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시험기간이라 새벽까지 같이 있어준다고
1. 순이엄마
'18.7.9 2:02 PM (112.187.xxx.197)저도 같은 고문 당했는데요. 전 남편에게 패쓰해버렸어요. 크하하하
2. 대학생인
'18.7.9 2:05 PM (211.245.xxx.178)딸아이가 근처 24시간 카페에서 공부한다고 하면 새벽 두세시쯤 데릴러가거든요.
어떨땐 서너시에도 가구요.
애가 오라고할때 가는거예요.
기꺼운 맘으로 합니다만, 애가 공부할거 많다고 밤 꼬박새면 고마워요.ㅎㅎ3. 몸은힘들지만.
'18.7.9 2:08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ㅋㅋ 윗분말처럼 밤 늦게까지 열공하면 고마워요
4. 고2
'18.7.9 2:15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울 아들 내일이 시험 마지막날이네요. 매일 새벽 1시30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집에 와 공부 더 하다 3~4시에 자는 듯한데 전 그냥 12시쯤 잠이 들어버려 아침에나 아들 얼굴 봐요 ..중1.2학년까진 제가 전 과목 다 봐주느라 아들 시험 끝나는 날이 제가 해방되는 날이어서 너무 너무 후련했던 기억이 있네요..그땐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근데 중3부터 혼자 알아서 하고부턴 신경 안 쓰고 늦게 와도 그냥 자요 ㅠ
5. ..
'18.7.9 2:18 PM (180.66.xxx.164)중1 첫시험본다고 새벽2시까지 옆에서 같이있다가 6시에 깨워 밥먹이고 학교보내고 시체처럼 4시간을 연달아잤네요 ㅡㅡ;;; 애 홍삼먹일때 저도 같이 제보약 먹었더니 좀 낫네요~~~
6. 좀 쉬세요
'18.7.9 2:28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우리집 고3 아들 녀석은 지난 주 월-금 기말이었어요.
그 전 주부터 대략 열흘이상 새벽 2-3시에 잠들고, 새벽 5시에 일어나 애 깨우고, 출근해서 일하고.. 휴-
그거 열을 반복하고 토요일에 아들과 저 둘이 하루종일, 정말 하.루.종.일 잤어요. ㅎㅎㅎㅎㅎㅎ
남편이랑 큰 아이한테 아무래도 엄마가 이대로 버티다간 쓰러질꺼 같다고,
토요일 하루는 깨우지 말고 놔둬달랬는데 정말 둘다 독서실로, 도서관으로 나가줘서
작은애랑 저랑 월드컵 끝나고 토요일 새벽 2시인가부터 쭉- 밤까지 잤어요.
그랬더니 좀 낫네요. ^^
결국 아들녀석도 저도 입술은 터졌지만 훨씬 나아요.
반차라도 내고 좀 쉬세요.7. 좀 쉬세요.
'18.7.9 2:29 PM (112.216.xxx.139)우리집 고3 아들 녀석은 지난 주 월-금 기말이었어요.
그 전 주부터 대략 열흘이상 새벽 2-3시에 잠들고, 새벽 5시에 일어나 애 깨우고, 출근해서 일하고.. 휴-
그거 열흘 반복하고 토요일에 아들과 저 둘이 하루종일, 정말 하.루.종.일 잤어요. ㅎㅎㅎㅎㅎㅎ
남편이랑 큰 아이한테 아무래도 엄마가 이대로 버티다간 쓰러질꺼 같다고,
토요일 하루는 깨우지 말고 놔둬달랬는데 정말 둘다 독서실로, 도서관으로 나가줘서
작은애랑 저랑 월드컵 끝나고 토요일 새벽 2시인가부터 쭉- 밤까지 잤어요.
그랬더니 좀 낫네요. ^^
결국 아들녀석도 저도 입술은 터졌지만 훨씬 나아요.
반차라도 내고 좀 쉬세요.8. yaani
'18.7.9 3:18 PM (223.33.xxx.17)슬금슬금 안방으로 가면 뒤통수가 따가와요.
“자려고?”
ㅋ 아니. 다시 나와 앉습니다.9. ...
'18.7.9 5:18 PM (203.234.xxx.25)“자려고?” ㅋㅋ
저도 어제 2시에 잤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공부하다가 갔는데, 다행히 시험 잘봤다고 방방 뛰네요10. ..
'18.7.9 5:59 PM (223.62.xxx.169)공부한다고 앉아있는게 짠해서 같이 지새우는데. 절대 들어가 주무세요 를 안해요 ㅜ.ㅜ 좋은가봐요. 저도 회사에서 계속 몽롱한 상태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1307 | 지금 추적 60분 ㅡ 아스콘의 공포 아이들이 위험하다 2 | 추적60분 | 2018/07/11 | 2,967 |
831306 | 라디오스타 보세요! 조현우 나와요!! 5 | 지금 | 2018/07/11 | 3,146 |
831305 | 중등 한학교에 평균 90이상인 친구가 몇프로나 나오나요 7 | 흠 | 2018/07/11 | 2,460 |
831304 | 남자로만 태어나도 범죄자? 8 | 페미나치 | 2018/07/11 | 1,131 |
831303 | 질문입니다. 우체국탁배 3 | 북한산 | 2018/07/11 | 1,068 |
831302 | 혹시 모르니 주방 음식들 모두 냉장모드..해놓으세요. 6 | 주방 | 2018/07/11 | 5,184 |
831301 | 예물반지를 ㅠㅠ 11 | 속상.. | 2018/07/11 | 4,782 |
831300 | 우리 그들이 벌받기를 같이 기도해요. 13 | .. | 2018/07/11 | 2,214 |
831299 | 연어통조림을 매일드신다는 엄마 14 | Xx | 2018/07/11 | 5,400 |
831298 | 초등아이가 삼복더위에도 발 시리다 해요ㅜㅜ 10 | ... | 2018/07/11 | 1,912 |
831297 | 안희정 복귀가능~? 66 | 끄더덕 | 2018/07/11 | 15,862 |
831296 | (급) 은산분리규제 완화 절대 반대해 주세요 15 | ,,, | 2018/07/11 | 790 |
831295 | 투썸플레이스 카페의 조각케익 맛있는것 추천해주세요 11 | ........ | 2018/07/11 | 3,285 |
831294 | 네이버쇼핑은 고객센터가 없나요? 4 | .. | 2018/07/11 | 1,112 |
831293 | 바뀌벌래 있어도 좀벌래 있나요? 2 | .... | 2018/07/11 | 1,134 |
831292 | 냉동문어를 샀는데 | ★ | 2018/07/11 | 762 |
831291 | 깻잎 장아찌 쉽게 하는 법? 3 | 궁금 | 2018/07/11 | 2,588 |
831290 | 강장관 영어 대단한데 11 | ㅇㅇ | 2018/07/11 | 6,140 |
831289 | 오늘 방송 과거장면 짜증나네요 1 | 김비서 | 2018/07/11 | 1,666 |
831288 | 현직에어컨 기사가 쓴글 (펌) 12 | 에어컨 | 2018/07/11 | 6,102 |
831287 | 유엔난민기구 후원중지했어요. 26 | ..... | 2018/07/11 | 5,279 |
831286 | 신랑이 핸드폰 용품점 가게를 한다는데 어떤가요? 11 | .... | 2018/07/11 | 2,148 |
831285 | 세월호때 밤-새벽에 한 아이 부모님께 아이가 전화 온 영상 보신.. 21 | 기억한다 | 2018/07/11 | 7,102 |
831284 | 어제 담은 열무김치와 파김치 2 | ... | 2018/07/11 | 1,696 |
831283 | 장마 사실상 끝이예요?? 6 | ... | 2018/07/11 | 3,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