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말투

berobero 조회수 : 2,381
작성일 : 2018-07-09 15:18:29
1 목소리가 기본적으로 크고
2 모든 포커스는 돈이고
3 모든 결론은 부정적이고
4 마치 남들이 잘못되길 바라고만 있었던것 마냥, 것봐라 내가 하지말라고 하지않더나...늘 뒤에서 의기양양 큰소리
ㅡ정작 자기의 의견은 뚜렷치도 않으면서 자기 무시한다고 함
5 텔레비전 건강프로 맹신ㅡ거기에서 좋다고 한 음식이나 운동 따라하지 않으면 천하의 무식쟁이 취급
(저는 기본적으로 텔레비전을 안틀아놔요 보고싶은건 디브디로 구입해서 며칠 집중해서 보는 스타일)
6 무얼 하지를 못하게 합니다 정말 엄마 말대로라면, 숨만 쉬고 집에만 있어야합니다 ㅡ그러면서 끊임없이 다른 자식들과 비교질

이런 환경에서 저는 어떻게 살았을까요ㅜㅠ
IP : 222.104.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편적인
    '18.7.9 3:20 PM (116.127.xxx.144)

    한국 아줌마들 유형이죠뭐 .엄마 말이예요

  • 2. ㅇㅇ
    '18.7.9 3:31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장점도 많은
    평밤한 엄마일 것 같은 느낌...

  • 3. ..
    '18.7.9 3:32 PM (223.38.xxx.196)

    저런 분 많아요.
    그런가보다 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법을 찾아야지요.

  • 4. berobero
    '18.7.9 3:42 PM (222.104.xxx.194)

    그렇죠?
    어떻게보면 또 전형적인 한국아줌마.
    내 애를 낳아 길러보니 정말 너무..나는 절대 친정엄마처럼 말 안해야지를 매일 결심하고 있어요.

  • 5. 하지 마라
    '18.7.9 3:47 PM (211.247.xxx.95)

    가지 마라. 이게 옛날 어른들 입버릇. 거기다 우리 엄만 "네까짓게 뭘해 " 하면서 뭐든 지 대신 해 줌. 그게 너무 싫어서 반항하다 미운 털도 박히고. 난 그런 엄마 안 되려고 "넌 할 수 있어 " 어디든 가고 뭐든 지 가라고 하며 키웠더니 push 해서 힘들었다고 원망 ㅠㅠㅠ. 정답 없음

  • 6. 울셤니
    '18.7.9 3:53 PM (112.185.xxx.190)

    자식들이 거짓말을 많이 하죠.
    엄마 말은 귓등으로 듣고 ㅎ
    결국 엄마만 후퇴하고 자식들은 즐겁게 살더라는 ㅎ

  • 7. ㅋㅋ
    '18.7.9 6:04 PM (125.141.xxx.5)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거짓말을 많이 하죠.
    엄마 말은 귓등으로 듣고 ㅎ
    결국 엄마만 후퇴하고 자식들은 즐겁게 살더라는 ㅎ 2222


    거의 엄마들이 다 그렇지요.
    그래도 이런 부모들은 자식이 잘되기를 늘상 비는 분들이라서 걱정이 많은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499 강릉여행중인데 3 zz 2018/08/28 2,014
848498 [일상추천] 야무지고 좋아서~ 블루조니 2018/08/28 403
848497 키가 아주 장신인 남성들(최하 186~190대).. 여자친구나 .. 17 renhou.. 2018/08/28 6,529
848496 남자들은 여자들이 야하게 입은 모습만봐도 19 마지막여름 2018/08/28 10,932
848495 남일에 관심많고 평가 즐기는사람 어떠세요? 8 .... 2018/08/28 2,990
848494 김어준님 사과가 그렇게 힘든가요? 61 ㅇㅇ 2018/08/28 1,627
848493 한살림만 터지는이유가.. 17 ㅇㅅㄴ 2018/08/28 6,151
848492 삭제전에 어서 보세요. 22 댓글거지로 .. 2018/08/28 3,906
848491 자녀들 냉동식품 먹이는거 있으세요? 10 2018/08/28 3,174
848490 아이 책만 무조건 많이 보면 될까요? 18 ,,, 2018/08/28 2,058
848489 국제이사해야하는데 정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복잡 2018/08/28 481
848488 오늘의 대통령님(고민정 부대변인 페북) 7 투데이 2018/08/28 1,419
848487 밥을적게 먹었더니 먹은거 같지가 않아요 8 느지막 2018/08/28 1,747
848486 9월 뮌헨 많이 춥나요? 2 김수진 2018/08/28 694
848485 항문출혈(싫으신분 패쓰하세요@) 10 ㅠㅠ 2018/08/28 1,704
848484 아이가 도마뱀 키우고 싶다 하는데요 4 ... 2018/08/28 656
848483 부산에 의자에 앉아 법회 참선 할수있는 절이 있나요? 진달래향기 2018/08/28 384
848482 이제 또 최진기인가요. 38 ... 2018/08/28 1,850
848481 급질 - 냉장실에서 24시간 지난 김밥이요 3 감사 2018/08/28 1,065
848480 오유에서 빈댓글 다는 털빠들이 받고있는 취급 ㅋㅋㅋㅋ 78 털보♡혜경궁.. 2018/08/28 1,194
848479 장자 책 추천해주세요~~ 6 읽고싶다 2018/08/28 1,302
848478 쌀10키로 얼마짜리 사드시나요? 11 ㅇㅇ 2018/08/28 2,885
848477 커피 좋아하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27 늦게배운 2018/08/28 4,668
848476 40대분들 성형앱에 견적의뢰 해본적 있나요? 1 .. 2018/08/28 762
848475 한섬패밀리 세일 왔는대요 14 폭우에 2018/08/28 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