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동에서 사립초 보내는거 어떤가요

.. 조회수 : 5,368
작성일 : 2018-07-09 11:14:51

안녕하세요, 6-7살 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입니다.

목동에서 둘다 영유게 보내고 있는데..

목동엔 학원이 많아서인지 엄마들이 영유 보내면서 사교육도 따로 많이 시키시더라구요.

저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학원을 가야 친구들을 만나니..어느새 이것저것 많이 시키고 있더라구요.

목동에서도 충분히 배우고 좋을거 같긴 한데 사립초 보내는거 어떨가요.

목동에서 가까운 홍대부초나 경기초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추첨에서 되야하는거지만요.

미리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글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IP : 61.37.xxx.9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9 11:1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애한테는 안 가깝습니다.
    그냥 동네학교 보내세요.
    학군이 엉망인 곳도 아니고...

  • 2. 저랑
    '18.7.9 11:17 AM (121.125.xxx.180) - 삭제된댓글

    같은 생각이시네요
    저는 경기처 이대부초 홍대부초 생각하고 있는데요
    목동에 스쿨버스 다 다니더라구요
    추첨이... 관건이네요... ㅠ

  • 3. 음음음
    '18.7.9 11:23 AM (220.118.xxx.206)

    보냈던 언니들 다들 쓸데없는 짓 했다 하더라고요.여기는 학군이 좋잖아요..보낼 필요 없다라고 하네요.

  • 4. 고딩맘
    '18.7.9 11:26 AM (180.66.xxx.57)

    나중에 고딩때 사교육을 더 시키세요.
    학교 잠깐 다녀오고, 공부는 학원서 다 시키고

    초등교육의 본질이 사립가면 달라지나요.
    기초중의 기초 교육인데

  • 5. 무명
    '18.7.9 11:26 AM (211.177.xxx.4)

    중학교 가면 모두들 낯설고 힘든데
    한반에 초등친구 많은게 장땡입니다.
    가성비가 젤 떨어지는게 사립초
    그냥 동네학교보내세요

  • 6. ...
    '18.7.9 11:31 AM (220.75.xxx.29)

    하교시간이랑 학원 시간 안 맞구요 괜히 아침잠 설치고 7시에 스쿨버스 타느라 애 고생이구요 돈 생각보다 많이 들어요...

  • 7. 사립초맘
    '18.7.9 11:51 AM (184.151.xxx.114)

    그냥 공립 보내세요. 저는 지금 사립 4년째 보내는데 동네 학군좋지만 맞벌이에 아이 하교 받아줄 사람도 없어서 부모 직장이랑 가까운데 보내서 출퇴근할때 데리고 다녀요. 그것땜에 사립보내는데 솔직히 돈아까워요. ㅠㅠ영어 이머전도 이제 안되고방과후 영어도 규제하고.

  • 8. dd
    '18.7.9 12:04 PM (218.237.xxx.148)

    목동 20년째 거주중... 어린이집 친구부터 초등 중등 고등 동창... 중간에 외국가서 살다왔는데도 건너건너 다 알던 애들이라 오자마자 친구 잘 사귀더군요. 학군 좋은데 살면서 아침마다 버스태워 사립 보낼 이유가...

  • 9. 옛날
    '18.7.9 3:07 P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

    목동에서 홍대부초 졸업했는데요 입학 당시엔 신정동 살아서 일부러 사립 보내신 거 같은데 중학교 때 적응 되게 힘들었어요. 홍익에서 가장 많이 가는 학교로 진학하긴 했지만 한 반에 친구들 2명이면 많은 수준이었고..

  • 10. --
    '18.7.9 3:35 PM (59.15.xxx.140)

    멀리 사립 다니는 아이들이 있긴 하더군요.
    둘째 4학년 때 학원 아이들 얘기 하다가
    엄마 우리반 남자애 누구누구는 자기 학교 이름을 몰라
    무슨 여자어쩌구학교라고 너무 길어서 못 외웠대 ㅎㅎ

  • 11. 보내봤는데
    '18.7.9 5:36 PM (175.124.xxx.102)

    중학 오니까 오히려 친구 만들기 힘들고 뭐 특별한 점도 없고 괜히 보냈다 싶어요. 한 달에 이것 저것해서 사립학비만 백만원 가까이 드는데 6년이면 6천. 그 돈으로 여행이나 실컷 다니던지 중고등 때 제대로 뒷바라지 해주는게 남는거다 싶어요.

  • 12. 카카
    '18.7.9 8:31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목동사랑입니다
    목동살면서 제일 쓸데없는짓이 이대부초 홍대부초 경기초등 보내는거에요 ㆍ
    단예외 사립은있죠 ㆍ 운현초 ㆍ교대부초 이지요
    그외에는 공부위해서라면 목동에있어야하고요
    아이친구때문이라면 아이친구때문이라면순하고아이친구때문이라면목동이 순하고 공부잘하는애들 깔려있구요 저위에사립애들보다요
    선생님과 공교육시스템 때문이라면 교대부초 윤현초말고는 사립보다 목동공립이 낫구요

  • 13. 지인
    '18.7.10 1:43 AM (211.201.xxx.188)

    사립초 졸업 시키고 목동에 중학교 보냈는데 초등친구들보다 목동애들이 훨씬 착하고 좋다고 하더래요. 있는집 개념없는 애들 사립초에 너무 많아요. 돈밝히는 선생님들도 많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230 선풍기 앞에서 냉면 1 ... 2018/07/16 933
833229 한여름에 발만 시린 증상은 뭘까요? 6 4050 2018/07/16 1,891
833228 이 더위에 점심 뭐드셨나요? 25 뜨겁다 2018/07/16 4,132
833227 어른신들 좋아하시는 음료수는 뭐가 있을까요? 13 김말이 2018/07/16 1,766
833226 주인이 늙으면 쇼핑웹사이트도 같이 늙어갈까요? 8 우스개소리 2018/07/16 2,762
833225 커텐을 여니 확실히 더 더워요 6 .... 2018/07/16 2,187
833224 식성이 할머니처럼 돼 가요 7 가지나물 2018/07/16 3,096
833223 테니스하시는분 2 2018/07/16 1,010
833222 송곳니바로옆 어금니가 뽀개?졌어요 1 ㅜㅜ 2018/07/16 982
833221 책상 의자 물세척 괜찮을까요. 1 덥다 2018/07/16 1,634
833220 운전강습 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1 ggbe 2018/07/16 845
833219 남편이 더운데 땀 많이 흘리는 일해요. 16 cka 2018/07/16 3,797
833218 멸치 4 건어물 2018/07/16 754
833217 정자동 청솔마을 한라아파트 아시는분 9 .. 2018/07/16 1,498
833216 에어컨이 안 시원한데요 5 폭염주의보 2018/07/16 1,448
833215 난시는 어쩔 수 없나요? 5 난시 2018/07/16 1,769
833214 반찬도우미 써보신 분 계실까요? 6 반찬 2018/07/16 1,854
833213 비오고 대박이네요. 월드컵 재방.. 2018/07/16 1,953
833212 여중생이 입을만한 시원한 바지 알려주세요. 5 ... 2018/07/16 1,093
833211 밑반찬부터 먹으라는 시어머니 66 0ㅁ0 2018/07/16 22,273
833210 고1 수강신청할때 문과도 과학 신청하는거지요?ㅠ 어리버리 2018/07/16 430
833209 무료드림 거래 하던중 궁금증인데요 9 ㅇㅇ 2018/07/16 911
833208 오늘도 미세먼지가 4 대전댁 2018/07/16 1,239
833207 고교내신 시험지 유출 7 다아니야 2018/07/16 1,621
833206 대전 관저동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10 집사는데 2018/07/16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