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모임 서열 정리

나이 조회수 : 4,063
작성일 : 2018-07-09 22:02:25
여자 7명 모임이 있는데요.
연장자를 언니라 부르는 모임입니다.
2명이 70년생 89학번
1명은 실제로는 69인데 호적상 70년생 88학번
1명은 69년생이면서 88학번입니다.
70년대에도 출생신고 늦게하고 그랬나요?
호적상 70년생 동갑을 언니 대접하려니 ㅠ
거기다가 언니 대접 받고 싶어하니 ㅠ
그냥 서류상으로 싹 정하고 싶어요.
IP : 123.214.xxx.2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9 10:05 PM (118.33.xxx.166)

    그 나이에 한두살 차이로 언니라니 참~~
    나이 들면 그냥 편한 친구로 지내면 안되나요?

  • 2. 이상타
    '18.7.9 10:08 PM (221.158.xxx.217)

    사모임에 학번 따지나요
    같은 학교 아니면 민증까야죠
    동갑이 무슨 언니 웃겨요

  • 3. .....
    '18.7.9 10:10 PM (221.157.xxx.127)

    출생신고 늦은경우 있긴했어요

  • 4. ㅡㅡ
    '18.7.9 10:10 PM (116.37.xxx.94)

    학번도 빠르니 본인은 69라 생각할듯요

  • 5. 호적으로
    '18.7.9 10:16 PM (221.141.xxx.150)

    정해서 호적정리하세요.

    별거 아닌거 아닌 큰일이에요.
    공평하게 정하셔서 언니라고 부르는게 뭐가 힘들다고
    동생은 확실하게 동생

    깔끔해야 오래갑니다.

  • 6. .............
    '18.7.9 10:19 PM (210.210.xxx.226)

    나이 많아봤쟈 50미만인데 서열이라니
    한참 웃다가 갑니다..
    그냥 아무개 엄마라고 부르면 더 친근감이 들텐데..

  • 7. ..
    '18.7.9 10:30 PM (211.46.xxx.106)

    언니가 뭐 좋은가요? 원하면 불러 드리세요.
    88학번, 89학번 나누면 될것을~

  • 8. ....
    '18.7.9 10:30 PM (39.118.xxx.190)

    저는 3살 호적이 줄었어요
    근데 굳이 언니소리 하라고 안합니다.
    대신 서로 예의는 지키자고 해요
    언니동생도 아니지만 친구도 아닌
    그냥 서로 예의키지는 사이정도로

  • 9. ....
    '18.7.9 10:35 PM (221.164.xxx.72)

    언니가 실제 69년인가요? 빠른 70인가요?
    실제 69인데 출생신고가 늦은 것이면 언니라고 부르는 것이 맞고
    빠른 70이면 친구해도 되고, 그게 어려우면 누구엄마 하고 서로 예의를 지키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10. ....
    '18.7.9 10:55 PM (221.164.xxx.72)

    왜냐하면
    첫번째, 실제 69이고 출생신고 70인 경우..
    실제 69이고 출생신고를 70에 했는데 학교를 70으로 다녔다면
    원글님과 같은 년도를 살은 사람이잖아요.
    그때는 친구해도 되겠죠. 같은 년도를 살은 사람이니깐...
    그때는 언니 속이 좁은거죠. 비록 나이는 한살 많아도 같은 년도 동시대를 살은 사람인데 친구해도 되죠.
    그런데 그 언니는 학교를 69로 다녔잖아요.
    제 나이대로 다닌 것이고, 언니라고 불릴만 합니다.

    두번째, 빠른 70인데 학교를 69로 간 경우..
    이 경우 그 언니는 69와도 친구가 될 수 있고 70과도 친구가 될 수 있죠.
    평생을 69년도로 살은 사람이니 실제 69가 언니로 보이겠어요? 친구로 보이지요.
    하지만, 태어난 건 70이니 70과도 친구가 될 수 있죠.
    만약 70에 태어났는데 학교 69라고 언니라고 부르라면 그건 그 언니가 잘못했다고 봅니다.

    그 언니가 실제 69 출생신고 70 학교 70 이라면 친구해도 되고
    (비록 나이는 한살 많아도 같은 년도 동시대를 살은 사람이니깐..)
    실제 69 출생신고 70 학교 69라면 언니라고 부르는 것이 맞겠고
    빠른 70 학교 69라면 친구해도 되겠네요.

  • 11. 아휴
    '18.7.10 7:08 AM (211.245.xxx.178)

    언니라고 불러주는데 돈드나요??
    그냥 불러달라는대로 불러주세요.
    69라잖아요...그 언니소리 듣자고 69에 태어났다고 사기치겠어요??
    걍 니 이름이 언니인갑다...하고 부릅니다 저라면. ㅎ

  • 12. 제 기준
    '18.7.10 9:44 AM (223.62.xxx.122)

    저 빠른 생일이에요 한 해 일찍 들어갔죠
    학번이 같으면 상대가 1년 먼저 태어났어도 언니라고 부르긴 힘들구요
    생년이 같으면 학번이 저보다 아래여도 언니라고 부르라고 하지 않아요
    그리고 모든게 호적!!! 기준입니다
    호적보다 먼저 태어났는지 어떤지는 그 사람 사정 및 생각일 뿐이죠
    그 모임은 좀 복잡하긴 하네요
    70년 88과 69년 88이 섞여있으니...
    이 경우는 그냥 학번 따르는게 낫긴 하겠네요
    저 같으면 1~2년 차이는 그냥 다 친구 하겠구만
    우리나라는 나이로 서열 정하는 문화가 큰 문제예요
    태어난지 몇십년 됐으면 그깟 한두 해가 뭐 중요하다고 그렇게 따질까요
    나이에 상관 없이 친구할 수 있는 외국문화가 부럽네요
    오만과 편견에도 보면 리지랑 제일 친한 친구가 리지 언니인 제인보다도 나이로는 한참 위예요

  • 13. ,,,
    '18.7.10 12:02 PM (121.167.xxx.209)

    주민등록 출생년도 기준으로 하세요
    학번 무시 하고요.
    학교가 아니예요.

  • 14. 계모의
    '18.7.10 9:16 PM (220.89.xxx.168)

    서열정리라고 읽은 나는 뭐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942 뿌리까지 마는 꼬불꼬불 롯드펌 21 헤어고민 2018/07/10 4,753
831941 김어준 너무 귀엽네요 4 tree1 2018/07/10 1,998
831940 사타구니~무릎 걸을때 불편한 느낌 뭘까요? 1 2018/07/10 845
831939 샷시가 돈 많이버는직업인가요? 9 꿀단지 2018/07/10 4,567
831938 전세만기다가오는데 집이 안구해질경우 어떻게 하셨어요~? 6 이사 2018/07/10 1,153
831937 강아지 족발 살코기줘도되는거죠 9 2018/07/10 2,870
831936 요즘 이사 얼마에 하셨나요? 1 궁금 2018/07/10 857
831935 매트리스 비닐커버 째로 쓰시는분 계시나요?(비염, 알러지때문) 3 . 2018/07/10 2,947
831934 요즘 임플란트 얼마하나요? 3 수입 임플란.. 2018/07/10 1,907
831933 우울한데 영화추천해주세요 9 무념무상 2018/07/10 2,295
831932 중고등 상위권 영어 수학 학원은 반드시 필수인가요 6 2018/07/10 1,981
831931 코스트코 굴비 어떤게 나은지요? 3 레드향 2018/07/10 2,156
831930 다들 행복하세요 이상한 남자들 댓글로 빈정상하지마세요 8 미드좋아요 2018/07/10 1,386
831929 바쁜 직장맘. 6세 여아 튼튼영어 시작해도 될까요? 3 82쿡스 2018/07/10 1,489
831928 대통령은 삼성하고 싸우고 있는데 민주당의원들.. 7 ... 2018/07/10 1,202
831927 기무사문건 황교안이 알았을가능성? 7 ㄱㄴ 2018/07/10 873
831926 너무 단 케이크 어떻게 소비해야 할까요? 7 스위트 2018/07/10 1,984
831925 소고기 고추장 볶음 2 여행 2018/07/10 1,374
831924 진짜 궁금해서 물어요 4 ㅇㅇ 2018/07/10 1,042
831923 성악설이니 성선설이니 그런 고민을 왜 하세요 14 tree1 2018/07/10 1,789
831922 너무 하기 싫은 회사 업무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9 00 2018/07/10 2,100
831921 형제 자매 혹은 남매끼리 대화 안하고 사는 집 많나요? 8 우애 2018/07/10 3,881
831920 지방사는 아줌마 서울갑니다. 여행코스 한번 봐주실래요? 3 관광코스 2018/07/10 1,489
831919 옷장속에 길게 끼워넣어사 양복걸이를 1 82cook.. 2018/07/10 593
831918 이 정도는 참고 견딜수 있는걸까요 ? 5 2018/07/10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