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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정부는 세월호아이들 구조를 아예 하지않았죠.

가슴아파.. 조회수 : 3,241
작성일 : 2018-07-09 21:59:36

태국아이들보면서


정부가 저리 노력하니 되는구나...싶네요.


세월호때 생존자들은 구조된게 아니라 스스로 탈출한거였죠.


적극적으로 들어가 구조한 인원이 0아닌가요?


정말 너무 화가나요...


전국민이 방송으로 보고있는데 전혀 구조를 하지않았다니...


배가 기울어지는 와중이라도 배안으로 들어가 구조했으면


몇명이라도 더 살릴 수있었을텐데...


진짜 세월호 관련자들 찢어죽여도 모자라요.


그럼에도 아직 진실에 다가가지도 못하고있다니...



IP : 39.121.xxx.10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8.7.9 10:02 PM (1.177.xxx.147)

    503만 뉴스에 나오면 분노가 치밀어올라요
    그릇도 안되는게 대통한다고 나라망치고 아이들 죽이고..
    평생 감옥에서 썩어버리길..

  • 2. ...
    '18.7.9 10:04 PM (39.121.xxx.103)

    그니까요...무슨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있길래 이리 관련자들 주둥이를 꾹 다물게 한건지...

  • 3. 구조를 안한게아니라
    '18.7.9 10:07 PM (58.120.xxx.80)

    구조를 막았죠

  • 4. 맞아요..
    '18.7.9 10:08 PM (39.121.xxx.103)

    구조를 막았죠..
    도대체 왜???

  • 5. 남자들꺼져1
    '18.7.9 10:12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지인 중 세월호 사태에 갔던 잠수사가 있었는데 구조 하나도 못하고 왔다구 했어요. 물살 너무 세고 들어가도 시야가 어두워서 구조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빡치는 건 정부 쪽에서 구조 엄청나게 하는 중이라고 계속 언플 거기다 잠수부들 인터뷰까지 그렇게 거짓말 시키고 그랬다구요.

    티비에서도 계속 잠수부들 거꾸로 물에 빠지는 같은 샷 계속 나왔지만 똑같은 샷 계속 우려먹는 거였고 전혀 구조 상황도 아니어서 있다가 왔는데 거기서 각서를 요구하더라는... 여기서 뭐했는지 무슨 일 있었는지 절대 누설하지 말고 그랬다간 콩밥 먹인다 식의 협박같이 각서 쓰게 했다네요. 나중에 뉴스에서 잠수부가 폭로했었죠 그런 각서 있었다고. 세월호 때 우왕좌왕은 어쨌든 상식적으로 납득 못할 일 많았다고 들었어요.

  • 6. . . .
    '18.7.9 10:14 P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구조를 막았죠. 그러니 철저하게 검사해서 다스려야...
    그러니 그걸 아는 엄마 아빠 유족들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하소연 해도 먹히지도 않고
    하소연할 데도 없고
    아마 모두 마음에 병이 생겼을 겁니다.

  • 7. ㅇㅇ
    '18.7.9 10:14 PM (119.149.xxx.142)

    외국에서 도와주겠다고했는데 도움을 거부했는지 왜 구조를 막았는지,
    그많은 귀한아이들을 못구하고서 유가족을 만나기를 거부하고 망언과 조롱을 서슴치 않은 적폐들!
    다 처벌해야합니다! 적폐세력은 완전 청산해야해요
    태국아이들 구조되는거 보니 정말 얼마나 잔인한 시간들이였는지 눈물나네요ㅠㅠ

  • 8. . . .
    '18.7.9 10:15 PM (72.80.xxx.152)

    구조를 막았죠. 그러니 철저하게 검사해서 다스려야...
    그러니 그걸 아는 엄마 아빠 유족들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하소연 해도 먹히지도 않고
    하소연할 데도 없고
    게다가 사찰에 모함까지 받았으니
    아마 모두 마음에 병이 생겼을 겁니다.
    오죽하면 당신 맘 내가 안다 고 5.18 유족들이 플랭카드 걸어주었을까요.

  • 9. 구조를 막았죠
    '18.7.9 10:16 PM (122.128.xxx.158)

    구조된 승객은 자력으로 탈출했던 학생과 시민들이고 그외에는 구조의 노력이 전혀 없었어요.
    헬기에 태워서 구조한 승객들은 이미 배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라서 바다로 뛰어들어도 살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미 살아난 승객들을 헬기에 태우는 생쇼를 한 거라고 합니다.
    바다로 뛰어들어서 살아난 승객들을 보면 침몰중인 배밖으로 나오면 위험했기 때문에 밖으로 내보내지 않았다는 실드도 다 거짓말인 거죠.

  • 10. ...
    '18.7.9 10:16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그 귀한 시간동안 방에 쳐자빠져 자고 있었는지 뭐했는지...
    그냥 바닷물에 수장 해 버렸음 싶지만~!
    죽을 때 까지 깜빵에서 - 반성하면서, 할 리가 없겠지만- 썩기를 바람.

  • 11. 해경
    '18.7.9 10:17 PM (211.219.xxx.140) - 삭제된댓글

    자력으로 빠져나온아이에게 해경이 건져내며 쌍욕했다는 아이의 진술서도 있어요

  • 12. ....
    '18.7.9 10:18 PM (39.121.xxx.103)

    미군 그것도 구조전문가들이 구조하러 가겠다했는데
    못오게 막고..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무슨 정치인들도 아니었고...그냥 애들이었는데...

  • 13. ...
    '18.7.9 10:19 PM (72.80.xxx.152)

    기추니 아이디어겠지요. 그 머저리야 시키는 대로 했을 거고

  • 14. .. .
    '18.7.9 10:24 PM (72.80.xxx.152)

    바로 전날 남재준 국정원장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으로 대국민 사과하고 내려감.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이 무엇때문에 그렇게 끈질기게 드러난 허위서류를 다시 허위조작 하면서까지
    만들려고 했을까요? 이 간첩조작사건으로 덮으려 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이 게 실패함으로써 이 모두를 덮을 만한 것을 기획한 것은 아닐까요!

  • 15. ...
    '18.7.9 10:25 PM (58.230.xxx.110)

    안구한거죠~
    일부러...
    찢어죽이고
    삶아죽여도 안아까울 년놈들이~

  • 16. 악마 같은 것들
    '18.7.9 10:30 PM (59.10.xxx.20)

    이건 언제 밝혀질까요?

  • 17. ...
    '18.7.9 10:30 PM (72.80.xxx.152)

    그 오렌지맨만 수사해도.... 진실이 보일텐데
    그 오렌지맨은 누구일까요?
    뭔짓을 했을까요?
    왜 관련 잇슈는 쏙 들어가고 더 이상 안 나오는 걸까요?
    파파이스에서
    영상에 찍힌 거 뒤지다 발견한 게
    오렌지맨이 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거 보여주었는데

  • 18. ...
    '18.7.9 10:31 PM (1.231.xxx.49)

    참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어요

  • 19. ...
    '18.7.9 10:46 PM (221.158.xxx.217) - 삭제된댓글

    모두다 나와서 바다에 뛰어 들으라고 했어도
    상당수 아이들이 살았을 텐데
    선원들은 빠져 나오면서 객실안내방송은 제자리를 지키라니 말이 안되죠
    황교안이 찢어 죽일 놈
    그날 기록 대통령 기록관에 넘겨 버리고
    부관참시할 놈들

  • 20. ...
    '18.7.9 10:51 PM (72.80.xxx.152)

    개독 황교안은 수사 안 받아요?

  • 21. ,,,
    '18.7.9 10:52 PM (1.240.xxx.221)

    왜 구조를 막았을까요?
    학생들이 구조되기를 원치 않았기 때문이죠
    왜 원치 않았을까요?
    밝혀 내야죠

  • 22. 태국아이들
    '18.7.9 11:00 PM (125.177.xxx.147)

    보면서 세월호 생각에 다시 무너지고 괴로웠어요.
    4년이란 시간이 흘렀는데
    세월호는 지금도 어제일처럼 생생하기만하고
    괴로움은 도무지 흐려지지가 않네요.

  • 23. ....
    '18.7.9 11:01 PM (39.121.xxx.103)

    배 기울어지고 있을때 해경이 배에 올라탔죠.
    그때라도 아이들에게 탈출하라 소리지르고 밧줄 계단이라도 던졌어야죠..
    거기까지 올라가서 답답하게 아무것도 안하고있는 모습 방송으로 보며
    얼마나 속타던지...

  • 24. ...
    '18.7.9 11:01 PM (203.234.xxx.162)

    일부러 안 구한 거 맞아요. 어쩜 그럴 수가 있을까요?
    배가 가라앉는 걸 알면 사람이 다급해서 구하게 돼있잖아요.
    그런데 어쩔까요, 어쩔까요 계속 상부에 묻고 기다리라고 지시하고...너무 이상하잖아요.

    태국처럼 하는 게 정상이에요. 저렇게 했어야 하고 할 수 있었어요.
    저 그 날 미국군함 도움 주겠다 한 거 실시간으로 소식 봤어요.
    그런데도 다 거절하고 거부하고 반대하고...그게 자한당 정권이었다고요.
    이번 기무사 문건에 탱크와 특수부대로 촛불시민들 쓸어버리려고 계획한 거 보니
    무슨 짓을 더 못했겠나 싶어요. 천벌을 받아도 모자라요.

    세월호 아이들 생각나서 너무 슬프네요.
    태국 소년들과 코치, 잠수부들 모두 무사하게 생환하길 빌고
    산소부족으로 돌아가신 잠수부님의 명복도 빕니다ㅠ

  • 25. 해경에게 물어 봐야 지요.
    '18.7.9 11:10 PM (42.147.xxx.246)

    왜 안 구했냐고요?
    지 지삭들이라면 안 구하겠어요?
    사람이 죽어가는데도 눈깜짝 안하고 되돌아 갔다는 건 뭔가 있을 겁니다.
    대통령이 구하라고 해서 구합니까.
    인간은 사람이 죽어 가는 걸 보면 자기 목숨도 버려가면 남을 살리려고 하는 게 본능인데요.

    해경한테 물어 보세요.

    해경은 알고 있겠지요.
    지네들 손으로 죽음 쪽으로 내밀었으니까요.
    해경
    대답 좀 해 보시지.

  • 26. 태국보니까~
    '18.7.9 11:12 PM (14.45.xxx.10) - 삭제된댓글

    세월호 아이들 생각나서 또 눈물 한바가지입니다.

    아침방송에서 kbs여자기자가 구조작업 하고 있다고 하니 어디선가 아저씨 한분이 거짓말하지말라고 막 쌍욕을 하는데도 그 여기자가 계속계속 거짓방송하니까 쌍욕을 더크게 다다다하니까 여기자가 얼른 마무리하고 방송끝는거 유튜브영상으로 봤어요.

    근데 저는 그전부터 안구하고 있었는데 구한다고 뉴스내보내고 현지에서 기자들이 인터뷰하거랑요~
    또 구조영상 방송은 녹화방송내보낸다는 사실을 유튜브같은데서 영상으로 봐서 전 알고 있었어요.

    정말 너무너무 이해가 안되고 어처구니가 없고 가슴이 타들어가더라구요.
    내가 가서 도와주고 싶어도 할수가 없으니 뭐라도 해줄수가 없는 무력감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일반국민도 이런데 부모님들은 아마 오장육부가 다 녹아내렸을겁니다.

    태국아이들도 전원 무사구조기원합니다.
    이제 5명 남았네요~~~

  • 27. 구조
    '18.7.9 11:34 PM (211.108.xxx.4)

    안구한겁니다
    상식적으로 세월호는 그냥 배 가라앉아 배안사람들 수장되기 기다린 사건입니다
    사고가 아니고 사건

  • 28. ㅈㄷ
    '18.7.9 11:57 PM (180.69.xxx.113)

    첨부터 안구할계획..이거외엔 설명이 안되요

  • 29. 구조자 0명
    '18.7.9 11:58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전대미문의 사건이죠.
    지척에 있는 미잠수함이랑 통영함은 왜 돌려 보냈냐고?
    쳐 죽일 것들.

  • 30. 아직도 생각납니다.
    '18.7.10 2:04 AM (122.37.xxx.73)

    팽목항 구조 한다고

    언론이 똑같은 장면 도돌이표처럼

    내보낼때

    실시간 현장을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구조를 막고있고 안하더군요 ㅎㅎ

  • 31. 그네
    '18.7.10 7:29 AM (211.218.xxx.43)

    는 세월호 바닷물로 명박은 천안함 바닷물에 첨벙 ~

  • 32. 진짜
    '18.7.10 8:53 AM (58.120.xxx.6)

    안구한거죠.
    밤마다 조명탄 쏜다고만 하고 아무짓도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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