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동에서 사립초 보내는거 어떤가요

.. 조회수 : 5,331
작성일 : 2018-07-09 11:14:51

안녕하세요, 6-7살 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입니다.

목동에서 둘다 영유게 보내고 있는데..

목동엔 학원이 많아서인지 엄마들이 영유 보내면서 사교육도 따로 많이 시키시더라구요.

저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학원을 가야 친구들을 만나니..어느새 이것저것 많이 시키고 있더라구요.

목동에서도 충분히 배우고 좋을거 같긴 한데 사립초 보내는거 어떨가요.

목동에서 가까운 홍대부초나 경기초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추첨에서 되야하는거지만요.

미리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글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IP : 61.37.xxx.9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9 11:1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애한테는 안 가깝습니다.
    그냥 동네학교 보내세요.
    학군이 엉망인 곳도 아니고...

  • 2. 저랑
    '18.7.9 11:17 AM (121.125.xxx.180) - 삭제된댓글

    같은 생각이시네요
    저는 경기처 이대부초 홍대부초 생각하고 있는데요
    목동에 스쿨버스 다 다니더라구요
    추첨이... 관건이네요... ㅠ

  • 3. 음음음
    '18.7.9 11:23 AM (220.118.xxx.206)

    보냈던 언니들 다들 쓸데없는 짓 했다 하더라고요.여기는 학군이 좋잖아요..보낼 필요 없다라고 하네요.

  • 4. 고딩맘
    '18.7.9 11:26 AM (180.66.xxx.57)

    나중에 고딩때 사교육을 더 시키세요.
    학교 잠깐 다녀오고, 공부는 학원서 다 시키고

    초등교육의 본질이 사립가면 달라지나요.
    기초중의 기초 교육인데

  • 5. 무명
    '18.7.9 11:26 AM (211.177.xxx.4)

    중학교 가면 모두들 낯설고 힘든데
    한반에 초등친구 많은게 장땡입니다.
    가성비가 젤 떨어지는게 사립초
    그냥 동네학교보내세요

  • 6. ...
    '18.7.9 11:31 AM (220.75.xxx.29)

    하교시간이랑 학원 시간 안 맞구요 괜히 아침잠 설치고 7시에 스쿨버스 타느라 애 고생이구요 돈 생각보다 많이 들어요...

  • 7. 사립초맘
    '18.7.9 11:51 AM (184.151.xxx.114)

    그냥 공립 보내세요. 저는 지금 사립 4년째 보내는데 동네 학군좋지만 맞벌이에 아이 하교 받아줄 사람도 없어서 부모 직장이랑 가까운데 보내서 출퇴근할때 데리고 다녀요. 그것땜에 사립보내는데 솔직히 돈아까워요. ㅠㅠ영어 이머전도 이제 안되고방과후 영어도 규제하고.

  • 8. dd
    '18.7.9 12:04 PM (218.237.xxx.148)

    목동 20년째 거주중... 어린이집 친구부터 초등 중등 고등 동창... 중간에 외국가서 살다왔는데도 건너건너 다 알던 애들이라 오자마자 친구 잘 사귀더군요. 학군 좋은데 살면서 아침마다 버스태워 사립 보낼 이유가...

  • 9. 옛날
    '18.7.9 3:07 P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

    목동에서 홍대부초 졸업했는데요 입학 당시엔 신정동 살아서 일부러 사립 보내신 거 같은데 중학교 때 적응 되게 힘들었어요. 홍익에서 가장 많이 가는 학교로 진학하긴 했지만 한 반에 친구들 2명이면 많은 수준이었고..

  • 10. --
    '18.7.9 3:35 PM (59.15.xxx.140)

    멀리 사립 다니는 아이들이 있긴 하더군요.
    둘째 4학년 때 학원 아이들 얘기 하다가
    엄마 우리반 남자애 누구누구는 자기 학교 이름을 몰라
    무슨 여자어쩌구학교라고 너무 길어서 못 외웠대 ㅎㅎ

  • 11. 보내봤는데
    '18.7.9 5:36 PM (175.124.xxx.102)

    중학 오니까 오히려 친구 만들기 힘들고 뭐 특별한 점도 없고 괜히 보냈다 싶어요. 한 달에 이것 저것해서 사립학비만 백만원 가까이 드는데 6년이면 6천. 그 돈으로 여행이나 실컷 다니던지 중고등 때 제대로 뒷바라지 해주는게 남는거다 싶어요.

  • 12. 카카
    '18.7.9 8:31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목동사랑입니다
    목동살면서 제일 쓸데없는짓이 이대부초 홍대부초 경기초등 보내는거에요 ㆍ
    단예외 사립은있죠 ㆍ 운현초 ㆍ교대부초 이지요
    그외에는 공부위해서라면 목동에있어야하고요
    아이친구때문이라면 아이친구때문이라면순하고아이친구때문이라면목동이 순하고 공부잘하는애들 깔려있구요 저위에사립애들보다요
    선생님과 공교육시스템 때문이라면 교대부초 윤현초말고는 사립보다 목동공립이 낫구요

  • 13. 지인
    '18.7.10 1:43 AM (211.201.xxx.188)

    사립초 졸업 시키고 목동에 중학교 보냈는데 초등친구들보다 목동애들이 훨씬 착하고 좋다고 하더래요. 있는집 개념없는 애들 사립초에 너무 많아요. 돈밝히는 선생님들도 많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769 아이허브에서 원화결제시 수수료가 몇프로 되나요? 6 제가 2018/07/10 4,220
831768 스탠드형김치냉장고 위칸 냉동으로 쓰시는분 있나요? 8 '''' 2018/07/10 2,743
831767 미성년 여군 性추행? '억울한 가해자' 현실화  7 ........ 2018/07/10 1,248
831766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닥까지 가봐야 정신을 차리나요? 8 0 2018/07/10 1,956
831765 제주 까멜리아힐 지금 어때요? 4 .. 2018/07/10 1,485
831764 경기도교육청... 왜 이러는 걸까요ㅡㅡ 16 또릿또릿 2018/07/10 2,993
831763 재기하라,종현하라,주혁하라…넘치는 남성혐오 표현 11 미친것들 2018/07/10 1,086
831762 마르코는 고정아이디인데 아이피가 다 달라요 ㅎㅎ 21 ..... 2018/07/10 1,138
831761 아파트는 두채 있어야 되는거라네요. 16 ... 2018/07/10 7,041
831760 정부가 정자 은행 일반화 해야 하는 이유 17 oo 2018/07/10 1,730
831759 부모와 안 맞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하아 2018/07/10 2,896
831758 남편 봉사활동에 함께하는것 9 갈등 2018/07/10 1,150
831757 본회의장에서 sns몰두하는 이읍읍.jpg 8 찢어진보호수.. 2018/07/10 1,585
831756 태국 동굴 아이들... 오보 투성이네요 13 ........ 2018/07/10 5,661
831755 두루마리휴지 거는방법 42 ,,,, 2018/07/10 7,418
831754 세탁물 먼지 냄새 5 ㅇㅇ 2018/07/10 926
831753 시사타파TV-문재인 대통령 쎄일즈 외교 2 ㅇㅇㅇ 2018/07/10 616
831752 유럽스케치 말고 비슷한 여행사 기억이 안나요 7 여행목적 2018/07/10 2,001
831751 지금하태경 기무사문건 아무것도아니라는건가요? 9 ㅅㄴ 2018/07/10 1,086
831750 엘지 v30과 g7 중에 뭐가 좋을까요? 11 2018/07/10 1,872
831749 약국에서 수면 유도제 살 수 있나요? 17 .. 2018/07/10 3,074
831748 천연 수세미로 설거지 했더니 대박입니다 36 ㄷㅈㅅ 2018/07/10 15,496
831747 발로 걷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걸어라? 1 .. 2018/07/10 1,115
831746 집에 불이나면 우환이생기나요ㅠㅠ 7 2018/07/10 2,669
831745 신지예, ‘문재인 재기’ 논란 “女 당한것 비해 비해 그렇게 큰.. 48 oo 2018/07/10 4,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