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건물 뒤에 있는 주차장은 건물주 소유인가요?

아라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8-07-09 12:05:32


동네에 1층에는 투썸 입점해 있는 9층 큰 건물이 있는데요
그 뒷편은 주차장이에요. 그리 크지는 않는데
벽 한 쪽은 쭉 낮은 관목나무 심겨져 있는 정도로 되어 있는데 
풀로 주차하면 차가 한 10대 정도 채울 수 있는 규모에요.
그 길로 지나가면 집으로 가는데 지름길이라
밤에는 그리로 지나가요.
어제도 그리로 가는데 밤늦은 시간이라 거긴 차도 사람도 없어서 
거기에서는 산책 같이 갔던 개 목줄을 길게 뺏더니
개가 그 나무쪽으로 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경비원이 와서 
나가라고 큰소리를 쳤는데
개오줌 싼다고 나가라는데
나도 간다고 발달린 짐승이 그리로 간 걸 가라하면 가겠는데
오줌 쌋으면 내가 핥겠다, 오즘 싸지도 않았고
나가겠는데 오자마자 그 경비원이 오다보니 그렇게 네, 하고 말할 만큼 오래 있지도
않았고 그래서 이제가야겠다 그런 기분도 안 나고 그렇게 말하게 만드는 말투도 아니고 그래서
무척 기분 나빴는데
만약 그 땅 주인외에는 못 지나가면 제가 잘 못 한거고 다신 안 갈거고요
그게 아니라면 이런 식의 말투는 아니다 싶어서요.
경비 입장에서 혹여 개가 오줌 똥사놓고 가면 저야 그럴 일 없지만
당연 자기 일 되는 거고 제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할지 모르니까 그러는거 다 이해가 가는데
그렇게 고압적으로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도망치듯 나가야 하는 분위기로 
만드는 식의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그런 땅은 정말 땅주인만 지나갈 수 있는지 궁금한데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아니면 구청에 물어보면 알까요?
지나다니는 게 안되는 일인지 뭔지를 구청 어디다 물어봐야 할까요?

그 건물 옆에 붙어 있는  이 건물 보다는 좀 작은크기 건물의
 아이돌 기획사가 있는데 거기를 지나갈 때는 거긴 아무도 뭐라 안 하거든요. 

 
IP : 222.110.xxx.24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8.7.9 12:08 PM (14.37.xxx.183)

    도로가 아니고

    그 건물을 방문할 목적이 아니라면...

  • 2.
    '18.7.9 12:11 PM (117.123.xxx.188)

    건물이 한 명 소유라면 주차장도 그 사람 거고요
    건물이 여러명 소유래도 그 사람들 꺼죠
    관리인은 당연히 그럴 수 있어요
    못 지나다니게 할 수 있죠..사람아니고 개....

  • 3. ....
    '18.7.9 12:12 PM (121.174.xxx.182)

    그 건물주거 맞아요.
    땅이 100이면 건축면적이 법으로 허용된게 있는데
    보통 50프로에서 70프로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100평이면 50평에서 30평은 노는땅, 주차로 쓰이게 되는

  • 4. 그러면
    '18.7.9 12:13 PM (222.110.xxx.248)

    다른 사람은 지나가지 못하는 건가요?

  • 5. 마법가루
    '18.7.9 12:14 PM (117.111.xxx.63)

    주차장은 그 건물 소유자와 같구요 경비 아저씨 좀 과하셨네요 근데 못 지나가게 할 순 있어요 개든 사람이든

  • 6. marco
    '18.7.9 12:18 PM (14.37.xxx.183)

    도로로 다니시면 됩니다...

  • 7.
    '18.7.9 12:18 PM (117.123.xxx.188)

    관리인 은 경고차원이엇을 거에요
    개끌고 여기 오지 마라는.......

  • 8. 아라
    '18.7.9 12:20 PM (222.110.xxx.248)

    愛님, ....님, 마법가루님 모두 감사합니다.

  • 9. ....
    '18.7.9 12:26 PM (119.149.xxx.37)

    남의 땅이니까 지나다니면 안되요... 남의 소유물이잖아요...

  • 10.
    '18.7.9 12:33 PM (124.49.xxx.246)

    좀 놀라셨겠지만 사적 재산이니 남이 들어갈 수는 없어요. 방문 목적이 아니고서는요. 그 분이 성격이 좀 과한 분 같기는 하지만 그것을 지키는 게 그 분 임무니까요.

  • 11. ...
    '18.7.9 12:36 PM (222.236.xxx.117)

    네 그렇죠... 주차장에 볼일이 있는것도 아니면 거기를 가면 안되죠..ㅋㅋ 거기는 도로가 아니잖아요..

  • 12. 진짜로
    '18.7.9 12:36 PM (58.124.xxx.39)

    오줌 쌌으면 핥을까요?

  • 13. ..
    '18.7.9 12:46 PM (202.156.xxx.209)

    개 때문에 그런거죠.
    경비원이 담당자인데 방뇨라도 하면 그거 누가 청소하나요? 역지사지...여러사람들 다닐텐데..예방차 관리 하겠죠.. 이번엔 오줌 안 싸도 다음엔 그럴수 있으니..

  • 14.
    '18.7.9 1:45 PM (175.193.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똑바로 알고 개 끌고 다니세요. 거긴 개인소유 땅이잖아요. 거길 왜 도로와 같은걸로 생각을?
    거기 사람이 걸어갈수 있게 되어있긴 하지만 엄연한 개인땅입니다. 거기까지 건물을 크게 지어도 되는데 주차장 공간 확보하려고 자기땅에서 그만큼 공간은 주차장으로 만든 것일분.

  • 15.
    '18.7.9 1:46 PM (175.193.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똑바로 알고 개 끌고 다니세요. 거긴 개인소유 땅이잖아요. 거길 왜 도로와 같은걸로 생각을?
    거기 사람이 걸어갈수 있게 되어있긴 하지만 엄연한 개인땅입니다. 거기까지 건물을 크게 지어도 되는데 주차장 공간 확보하려고 자기땅에서 그만큼 공간은 주차장으로 만든 것일뿐.
    개 끌고 지나다니게 해주면 고마운거지, 못 다니게 한다고 구청에 전화한다니.. 완전 적반하장.

  • 16.
    '18.7.9 1:48 PM (175.193.xxx.57)

    원글님 똑바로 알고 개 끌고 다니세요. 거긴 개인소유 땅이잖아요. 거길 왜 도로와 같은걸로 생각을?
    거기 사람이 걸어갈수 있게 되어있긴 하지만 엄연한 개인땅입니다. 거기까지 개인땅인데 주차장 공간 확보하려고 자기땅에서 그만큼 공간은 주차장으로 만든 것일뿐.
    개 끌고 지나다니게 해주면 고마운거지, 못 다니게 한다고 구청에 전화한다니.. 완전 적반하장.

  • 17. 혼자 흥분해서
    '18.7.9 2:22 PM (110.70.xxx.73)

    혼자 흥분한 사람

    자기만 손해

  • 18. 외국이면
    '18.7.9 2:33 PM (125.141.xxx.5) - 삭제된댓글

    외국이면 총알 날라와요.
    남의 땅에 왜 들어가나요?
    담을 안 쌓았어도요...

    가끔...담까지 쌓아서 일체 통행 못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 19. 상식적으로...
    '18.7.9 3:03 PM (58.123.xxx.11)

    투썸이 있는 동네라면 공터라 해도 주인없는 눈먼 땅은 아닐태지요.
    대개는 그렇게 지나다가 누가 나가라하면 어, 여기로는 언가야갰구나..하고 나옵니다.
    근데 그걸 게시판에(일기로 쓴것도 아니고..) 써서 일잘하는ㅌ경비원ㄹ 뭐라하니 편은 못들어드리겠네요.

    개가 들어가서 오줌싼것도 아닌데 지레 그런다고요?
    개가 들어가서 오줌쌀때, 똥쌀때 미리 얘기하고 싸나요?
    하긴 여긴 개가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요.

    남의땅이니 나가라 한거고, 길도 어니곳을 담이 없다고 문이 없다고 들어갔다가 봉변(?)을 당한건 뭐라 할수도 없어요.
    뭐 대단한 해꼬지도 아니고 나가라한건데..그걸

  • 20. ....
    '18.7.9 3:13 PM (112.220.xxx.102)

    남의 건물 주차장으로 왜 지나가요? ㅎㅎㅎ
    개하나 컨트롤 못하면 데리고 나오지 마세요
    남의집으로 들어갈려고해도 따라갈꺼에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680 아래...죽을 것 같이 덥지는 않지 않냐고요? 9 ... 2018/08/02 1,494
839679 제주 실종 주부..애둘 딸린 남자랑 재혼했다는데요? 36 2018/08/02 34,037
839678 처음 가사도우미를 불렀는데 질문있어요 1 질문 2018/08/02 1,168
839677 아관파천길 기사도 성상품화 8 .... 2018/08/02 1,019
839676 2박3일 서울갑니다 코스문의 5 호캉스 2018/08/02 827
839675 종아리만 살이 안찌네요 1 실개천 2018/08/02 839
839674 밖에서 커피 사먹느니 집에서 에어콘트는게 싸게 먹힘.. 12 .... 2018/08/02 4,290
839673 오이지오이 6 ... 2018/08/02 1,053
839672 군대 좋아졌네요 34 아들맘 2018/08/02 3,272
839671 어제 어느분이 김미경강의 유튜브 추천해주신 글.. 찾아요ㅠㅠ 12 ,. 2018/08/02 3,229
839670 집에 혼자 있는데 에어콘 틀려고 하니까 좀 아깝네요. 15 음.. 2018/08/02 3,150
839669 피부관리사 더워 2018/08/02 521
839668 콜레스테롤 검사 결과표 안 받으셨나요? 5 국가건강검진.. 2018/08/02 1,277
839667 상처주는 말하고 의기양양한 사람들 18 ㅇㅇ 2018/08/02 3,200
839666 에어컨 켤지 안 켤지 왜 물어보시나요? 4 ㅋㅋ 2018/08/02 1,339
839665 폭염 천연 다이어트 4 .. 2018/08/02 1,731
839664 사실 죽을 정도로 더운건 아니자나요? 59 2018/08/02 6,740
839663 실외기 뜨거워지면 8 실외기 2018/08/02 1,732
839662 어린이 심장 CT 찍어보신 분-ㅜㅜ..추천부탁 9 익명ㅜ 2018/08/02 1,476
839661 총리님만난 할머니 돌직구 ㅋ 11 ㅇㅇ 2018/08/02 2,962
839660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쓰시는 분 계세요? 4 김냉아 2018/08/02 2,214
839659 美 의회..개성공단 재개는 중대한 실수 될 것…대북제재 위반 6 .... 2018/08/02 687
839658 7월초 프랑스 스위스이태리 6 7월 2018/08/02 1,127
839657 자한당 심재철구역인 안양동안을 지역 7 기쁘다. 2018/08/02 607
839656 허익범 이인간 완전 미친거 아니에요?? 16 6.13 선.. 2018/08/02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