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란 존재

존재 조회수 : 427
작성일 : 2018-07-09 12:33:54
어릴땐 제가 잘난줄알았어요.
근데 어느순간 젊고 똑똑한 나를 대체할 직원들이
많아지고 나란 존재가 작은 돌맹이 같이 허접하단걸
깨달았어요. 이제 나이가 들고 승진에서 매번 밀리고
저한텐 아무것도 없는데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21.190.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같군요.
    '18.7.9 1:01 PM (59.6.xxx.240)

    고민하다가 서서히 수긍하는 단계예요..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불안합니다.

  • 2. ..
    '18.7.9 1:07 PM (182.215.xxx.151)

    세대교체가 되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하는 듯요! 회사는 난 돌멩이 부품에 불과한 것도 맞구요. 주변에 일정 나이가 되면 이런 느낌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묵묵히 자리 지키는 사람도 멋지다고 생각해요. 버티는 자가 이기는 거다라는 말처럼 상황은 님에게 유리하게도 변하리라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716 미국 1년 체류할만한 지역 11 안녕물고기 2018/07/09 3,480
831715 태국코치 비난한 글 삭제됐네요.. 3 ㅇㅇㅇ 2018/07/09 1,464
831714 오믈렛빵 궁금 2018/07/09 656
831713 Hannah Gadsby-nanette 나의 이야기 재밌어요 넷플릭스 2018/07/09 434
831712 영어 단어 외우는 노하우 있으신 분~ 4 고등학생용 2018/07/09 1,792
831711 교과서를 분실 했는데요..ㅠ 18 ** 2018/07/09 1,936
831710 이기인 성남시의원, 연일 읍읍이 팩폭 ㅋㅋ 7 찢어진보호수.. 2018/07/09 1,871
831709 자기보다 공부 못한다고 무시하는 친구에게 뭐라해주라고 해야하나.. 7 중딩엄마 2018/07/09 2,961
831708 안경 80주고 했는데 진짜 속상하네요 62 ㅇㅇ 2018/07/09 21,244
831707 오늘 발견한 혜경궁김씨(08__hkkim) 트윗.jpg/펌 10 이게뭐야 2018/07/09 1,952
831706 7만원 모텔녀가 뭔가요?? 2 9899 2018/07/09 5,820
831705 수행 못하는 중3 아들 22 중딩 2018/07/09 3,047
831704 문통한테 90도 인사하는 이재용.gif 59 .... 2018/07/09 14,390
831703 보통 결혼하고 언제부터 좀 삐걱대나요 20 2018/07/09 5,398
831702 동네 엄마가 쿠폰 사용을 참 잘하네요 ㅎㅎ 57 oo 2018/07/09 17,549
831701 여대생 모바일상품권 뭐가 좋을까요? 6 여대생 2018/07/09 848
831700 웃긴 맞춤법~ 51 .. 2018/07/09 7,644
831699 홍콩여행 3 000 2018/07/09 1,705
831698 친구한테 너무나 섭섭해요 35 123 2018/07/09 8,044
831697 이상한건지(장례식) 10 .... 2018/07/09 4,322
831696 인간성도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는것 같지않나요? 13 .. 2018/07/09 4,542
831695 목이 아파서 병원 1번 갔는데 앞으로 치료시 실비보험적용받을수 .. 4 실비보험 2018/07/09 1,490
831694 중3 영어 공부 어떤걸 해야할까요? 6 영어 2018/07/09 1,633
831693 "조선일보 사장 아들, 장자연과 수차례 통화".. 6 샬랄라 2018/07/09 2,832
831692 동굴 소년과 코치말이예요 24 yes 2018/07/09 6,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