    '18.7.10 12:16 AM (222.237.xxx.88)

    그때도 요리 프로는 있었어요.
    한정혜, 왕준련, 하숙정(하선정씨 언니)씨 같은
    스타 요리선생도 있었는걸요.

  • 3. ...
    '18.7.10 12:38 AM (222.236.xxx.117)

    초등학교 저학년떄인가... 하숙정씨가 하는 요리프로그램 본것 같은데 그게 80년대말인가 90년대 초인지는 잘 모르곘어요.. 그냥 기억 한편에 있거든요... 근데 색을 표현해야 되는 요리를 어떻게 표현했나요..???

  • 4. 삼천포
    '18.7.10 12:39 AM (218.149.xxx.156)

    80년 12월에 컬러티비 시작했나요??
    저도 기억나네요....7살인가 8살(81년)에 컬러티비 사왔어요...아부지가.
    캬...그때 좋아했던게 기억나고..
    주말에 아부지는 권투본다고 우린 만화 못보게 해서 삐져서 동네 돌아다닌 기억도 나네요..

  • 5. 뜬금
    '18.7.10 12:45 AM (222.110.xxx.28)

    덧붙이자면 하선정씨가 언니입니다 ^^

  • 6. ..
    '18.7.10 12:48 AM (222.237.xxx.88)

    아, 하선정씨가 하숙정씨 언니에요.
    제가 착각했어요.

  • 7. ~~
    '18.7.10 12:55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요리 프로그램 특유의 말투가 있었어요. 콧소리 섞인 ㅎㅎ

    컬러화면을 흑백으로 보는 거랑
    애초에 흑백방영하려고 찍은 거랑은 다르다고 들었어요.
    서로 다른 색상이 채도가 비슷하면 흑백으로 볼 때 구분이 잘 안 가기 때문에
    찍을 때부터 그런 점을 고려해서 색을 배열한다고요.

  • 8. ~~
    '18.7.10 12:58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컬러티비 시작했을 때가
    중학교때였는데
    과외금지랑 뭐랑 해서
    큰 변화가 여러 건 있었죠.
    이제 생각하니 3s 정착 중 하나였나 싶네요 ㅠ

  • 9. ~~
    '18.7.10 12:59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컬러티비 시작했을 때가
    중학교때였는데 
    과외금지랑 뭐랑 해서 
    큰 변화가 여러 건 있었죠.
    이제 생각하니 3s 정책 중 하나였나 싶네요 ㅠ

  • 10. 생생
    '18.7.10 1:20 AM (183.109.xxx.87)

    초등때 티비 요리프로 사회자가 이 요리의 색을 흑백티비 보고 계셔서 보여드릴수없어 안타깝다고 여러번 멀헌게 기억나요

  • 11. ..
    '18.7.10 1:24 AM (222.236.xxx.117)

    183. 109님 기억력 진짜 좋으시네요..전 태어나기전에 컬러 텔레비젼이라서 이런생각 딱히 안해봤는데 갑자기 색을 강조해서 보여줘야 되는건 어떻게 표현했나 싶더라구요..

  • 12. Bts
    '18.7.10 1:34 AM (219.240.xxx.5)

    예전 요리프로 하니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어요
    MBC에서 아침방송 시작하고 얼마안되서
    오늘의요리 라고 김영란씨랑 이종임(?) 요리연구가ㅡ특이한 말투가 유명했던ㅡ 가 진행했던 프로인데요
    겨울 어느날 김영란씨가 눈길에 도착못했다고
    이종임씨가 혼자 하다가 중간에 김영란씨가 허겁지겁 들어온게 아직도 기억에 나요
    초등고학년인지 중학생 겨울방학때 였던거 같은데
    그때 깨달았죠ㅡ아 저프로가 생방송이었구나~~~

  • 13. ,,,
    '18.7.10 1:36 AM (222.236.xxx.117)

    요리프로를 생방송으로요...???? 김영란씨라면 탤런트 김영란씨 말씀하시는거죠..???

  • 14.
    '18.7.10 4:29 AM (220.127.xxx.214) - 삭제된댓글

    워낙 비싸요~ 유행어 있었던 이종임씨가 하숙정씨 딸. 이종임씨 딸도 요리한다더군요.
    탤런트 김영란씨 맞아요. 일용엄니 김수미씨도 오래했구요.
    요리프로 하고 나면 그 날 시장이나 슈퍼마켓에 그 요리재료가 동나곤 했죠.

  • 15.
    '18.7.10 4:54 AM (220.127.xxx.214) - 삭제된댓글

    탤런트 김영란씨 맞아요. 일용엄니 김수미씨도 오래했구요. 이종임씨는 하숙정씨 딸. 여하튼 요리프로 하고 나면 그 날 시장이나 슈퍼마켓에 그 요리재료가 동나곤 했죠.

  • 16.
    '18.7.10 4:55 AM (220.127.xxx.214) - 삭제된댓글

    탤런트 김영란씨 맞아요. 일용엄니 김수미씨도 오래했구요. 이종임씨는 하숙정씨 딸.
    여하튼 요리프로 하고 나면 그 날 시장이나 슈퍼마켓에 그 요리재료가 동나곤 했죠.

  • 17. ..
    '18.7.10 8:26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왕준련씨 생각납니다
    티비에 나오셨는지는 기억에 안나고요

  • 18. 매일
    '18.7.10 11:32 AM (125.141.xxx.5) - 삭제된댓글

    매일 해줬어요.
    오늘의 요리...그런거요.
    여자 요리사들과 다소곳한 연예인 한명과 같이 하는 요리요..
    그게 ebs 요리 같은 겁니다.
    내가 그요리 할 때 되면, 메모지 들과 매달려서 방송중에 적느라고 진땀.
    그걸로 웬만한 요리는 다 배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476 너무 단 케이크 어떻게 소비해야 할까요? 7 스위트 2018/07/10 2,022
831475 소고기 고추장 볶음 2 여행 2018/07/10 1,411
831474 진짜 궁금해서 물어요 4 ㅇㅇ 2018/07/10 1,087
831473 성악설이니 성선설이니 그런 고민을 왜 하세요 14 tree1 2018/07/10 1,837
831472 너무 하기 싫은 회사 업무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9 00 2018/07/10 2,166
831471 형제 자매 혹은 남매끼리 대화 안하고 사는 집 많나요? 8 우애 2018/07/10 3,942
831470 지방사는 아줌마 서울갑니다. 여행코스 한번 봐주실래요? 3 관광코스 2018/07/10 1,540
831469 옷장속에 길게 끼워넣어사 양복걸이를 1 82cook.. 2018/07/10 642
831468 이 정도는 참고 견딜수 있는걸까요 ? 5 2018/07/10 1,857
831467 아파트 재건축 잘 아시는분 ~~ 7 재건축 2018/07/10 2,020
831466 얼마전 만취자 주차장 뺑소니를 신고했는데요 17 누리심쿵 2018/07/10 4,057
831465 둥지탈출 정은표씨 아들 32 아들 2018/07/10 17,888
831464 박근혜 대통령 "충남이 태양광 클러스트의 중심".. 10 태양광발전소.. 2018/07/10 1,535
831463 펌) “올해 난민 신청자 절반이 이집트인”… 제2 예멘인 .. 3 가짜난민 2018/07/10 1,268
831462 지금 시간대에 먹고싶은거 있어요 7 ㆍㆍ 2018/07/10 1,392
831461 물에빠진 초등생 구한 고등학생 17 우와 2018/07/10 5,200
831460 이읍읍 시의회 회의장에서 자네요.jpg 13 민주당이명박.. 2018/07/10 3,538
831459 워터픽 효과 좋은가요? 8 ... 2018/07/10 2,796
831458 항공 UM 서비스 5 복뎅이아가 2018/07/10 771
831457 나는 왜 페미니즘 '엄마' 모임을 직접 만들었나 32 oo 2018/07/10 3,238
831456 타로 잘 보는데 추천 바랍니다~ 연애운 2018/07/10 564
831455 껍질콩 요리법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6 껍질콩 2018/07/10 980
831454 언어 습득처럼 훈육에도 ' 결정적 시기 '가 있다! 2 성찰 중 2018/07/10 1,608
831453 문재인대통령은 개그맨 36 .. 2018/07/10 4,386
831452 인연이면 애쓰지 않아도 잘 되나요? 8 ... 2018/07/10 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