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적 안오르면 과외끊는가요

시험 조회수 : 2,926
작성일 : 2018-07-09 10:15:39
선생님 가르치는 방식이 안좋아서 성적이 안오를수도 있고 아이가 따라오지 못해서 안오를수도 있겠지만 시험보고 나서 성적상승 안되면 여러분들은 과외 그대로 하시나요
바꿨다가도 별차이 없을수도 있는건데 어떡해야되나 싶어요
IP : 183.96.xxx.1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원이든
    '18.7.9 10:21 AM (125.177.xxx.11)

    과외든 가차없이 끊더라구요.
    저희 동네는 시험 끝나고 나면 학원 대이동이 일어납니다.

    아이가 불성실하고 공부 안 하면 모를까
    수업 방식이 아이와 안 맞으면 그만 두어야죠.

  • 2. 처음
    '18.7.9 10:24 AM (39.17.xxx.139)

    맘에 안들면 한달만에 그만두기도 했어요
    근데 성적이 안나와서 바로 그만둘순 없다고 보는데
    사람마다 다르죠

  • 3.
    '18.7.9 10:30 AM (119.205.xxx.18) - 삭제된댓글

    과외를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지만 성적 오르네
    안오르네 하는거 웃깁니다
    몇달 꾸준히 해오면서 지켜봐야죠
    당장 성적 오른다고 다가 아닙니다
    기초가 없던 아이라면 윈리나 기초를 다지는데 오래걸려요
    성적이 안오르더라도
    아이가 공부에 알아가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게
    더 중요함

  • 4. ...
    '18.7.9 10:30 AM (221.139.xxx.180)

    아이가 못하든 안하든 천천히 해야하는 상황이면
    선생님,학원 자주 옮겨도 효과 없어요.
    늦공부 트는 아이면
    오래 지켜보면서 지도 받는게 오히려 변화가 있지요.
    도저히 공부가 안되는 아이면 포기도 학생 본인이
    인정한 후에 생기니 타과목을 더 열공하는 계기도 되구요

  • 5. 잘 생각
    '18.7.9 10:32 AM (125.141.xxx.5) - 삭제된댓글

    과외가 학교 시험에만 매달리는 스타일이면, 점수 떨어지면 끊어야지요.
    근데, 과외가 선행학습으로 진도 죽죽 뽑을때 있잖아요.
    그런 과외였고...당사자가 시험공부 잘 안해서 떨어진거라면 생각해 봐야지요.
    지금 진도 뽑은 거가, 다음회 시험이고...
    그 시험기간에 한번 더 복습해준다면, 점수가 달라질 수도 있지요.
    그리고...당사자한테 물어보면 됩니다.
    도움이 되는 듯 하니, 안되니....라고요.
    무조건 공부하기 싫어서 안된다고 하는지, 진심인지 본인 자녀을 알잖아요

  • 6. 원글
    '18.7.9 10:35 AM (183.96.xxx.129)

    선생님하고 문제풀때는 그런대로 잘 푸는데 이상하게도 학교시험 문제풀때는 잘 틀리고 성적이 잘 안나와요
    한지 2년 넘었는데 아이가 선생님은 참 좋다고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가 않으니 참 문제에요

  • 7. 원글
    '18.7.9 10:36 AM (183.96.xxx.129)

    아이한테 물어보면 새로운 선생님하고 하고 싶다고도 하고 선생님 바꿨다가 선생님도 이상하고 성적도 안오르면 어쩌냐 그러니까 더 갈등이에요

  • 8. 같은고민..
    '18.7.9 10:39 A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2년정도 되었는데 성적이 늘 그만그만해요
    아이가 샘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잘 가르켜 준다고 하는데 한 5프로 부족하네요

  • 9. 아래
    '18.7.9 10:40 A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과외 그만둔다는 엄만데요,

    성적이 안올라도(상위권일수록 성적오르기 힘들지요)
    선생님 통해 아이실력이 나아지고 있다 싶으면 계속할 수 있는데
    (수업시간에 나간 내용보고)

    둘다 안되면 적은 금액도 아니고 시간도 아깝고..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 10. 신중
    '18.7.9 10:47 AM (119.205.xxx.18) - 삭제된댓글

    내 아이 내가 제일 잘 알잖아요
    머리가 좀 있는 아인지
    그나마 과외를 해서 지금 그 성적이라도
    유지하고 있는건지~

    제가 느끼는 좋은 과외 선생님은
    성적이 당장 안 오르더라도 공부에 재미 붙여주고
    혼자서도 공부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선생이라고 봐요
    아이가 느끼는게 중요하니 아이 뜻대로

  • 11. 후회막급
    '18.7.9 10:47 AM (211.192.xxx.148)

    기다려보다가 고3내내 그냥 흘려보낸 사람으로써 당장 바꾸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중간 고사 한 달전쯤에 새 과외 시작
    중간 고사 결과 별루 - 다지는 기간이겠지 다음을 보자
    기말 고사 결과, 별루 - 어쩌지,, 더 기다리나 방학때 열심히 하자
    2학기 중간 고사 , 별루 - 지난 시간 아까운데 실력 쌓였겠지?
    이러다 시간 다 가요.

  • 12. 2년이나
    '18.7.9 10:55 AM (112.154.xxx.167)

    했으면 아이나 선생님이나 원글님은 모든게 다 파악됐을거고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에 맞춰
    바꾸든지 해야할듯요
    사실 성적은 아이의 노력이 90프로 이상이라 예상컨대 아이의 노력이나 능력문제일수 있긴해요
    엄마가 잘 파악해서 결정할수밖에 없는데 아이와 잘 얘기해보고 과외보단 검중된 학원샘 찾아 보내보는것도
    생각해보세요 의외로 한 선생님한테 오래도록 하다 아이도 뭔가 다른 방법이나 힌트를 얻어올수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 13. 잘 생각
    '18.7.9 10:55 AM (125.141.xxx.5)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잘 못해서 성적이 안오를 수도 있지만,
    아이가, 선생님이 받쳐 줘서 나온 점수가 과외덕일 수도 있지요
    과외 끊으면 더 떨어지는 게 본인 실력일 수도 있습니다.

  • 14.
    '18.7.9 11:41 AM (175.117.xxx.158)

    선생탓보다 그릇종지애탓이 대부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012 당원대상 설문조사, 김진표 1위~ 8 오름추세 2018/08/08 987
841011 아래 글 링크를 여시면 광고에 떠요ㅠ 이런 벙벙한 스타일 유행은.. 1 2018/08/08 365
841010 가짜연애? 진짜연애? 5 순대볶음 2018/08/08 1,408
841009 한겨레 전화왔어요. 7 오오오 2018/08/08 1,970
841008 이런 벙벙한 스타일 유행은 언제 끝날까요? 16 ..... 2018/08/08 6,644
841007 보통 회사 월급 일년에 몇프로 오르나요? 그리고 최저임금.. 궁금 2018/08/08 2,023
841006 우등고속버스 5시간타는데요 시간때울방법좀.. 9 ㅐㅐ 2018/08/08 2,472
841005 개인인감증명을 떼오라는데요 7 궁금이 2018/08/08 1,089
841004 오늘자 김정숙 여사님 22 2018/08/08 5,266
841003 침대 브랜드 관련 FGI참여해보실 분 계신가요? 4 빠다코코넛 2018/08/08 510
841002 강아지,고양이 더위 대책 하나 7 ㅇㅇ 2018/08/08 1,408
841001 후리가케 만들어 보신분???? 6 ........ 2018/08/08 896
841000 저 내일부터 2박3일 휴가인데 5 아이고 2018/08/08 1,410
840999 더워서 정말 입맛이 딱 떨어졌어요. 10 .. 2018/08/08 2,815
840998 스마트 카라(?)라는 이름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아시는 분? 26 ... 2018/08/08 2,832
840997 문재인대통령 공약집에 있는거 ㅇㅇㅇ 2018/08/08 348
840996 나이드신 분들은 왜이리 화가 많으신가요? 19 oo 2018/08/08 6,024
840995 읍을 왜 감싸는가. (부제:진영의 문제가 아닌 권력의 문제) 9 퍼옴 2018/08/08 774
840994 부모님 건물 관리하는 사람이랑 집안 평범한 공기업 직원 11 현실감각 2018/08/08 4,387
840993 11학년 과목선택(preAP&AP) 9 ??? 2018/08/08 685
840992 다똑같네요 2 이기적인간 2018/08/08 568
840991 여행중에 . 3 2018/08/08 860
840990 사무실에서 넘나졸릴때...@ 6 ppp 2018/08/08 1,690
840989 토스트기 사지 마세요 68 내뱃살 2018/08/08 33,658
840988 이해찬 "누구는 감싸고 누구는 나가라? 당대표 태도 아.. 35 불통 2018/08/08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