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도식 아파트 계단에 항상 오줌 싸는 개가 있는 거 같아요

계단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8-07-09 20:30:12
저희 집이 끝라인이라서 옆이 계단인데 거기 같은 곳에 누군가 오줌을 싸놓아요. 처음엔 어떤 미친 사람인가 했는데 양이나 냄새가 사람 것 같지 않다고 남편이 그러네요.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IP : 175.209.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9 8:33 PM (121.168.xxx.170)

    사람 맞을겁니다.
    항상 계단 쪽에 사고쳐놓는 인간들 있어요.
    아파트 게단 참에 경고장 붙여놓기도 하는데 별 소용 없는듯

  • 2. ㅎㅎ
    '18.7.9 8:37 PM (180.230.xxx.46)

    우리 아파트도 개라고 그랬는데 사람이었어요
    논리적으로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욕 먹을까봐 더 조심하지요

  • 3. ...
    '18.7.9 8:37 PM (182.209.xxx.39)

    Cctv 달아놓으세요 모형이라도..

  • 4. marco
    '18.7.9 8:49 PM (112.171.xxx.165)

    청소하는분께 물어보면 알 수 있을 듯

  • 5. ...
    '18.7.9 9:14 PM (125.177.xxx.43)

    양이 어느정돈가요 개는 아주 대형견 아니면 양이 적어요
    우린 반대로 엘리베이터에 소변 본걸 강아지라고 오해하는데 , 제가 보니 양이 너무 많길래 알려주고 ㅡ cctv 보니
    초등아이 짓이더군요
    주말이라 청소하시는 분도 없고 더러워서 제가 청소했더니 우리 개라고 오해하길래 억울해서 확인해보라고ㅜ했거든요
    우리 강아진 3키로라 소변양이 다르고 불안해서 엘레베이터에선 안고 있거든요

  • 6. .....
    '18.7.9 9:18 PM (39.121.xxx.103)

    사람인 경우가 많대요~~~~~

  • 7. winter
    '18.7.9 9:18 PM (125.132.xxx.105)

    윗님 말처럼요, 양이 많다면 대형견이에요. 소형견은 아주 양이 적어서 금방 말라요.
    그정도 대형견이 이웃에 산다면 이미 어느 짐 개인지 아실 거에요.
    예전에 저희 아파트에서도 엘리베이터에 첫새벽에 소변 본 혼적이 거의 매일 있었어요.
    산보 다녀온 개라고들 했는데 알고 보니 우리 동에 사시는 정말 괴팍한 할아버지였어요.

  • 8. 밤에 계단에 락스를
    '18.7.9 11:31 PM (42.147.xxx.246)

    뿌려 놓으세요.
    개들은 예민해서 아마 안 올 겁니다.
    흥건하게 뿌려 보세요.
    누가 뭐라고 하면 개 오줌 냄새가 나서 뿌렸다고 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376 다욧트 16일째인데 의외로 식욕이 덜 땡기네요 3 ㅇㅇㅇㅇ 2018/08/22 1,230
846375 36살이면 노화가 올 나이인가요...? 20 .... 2018/08/22 6,514
846374 법인 본점과 지점간 거래시 매출 인식 2 회계전문가님.. 2018/08/22 1,404
846373 남편 패션문제로 싸워본 분 계세요? 16 무명 2018/08/22 2,897
846372 권순욱이 드루킹보다 더한듯.. 32 ... 2018/08/22 1,908
846371 너무너무 미운사람은 어떻게해야하나요 2 ,,, 2018/08/22 2,197
846370 서울.. 지금 에어컨 틀었나요? 23 베베 2018/08/22 5,307
846369 자동고데기 롤 얇은거 찾고 있어요 3 ... 2018/08/22 1,381
846368 국방부, 북한 군은 우리의 적 국방백서에서 삭제 검토 9 4월에눈 2018/08/22 574
846367 제주 부산쪽 바람 비 많이 오나요 9 ... 2018/08/22 3,493
846366 기분이 별로인 날도 있겠지요 2 괜히 2018/08/22 771
846365 귀리곡물가루 냄새 선식사랑 2018/08/22 2,490
846364 지금 33도네요 6 2018/08/22 1,961
846363 [속보] 제주 소정방폭포서 파도 휩쓸린 20대女 실종 43 ... 2018/08/22 25,128
846362 현재 정국 상황이 이해가 안가요 23 ... 2018/08/22 2,835
846361 책 겉표지 싸는 비닐 요즘도 파나요? 5 책책 2018/08/22 1,344
846360 모든~ 언론이 태풍만 무서워 하는데,, 4 태풍 무섭죠.. 2018/08/22 1,637
846359 7조 풀어 '자영업자 달래기… 문제는? 4 ........ 2018/08/22 684
846358 이낙연 총리님 참 고급진 분이세요. 29 냉정과 기대.. 2018/08/22 3,708
846357 시인과 촌장 좋아하는 분은 안계신가요? 19 이어 2018/08/22 1,113
846356 태풍으로 창문 깨지면? 누구 책임인가요? 15 . . 2018/08/22 4,998
846355 아시안 게임 일본이 이번엔 선전하네요 .. 3 ff 2018/08/22 721
846354 살림남 팽현숙 왜 저러나요? 4 태풍 2018/08/22 7,824
846353 백구포도 서울 어디에서 살수 있을까요? 2 포도 2018/08/22 679
846352 김진표가 경제부총리에 교육부총리하게 된 사연 9 ㅇㅇ 2018/08/22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