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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날 때마다 외모 지적하는 동생

... 조회수 : 4,269
작성일 : 2018-07-09 15:22:32
모임의 아는 동생인데 볼 때마다 저에게 파운데이션이 얼룩졌다 머리가 떡졌다 관리 좀 해라 그래요 본인도 화장도 안 하고 다니고 패셔니스타도 아닌데.. 지나친 거 맞죠?
IP : 128.134.xxx.1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시네요
    '18.7.9 3:23 PM (116.127.xxx.144)

    무시하는거죠.

  • 2. ㅇㅇ
    '18.7.9 3:27 PM (61.106.xxx.237)

    너나 잘해라고 말할자신없으시죠?
    너도 별로야라고 해보세요

  • 3. 무시 맞아요
    '18.7.9 3:27 PM (122.128.xxx.158)

    듣기 싫다고 딱 잘라버리세요.
    나를 위해서 지적질 해주는 그 마음은 고맙지만 듣기 싫으니까 그만하라고 하세요.

  • 4. ㅋㅋ
    '18.7.9 3:27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야. 너도 별로야. 한마디 해주라고 쓰러 들어왔더니 바로 윗댓글분이 쓰셨네요.

  • 5. ..
    '18.7.9 3:28 PM (183.96.xxx.129)

    원래 자기도 관리못하는 사람이 그런말해요

  • 6. ㅜㅜ
    '18.7.9 3:32 PM (111.118.xxx.4)

    파운데이션이 얼룩졌다 머리가 떡졌다

    이정도라면 관리 하심이 ㅡㅡ;

  • 7. 그냥
    '18.7.9 3:35 PM (110.140.xxx.213)

    웃으면서 말하세요.

    아참. 근데 너 나 만날때마다 외모지적 하는거 아냐? 나는괜찮은데 다른 사람한테는 그러지마. 뺨 맞는다...하면서 생글생글 웃으며 이야기해주세요.

  • 8. ...
    '18.7.9 3:35 PM (128.134.xxx.13)

    저는 지금까지 들을 때마다 당황스러워서 단 한마디도 못했어요.. 제가 나름 잘해주고 아꼈던 동생이라.. 쟤가 날 위해 얘기해주나 싶으면서도 자존감이 떨어지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멀리하려 해요

  • 9. 한번
    '18.7.9 3:39 PM (110.70.xxx.39)

    제대로 꾸미고 가세요ㅎ
    아무소리 못하게

  • 10. ...
    '18.7.9 3:40 PM (116.39.xxx.29)

    1.냅둬, 내거야. 넌 네 머리나 좀 어떻게 해봐!
    2. 전에도 그러더니, 넌 나 보면 그 말밖에 할말이 없니?

  • 11. 말을 하세요.
    '18.7.9 3:41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너도 화장좀해, 너도 옷 못입어.
    웃으면서 몇번 받아치시면, 안그럽니다.
    그거 기분나빠하면, 내 기분이 지금 너기분같았어 라고 대꾸해주시구요.

  • 12.
    '18.7.9 3:43 PM (221.141.xxx.150)

    너도 얼굴에 뭐좀 발라라
    그머리가 뭐냐
    너는 지금 상태 좋아 보이는줄아냐
    거울한번 봐라

  • 13.
    '18.7.9 3:45 PM (110.70.xxx.39)

    맞받아치는건 하수가 하는 행동이구요
    풀셋으로 치장하고 가세욧

  • 14. ㅇㅇ
    '18.7.9 3:47 PM (114.200.xxx.189)

    풀셋으로 치장하고 나가는게 하수고 지는거죠..그 사람 말 듣는거잖아요;; 그냥 그러는 너나 관리해 하고 마세요..남한테 고나리질 하지말고..그리고 나는 너 만날때는 안꾸미고 나온다고 하세요..더 중요한 자리에만 꾸미고 나간다고...

  • 15. ㅎㅎ
    '18.7.9 3:49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풀셋으로 나가는게 하수죠.걔 말에 영향받는다는건데...
    어우 그냥 웃으면서 너나 잘해 해주는게 중수는 됩니다.

    고수는 그냥 그러든지 말든지 아예 초월한 사람이 고수죠.
    지금 여기에 글썼다는건 우선 짜증나는건데,
    그러면 속시원하게 받아치기라도 하는게 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16. 알아서할께~
    '18.7.9 3:49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몇번을 무시당했다고 느끼면서 왜 말한마디를 못함? 그냥 원글님스타일대로 나가시구요 너나잘해~라고 깔끔하게 던져주세요

  • 17. 으이그
    '18.7.9 3:54 PM (220.81.xxx.175)

    외모 지적도 하루이틀이라고, 나니까 그냥 웃어넘기지 다른사람들한테 가서 그러지 말라고 하세요.
    욕얻어먹기 딱 좋다고.

  • 18.
    '18.7.9 4:05 PM (182.161.xxx.51)

    "에구~그런 말 하려면 니가 잘 꾸미고 다녀야지.너도 안 꾸미면서 왜그래?"배시시 웃으면서 말해보세요

  • 19. ..
    '18.7.9 4:43 PM (118.43.xxx.204) - 삭제된댓글

    저한테도 얼굴 외모 생긴것 지적질 하는 친구 있어요
    참다가 저는 친구한테 한마디 했더니
    그후론 조심하긴 합니다
    댓글들을 저장해서 외워두었다가 써먹어야겠어요

  • 20. ㅠㅜ
    '18.7.9 4:58 PM (220.73.xxx.20)

    화운데이션 바꾸고 샴푸도 바꿔보세요
    없는소리 한거 아니면 바꾸셔야 할 거 같아요...

  • 21. 하하
    '18.7.9 5:06 PM (125.177.xxx.163)

    정색하고 한마디 해야 닥치더라고요
    저 알던여자 나이도 저보다 5살이나 많은데
    촌스럽고 빈티나는 스타일이예요
    입매도 헤벌에한 좀 단정치않아보이는
    반면 저는 주위에서 쇼핑메이트 부탁하는 사람이고요
    외모도 비교 안되게 제가 나은데
    만날때마다 제 옷차림지적질 머리스타일 지적질
    주위에서 쟤가 왜 어찌 딴사람도 아니고 네 외모를 지적질하냐고 웃기지도 않는다고 했죠
    근데 ㅎㅎ그냥 참아줬더니 갈수록 더하더라구요
    “어우 언니는 나이를 먹어도 먹어도 참 그 부정적인 말투는 변하질 않네?”했더니 정색을 하더라구요
    그이후 차단했어요

  • 22. ㅌㅌ
    '18.7.9 5:35 PM (1.177.xxx.147)

    너는 외모밖에 안보이냐?
    다른데 좀 신경써라고 한마디 할것 같아요

  • 23. ...
    '18.7.9 7:13 PM (14.1.xxx.117) - 삭제된댓글

    너는 거울도 안보니?
    그러는 너는? 맨얼굴이 적폐네.
    맞아, 나는 까일께 잘못된 화장밖에 없어, 호호호.
    그렇게 화장 비평 잘하는데, 그길로 직업알아봐?

    맞받아칠 말은 많습니다.

  • 24. 머리가 정말 떡졌는지 확인을 해 보시고
    '18.7.9 11:45 PM (42.147.xxx.246)

    화운데이션은 피부색하고 안 맞을 수가 있으니
    화장품 파는 곳에 가서 상담을 해 보세요.
    기분이 나쁘겠지만 그 사람이 틀린 말 안했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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