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망측한 꿈을 꿨어요. 혹시 해몽해주실수 있을까요?

19금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18-07-09 17:54:19

요새 좀 힘든일이 있어요.

잘 극복이 되어야 할 일인데..좀 힘들어요.

그런데 어제밤에 꿈을 꿨는데요..

제가 직장인이 되었고 출장을 정신없이 여기저기 다니더라구요.

그러다가 또 연달아 3일을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지방이었어요. 거기 어떤 현장으로 가서 현장담당자에게 보고 듣고 정리하고. ..

뭐 그런 업무였던것 같아요.

그런데 거기 가보니 남자 두명이 있었고..저는 설명도 듣고 하다가

연달아 출장을 다녀서 너무 피곤해 하니까...

그 남자중 한 명이 그럼 숙소가서 좀 자라고 해서..

따라가서 숙소에 가자마자 잠이 들었어요.

그런데 자다가 이상해서 보니 나를 안내한 남자에게 강간을 당하는 거에요.

그것도 화가 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 남자외 또 다른 남자에게도 강간을 당했더라구요.

그러니까 내가 정신없이 잠이 들어 있는데

그 현장 남자 둘이서 돌아가면서 그 짓을 한거죠.

그런데 더욱 놀라운건..

그 남자들이 차례로 사정하는 걸 정확히 느꼈어요.

그리고 그때 기분이 꽤 좋았답니다ㅠㅠ

(이 왠 황당한 상황인지...)

저 평소에 그런쪽에 욕구가 있는 타입 전혀 아니에요..

이거 예지몽일까요?

왜 그 생각이 드냐면...

이번에 극복할 일이 두가지에요..

IP : 183.98.xxx.19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9 5:57 PM (221.132.xxx.33) - 삭제된댓글

    모든 꿈은 개꿈이여

  • 2. 그냥
    '18.7.9 5:57 PM (221.166.xxx.92)

    개꿈입니다.
    피곤해서요.

  • 3. 좋은꿈이에요
    '18.7.9 5:58 PM (223.62.xxx.88)

    본인이 좋았다는게 중요하고 두사람과 관계를 했다는거 자체가 그 두가지를 극복하는 것을 가르킵니다.
    극복하고 쾌감을 느끼는거죠..

  • 4. 그게
    '18.7.9 6:00 PM (125.140.xxx.192)

    느낌이 싫지 않았다면 아마도 잘 해결 될거라는 예지몽이지 싶네요
    꿈을 깨고 난 뒤의 기분은 어떠셨나요?
    해몽을 함에 있어서 이게 참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 5.
    '18.7.9 6:01 PM (175.209.xxx.57)

    저도 너무 황당한 꿈을 꾼 적이 있어요.
    저희 회사 직원, 나이 좀 지긋하시고 점잖은 분이지만 그 분이랑 불륜. ㅠㅠㅠ
    제가 그 분을 좋아하거나 그런 거 전혀 없었는데
    너무 뜬금없어서 황당했어요.

  • 6. 기분이 좋으셨다니
    '18.7.9 6:03 PM (59.11.xxx.194)

    그런꿈은 좋은 꿈입니다

  • 7. 좋은 꿈이고
    '18.7.9 6:13 PM (175.198.xxx.197)

    2가지가 성사될 꿈 같아요.

  • 8. ...
    '18.7.9 6:14 PM (14.40.xxx.153)

    남자와 관계를 가지는 꿈은 남성성과 여성성이 합일되는 상황과 관계되요.
    자기안에 있는 남성성을 사용하게 되거나 사용해야한다는 무의식의 신호같네요.
    강간과 사정이 나타내는 공격성을 필요로 하는 상황을 나타내지 않을까 싶네요.
    두 남자의 연령이나 특징들이 기억나면 더 정확히 해석이 될 수 있을텐데..어찌했던간에
    나에게 있다고 생각지 못했던 공격적이고 주도적인 면을 발휘해서 잘 해결될거 같아요.

  • 9. 망측하지만
    '18.7.9 6:29 PM (180.69.xxx.199)

    두가지 신경 쓰는 일이 잘 해결되는 길몽입니다.

  • 10. ...........
    '18.7.9 6:46 PM (180.71.xxx.169)

    뜬금없는 짝짓기 꿈이 가끔 있어요.
    엊그제는 배불뚝이 직장 상사가 저를 성추행하는 꿈을 꾸질않나....평소 전혀 그런 상대로 느껴본 적도 없는데..

  • 11.
    '18.7.9 6:52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요새 성추행.성폭행 사건이 메스컴등에 자주 나오니 그런가봐요.
    보통 성교꿈은 길몽이라던데..고민되는 일이 잘 해결되셨음 좋겠네요.

  • 12. 좋은 꿈
    '18.7.9 7:19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꿈에서 남자의 상징은 일(비지니스) 입니다.
    만족스러운 성교였다니 고민하는 두가지 일이 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릴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281 KBS 청원) 외국정상 방한 보도 제대로! 6 ㅇㅇ 2018/09/17 707
855280 역시 생긴대로 살아야해요 1 가을 2018/09/17 1,714
855279 아파트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인간들 10 어으 2018/09/17 2,836
855278 인공눈물은 인터넷판매 안되는 품목인지요 7 배리아 2018/09/17 5,703
855277 靑 ..김규연양 방북못해…선발대, 큰할아버지와 만남 어렵다 알려.. 2 ........ 2018/09/17 1,743
855276 보이스2 권율 멋져요 8 ... 2018/09/17 2,176
855275 노안수술 3 쮸비 2018/09/17 2,368
855274 혹시 대형마트 온라인 마켓에서 2 마트 2018/09/17 833
855273 로아큐탄 얼마나 자나야 효과 나타나나요? 2 때인뜨 2018/09/17 1,879
855272 미세먼지-저만 목아프나요? .. 2018/09/17 798
855271 영화 제목 찾아요~~도와주세요.. 2 .... 2018/09/17 816
855270 혜경궁 김씨의 정체를 경기남부청은 알고있음 11 ㅇㅇㅇ 2018/09/17 1,785
855269 육전이요 2 .. 2018/09/17 1,884
855268 수공예품중 눈길이나 손갈가는 제품 있으세요? 1 ㅎㅎ 2018/09/17 571
855267 노무현에 대든검사는 자유당에, 한명숙 기소한 검사는... 3 ㄴㄴ 2018/09/17 1,162
855266 요즘 고구마 맛있나요? 10 oo 2018/09/17 2,217
855265 흑인남자가수 자연을 노래하는?곡 좀 찾아주셔요 8 자연애산다서.. 2018/09/17 1,367
855264 운동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워요 Aha 2018/09/17 1,066
855263 아이 아빠한테 보내고 내 갈길 가고싶어요 36 2018/09/17 16,984
855262 "최저임금과 자영업 폐업률 연결은 무리다." .. 1 요미 2018/09/17 3,216
855261 말을잘하고싶어요 8 스피치 2018/09/17 1,831
855260 시민의눈 회계공개 시작했네요. 30 ㅇㅇ 2018/09/17 2,164
855259 9월15일 방송된 연속극 그녀로 말할것갔으면 에서 김재원 이 부.. 3 노래제목 ㅠ.. 2018/09/17 1,167
855258 저만 마동석 같은 남자 좋나요? 3 ... 2018/09/17 2,372
855257 경기남부청은 알고 있다(전 강릉 경찰서장 장신중씨 트윗) 5 참지말어 2018/09/17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