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건물 뒤에 있는 주차장은 건물주 소유인가요?

아라 조회수 : 1,909
작성일 : 2018-07-09 12:05:32


동네에 1층에는 투썸 입점해 있는 9층 큰 건물이 있는데요
그 뒷편은 주차장이에요. 그리 크지는 않는데
벽 한 쪽은 쭉 낮은 관목나무 심겨져 있는 정도로 되어 있는데 
풀로 주차하면 차가 한 10대 정도 채울 수 있는 규모에요.
그 길로 지나가면 집으로 가는데 지름길이라
밤에는 그리로 지나가요.
어제도 그리로 가는데 밤늦은 시간이라 거긴 차도 사람도 없어서 
거기에서는 산책 같이 갔던 개 목줄을 길게 뺏더니
개가 그 나무쪽으로 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경비원이 와서 
나가라고 큰소리를 쳤는데
개오줌 싼다고 나가라는데
나도 간다고 발달린 짐승이 그리로 간 걸 가라하면 가겠는데
오줌 쌋으면 내가 핥겠다, 오즘 싸지도 않았고
나가겠는데 오자마자 그 경비원이 오다보니 그렇게 네, 하고 말할 만큼 오래 있지도
않았고 그래서 이제가야겠다 그런 기분도 안 나고 그렇게 말하게 만드는 말투도 아니고 그래서
무척 기분 나빴는데
만약 그 땅 주인외에는 못 지나가면 제가 잘 못 한거고 다신 안 갈거고요
그게 아니라면 이런 식의 말투는 아니다 싶어서요.
경비 입장에서 혹여 개가 오줌 똥사놓고 가면 저야 그럴 일 없지만
당연 자기 일 되는 거고 제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할지 모르니까 그러는거 다 이해가 가는데
그렇게 고압적으로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도망치듯 나가야 하는 분위기로 
만드는 식의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그런 땅은 정말 땅주인만 지나갈 수 있는지 궁금한데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아니면 구청에 물어보면 알까요?
지나다니는 게 안되는 일인지 뭔지를 구청 어디다 물어봐야 할까요?

그 건물 옆에 붙어 있는  이 건물 보다는 좀 작은크기 건물의
 아이돌 기획사가 있는데 거기를 지나갈 때는 거긴 아무도 뭐라 안 하거든요. 

 
IP : 222.110.xxx.24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8.7.9 12:08 PM (14.37.xxx.183)

    도로가 아니고

    그 건물을 방문할 목적이 아니라면...

  • 2.
    '18.7.9 12:11 PM (117.123.xxx.188)

    건물이 한 명 소유라면 주차장도 그 사람 거고요
    건물이 여러명 소유래도 그 사람들 꺼죠
    관리인은 당연히 그럴 수 있어요
    못 지나다니게 할 수 있죠..사람아니고 개....

  • 3. ....
    '18.7.9 12:12 PM (121.174.xxx.182)

    그 건물주거 맞아요.
    땅이 100이면 건축면적이 법으로 허용된게 있는데
    보통 50프로에서 70프로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100평이면 50평에서 30평은 노는땅, 주차로 쓰이게 되는

  • 4. 그러면
    '18.7.9 12:13 PM (222.110.xxx.248)

    다른 사람은 지나가지 못하는 건가요?

  • 5. 마법가루
    '18.7.9 12:14 PM (117.111.xxx.63)

    주차장은 그 건물 소유자와 같구요 경비 아저씨 좀 과하셨네요 근데 못 지나가게 할 순 있어요 개든 사람이든

  • 6. marco
    '18.7.9 12:18 PM (14.37.xxx.183)

    도로로 다니시면 됩니다...

  • 7.
    '18.7.9 12:18 PM (117.123.xxx.188)

    관리인 은 경고차원이엇을 거에요
    개끌고 여기 오지 마라는.......

  • 8. 아라
    '18.7.9 12:20 PM (222.110.xxx.248)

    愛님, ....님, 마법가루님 모두 감사합니다.

  • 9. ....
    '18.7.9 12:26 PM (119.149.xxx.37)

    남의 땅이니까 지나다니면 안되요... 남의 소유물이잖아요...

  • 10.
    '18.7.9 12:33 PM (124.49.xxx.246)

    좀 놀라셨겠지만 사적 재산이니 남이 들어갈 수는 없어요. 방문 목적이 아니고서는요. 그 분이 성격이 좀 과한 분 같기는 하지만 그것을 지키는 게 그 분 임무니까요.

  • 11. ...
    '18.7.9 12:36 PM (222.236.xxx.117)

    네 그렇죠... 주차장에 볼일이 있는것도 아니면 거기를 가면 안되죠..ㅋㅋ 거기는 도로가 아니잖아요..

  • 12. 진짜로
    '18.7.9 12:36 PM (58.124.xxx.39)

    오줌 쌌으면 핥을까요?

  • 13. ..
    '18.7.9 12:46 PM (202.156.xxx.209)

    개 때문에 그런거죠.
    경비원이 담당자인데 방뇨라도 하면 그거 누가 청소하나요? 역지사지...여러사람들 다닐텐데..예방차 관리 하겠죠.. 이번엔 오줌 안 싸도 다음엔 그럴수 있으니..

  • 14.
    '18.7.9 1:45 PM (175.193.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똑바로 알고 개 끌고 다니세요. 거긴 개인소유 땅이잖아요. 거길 왜 도로와 같은걸로 생각을?
    거기 사람이 걸어갈수 있게 되어있긴 하지만 엄연한 개인땅입니다. 거기까지 건물을 크게 지어도 되는데 주차장 공간 확보하려고 자기땅에서 그만큼 공간은 주차장으로 만든 것일분.

  • 15.
    '18.7.9 1:46 PM (175.193.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똑바로 알고 개 끌고 다니세요. 거긴 개인소유 땅이잖아요. 거길 왜 도로와 같은걸로 생각을?
    거기 사람이 걸어갈수 있게 되어있긴 하지만 엄연한 개인땅입니다. 거기까지 건물을 크게 지어도 되는데 주차장 공간 확보하려고 자기땅에서 그만큼 공간은 주차장으로 만든 것일뿐.
    개 끌고 지나다니게 해주면 고마운거지, 못 다니게 한다고 구청에 전화한다니.. 완전 적반하장.

  • 16.
    '18.7.9 1:48 PM (175.193.xxx.57)

    원글님 똑바로 알고 개 끌고 다니세요. 거긴 개인소유 땅이잖아요. 거길 왜 도로와 같은걸로 생각을?
    거기 사람이 걸어갈수 있게 되어있긴 하지만 엄연한 개인땅입니다. 거기까지 개인땅인데 주차장 공간 확보하려고 자기땅에서 그만큼 공간은 주차장으로 만든 것일뿐.
    개 끌고 지나다니게 해주면 고마운거지, 못 다니게 한다고 구청에 전화한다니.. 완전 적반하장.

  • 17. 혼자 흥분해서
    '18.7.9 2:22 PM (110.70.xxx.73)

    혼자 흥분한 사람

    자기만 손해

  • 18. 외국이면
    '18.7.9 2:33 PM (125.141.xxx.5) - 삭제된댓글

    외국이면 총알 날라와요.
    남의 땅에 왜 들어가나요?
    담을 안 쌓았어도요...

    가끔...담까지 쌓아서 일체 통행 못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 19. 상식적으로...
    '18.7.9 3:03 PM (58.123.xxx.11)

    투썸이 있는 동네라면 공터라 해도 주인없는 눈먼 땅은 아닐태지요.
    대개는 그렇게 지나다가 누가 나가라하면 어, 여기로는 언가야갰구나..하고 나옵니다.
    근데 그걸 게시판에(일기로 쓴것도 아니고..) 써서 일잘하는ㅌ경비원ㄹ 뭐라하니 편은 못들어드리겠네요.

    개가 들어가서 오줌싼것도 아닌데 지레 그런다고요?
    개가 들어가서 오줌쌀때, 똥쌀때 미리 얘기하고 싸나요?
    하긴 여긴 개가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요.

    남의땅이니 나가라 한거고, 길도 어니곳을 담이 없다고 문이 없다고 들어갔다가 봉변(?)을 당한건 뭐라 할수도 없어요.
    뭐 대단한 해꼬지도 아니고 나가라한건데..그걸

  • 20. ....
    '18.7.9 3:13 PM (112.220.xxx.102)

    남의 건물 주차장으로 왜 지나가요? ㅎㅎㅎ
    개하나 컨트롤 못하면 데리고 나오지 마세요
    남의집으로 들어갈려고해도 따라갈꺼에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320 면접복장 1 11111 2018/09/14 730
854319 국정원 댓글공작 소재 다큐영화 '더 블랙', 13일 개봉 개봉 2018/09/14 395
854318 설화수방판하시는분 회원가입문의드려요 2 햇살엄마 2018/09/14 645
854317 생리양이 들쑥날쑥이네요ㅜㅜ 생리량 2018/09/14 815
854316 배란일과붓기@@ 1 rrr 2018/09/14 1,736
854315 청담동 유아인 왜 그랬니 ㅋ 2 하라 2018/09/14 5,110
854314 16명 먹을 트레이더스 소고기 추천해주세요 3 ... 2018/09/14 1,625
854313 김부선과 강용석 출석 사진을 보니 8 웃음 2018/09/14 3,379
854312 아이 이가 흔들려서 저절로 빠졌는데 잇몸이 이상해요.. 3 ... 2018/09/14 1,364
854311 보배 성추행남 새로운 기사가 떴어요. 59 This i.. 2018/09/14 17,260
854310 현재 아틀란타에 계시는분 날씨 .. 날씨 2018/09/14 612
854309 수입적은 아내가 분양받았다면 자금출처는? 5 모르쇠 2018/09/14 1,789
854308 1.5키로 빼는 방법 추천좀 5 Oo 2018/09/14 1,337
854307 김부선 손키스 날리며 활짝 웃고 들어오는걸 보니 진짜 단단히 미.. 14 .... 2018/09/14 4,571
854306 어떻게 하면 양배추를 많이 소비할 수 있을까요? 16 양배추 2018/09/14 2,987
854305 군대 18개월 단축이면 몇월입대가 복학하기 좋을까요?? 1 ~~ 2018/09/14 1,655
854304 입대 앞두고 발이 자꾸 아프다는데요 1 축구중 2018/09/14 642
854303 고혈압인데 도수치료 1 .. 2018/09/14 890
854302 택배 편하고 좋은데 포장재들이 어마어마하네요 7 체리세이지 2018/09/14 939
854301 곰탕집 사건 보면서 떠오른 기억 3 예전기억 2018/09/14 1,364
854300 저희 학원 원장님 이거 탈세 아닌가요? 9 ㅡ.ㅡ 2018/09/14 2,557
854299 드라마 다시보니 상간녀는 나쁜뇬 본처가 불쌍하네요 1 2018/09/14 1,039
854298 이제 딱 2일 남았습니다 ㅇㅇㅇ 2018/09/14 475
854297 친구덕에 1억 더 벌었는데, 어느정도 사례하면 될까요? 82 .. 2018/09/14 24,677
854296 유명인과의 추억 있으세요? (뻘글) 26 ㅋㅋ 2018/09/14 4,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