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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건지(장례식)

.... 조회수 : 4,371
작성일 : 2018-07-09 22:19:36
저의 형제가 곧 운명을 달리 할 것 같아요.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는데
꼭 시댁에 알려야하나요. 특별히 못부를 이유는 없는데
부담스럽기도하고 그냥 안왔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알리고요.
꼭 불러야 할까요.
IP : 116.125.xxx.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알려야지요
    '18.7.9 10:2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사돈의 자녀상, 며느리의 형제상을
    시부모가 모른다는게 말이나 되나요.
    남편과 이혼 직전이라던가, 시댁과 절연직전이 아니라면요...

    그거 모르고 지나가는거 시부모님이 큰 결례하시게 만드는거예요.

  • 2. ㆍㆍㆍ
    '18.7.9 10:21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안알려도 됩니다.

  • 3. 사돈 댁
    '18.7.9 10:22 PM (58.124.xxx.39)

    장례를 모르게 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슬프지만 알려야해요.

  • 4. ..
    '18.7.9 10:27 PM (180.230.xxx.90)

    내가 편한대로 하면 되는거지
    불편한 사람을 왜 불러야 합니까?
    저는 친정 부모 돌아가셔도 시가에 안 알릴 생각입니다.

  • 5. ....
    '18.7.9 10:27 PM (221.158.xxx.217) - 삭제된댓글

    말은 해야지요

  • 6. ㅁㅁ
    '18.7.9 10:2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부모상을 안알리면 이상하지만
    형제라면 흉이 안됩니다
    내 편한대로 합니다

  • 7. @@
    '18.7.9 10:28 PM (223.38.xxx.86)

    저도 못 부를건 없는데 알리기 싫어요.
    시가에 친정 부고 안 낼 거예요.

  • 8. ....
    '18.7.9 10:29 PM (39.121.xxx.103)

    알리지않아도 상관없어요.

  • 9. ..
    '18.7.9 10:38 PM (220.77.xxx.81) - 삭제된댓글

    알리지않아도 괜찮습니다.

  • 10. ...
    '18.7.9 10:3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만 말 맞추시면 되요.
    알리기 부담스러우시면 굳이 알려서 (안그래도 마음 힘든데) 일부러 마음고생하실 필요 없으세요.
    그냥 모른척 넘어가심 되요

  • 11. .....
    '18.7.9 10:43 PM (110.11.xxx.8)

    남편만 동의해주면 굳이 안 알려도 됩니다. 부모도 아니고 아직 젊은 형제인걸요.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도 나중에 친정부모님 돌아가셔도 시댁에는 안 알릴거예요.

  • 12. ..
    '18.7.9 11:19 PM (125.177.xxx.43)

    싫으면 알리지 마세요
    부모님 아니고 형제는 이해할거에요

  • 13. ㅇㅇ
    '18.7.9 11:51 PM (1.233.xxx.136)

    원글님 맘이고
    나중에 장례끝나고 지나가는 말처럼 알리셔도 되요

  • 14. 그냥
    '18.7.10 9:00 AM (223.62.xxx.122)

    부모상이면 얘기가 다르지만 이 경우는 말씀 안 하셔도 돼요
    무슨 마음이신지 알아요
    나중에 하고싶으면 하시고 안 하고 싶으시면 계속 안 해도 상관 없어요
    마음 편한 쪽으로 하세요

  • 15.
    '18.7.10 9:10 AM (211.251.xxx.97)

    알려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전 친정부모 부고도 알리지 않았습니다.

    상 치러보니 장례식도 결국 산 사람을 위한 절차라는 생각이 들더만요.

    상주인 내가 심적으로 힘든상황에서 보고싶지 않고 불편한 사람들이 '나'를 순수하게 위로하는 맘이

    아닌 체면이나 도리라는 명목으로 내 부모상에서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았거든요.

  • 16. 안 알려도
    '18.7.10 11:39 AM (125.141.xxx.5) - 삭제된댓글

    안왔다고 짜증 부리는 사람도 있고요.
    알리기 싫다는 사람들도 많아요.
    내아픔..아직 시댁에 오픈하고 싶지 않다면, 알리지 않으면 됩니다.
    내가 위로 받아야 되는데, 부담만 받는다면 연락 안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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