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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이것도 요실금...일까요?

tjfjdnj 조회수 : 3,669
작성일 : 2018-07-09 11:09:41

출산한 지 2년 반 된 30대 중반입니다.

출산 전에는 이런 적이 전혀 없었는데.....

이게 요실금인건가...싶어서 여쭙니다. (자연분만했어요... 절개는 많이 한 편이라고 들었고요.)


저는 평소에 요실금이라고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변이 조금씩 새는 거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기침이나 줄넘기 같은 행동을 하면 느슨해지면서 새는거요.


그런데 저는 저런 활동에서는 그런 적이 없는데..

꼭 화장실에서 소변 보기 직전에.....이런 일이 생겨요.

그렇다고 정말 못참을 것처럼 소변이 마려웠던 상황도 아니에요.

아 화장실 가야겠다, 싶어서 화장실에 갔고

바지를 내리는 진짜 그 2초 정도의 순간에 조금 새버려요...

매번 그러는 건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정도요..ㅠㅠ


이게 요실금인가요, 아니면 의지(?)의 문제인가요...

우스갯소리로 화장실 문고리 잡고 싼다는 말도 있듯이요...

의지의 문제라기엔...그 전에는 정말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혹시 저 같은 증상을 가진 분이 계신지

이것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인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그 외의 상황에서는 아무 문제 없어요. 기침이나 그런 상황에 샌적도 없고..부부생활도 정상입니다;;





IP : 118.33.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8.7.9 11:34 AM (14.37.xxx.183)

    절박성 요실금인 듯...

  • 2. Nnn
    '18.7.9 11:44 AM (49.196.xxx.171)

    카페인 들어가면 더 그렇죠. 별 방도 없어요.
    겨울엔 더 하고... 외출시에는 패드 일부러 하고 다녀요

  • 3. ,,
    '18.7.9 12:55 PM (58.237.xxx.103)

    스쿼트 열심히 하세요. 효과 좋아요

  • 4. 운동
    '18.7.9 12:59 PM (203.228.xxx.72)

    하셔야해요.
    좋아집니다.
    그리고 일단 비뇨기과 가셔요.

  • 5. 수술
    '18.7.9 7:04 PM (110.15.xxx.148)

    요실금 수술하세요,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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