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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항공사 입사하신 분 계세요~, 스튜어디스요.

경험담좀 조회수 : 3,136
작성일 : 2018-07-09 00:54:30

아래 스튜어디스 글 보니 생각나네요.

고1 아이가 어디서 봤는지

외국항공사 스튜어디스가 되고 싶다고

도서관서 책 빌려보고 하던데요.


엄마로서 궁금한게

외국 항공사도 영어 외에 일본어 보다 중국어를 추가로 하는 게 나은가요.

필기시험도 본다는데 수준은 어떤가요.

입사한 사람들 학교는,

 주로 4년제일 텐데 인서울 대학졸업자를 주로 뽑나요.

갖춰 두면 좋을 자격증은 뭐가 있나요.


미래의 후배 위해 이런 저런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25.178.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항공사는
    '18.7.9 12:57 AM (121.133.xxx.173)

    학력은 고졸이상이예요. 단 영어를 잘해야 합니다. 키도 그렇게 따지지 않아요. 그러나 대부분 영주권자이상 가능하기에, 보통 한국에서 뽑는 인원은 아랍쪽 항공사들(외국인 노동자들이 필요한 곳).
    외모보다는 회화실력, 밝은 성격, 적극성에 점수를 주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 2. 외국 항공사는
    '18.7.9 2:17 AM (87.164.xxx.219)

    학력 전혀 안중요해요.
    영어하고 체력 튼튼하고 활달하고 밝은 성격 사람을 뽑더라구요.

  • 3.
    '18.7.9 6:50 AM (110.70.xxx.39)

    자격증 필요없구요
    티오 1~3명 내는 항공사(유럽, 미국등)은 이전 스튜디어스 경력 있어야한다고 알고있어요

  • 4. 전직
    '18.7.9 7:16 AM (175.210.xxx.119)

    전 못생기고 키작으나 요즘 들어오는 신입들은 키크고 예뻐요. 학벌은 인서울이 젤 많으나 전혀 상관 없구요. 단 영어는 잘해야해요. 첫째도 영어 둘째도 영어. 그리고 외항사는 치아가 정말 중요해요. 회사에 크루가 2만명이나 못생기고 뚱뚱한(해진)사람은 있어도 치아가 미운사람은 안돼요. 덧니있으면 교정시키세요. 그외 피부이나. 중요한건 영어예요. 전 그 힘든 면접하고 뽑혀서 교육받다 짐싸서 돌아가는 한국인을 직접 봤어요. ㅜ 그러나 진로 정할때 승무원만 포커스 맞추는건 미련해요. 열심히 하는 전공.일 등 뭐든 열심히하다 승무원도 매력적인 직업이네 한번 도전해볼까 난 게다가 영어도 잘하고 사람도 좋아하니..이런 마인드의 사람에게 외국인 면접관이 매력을 느껴요. 항공과 나온 이런사람이 아니구요. 승무원이 아니라도 혹은 승무원이 된 후라도 인생은 기니 넓게 보라고 따님에게 조언해주세요.

  • 5. 항공사
    '18.7.9 7:37 AM (45.3.xxx.23)

    외국항공사에 입사해서 다니는 분 알아요.
    간호학과 나왔는데 특채로 입사했고 근무조건이나 연봉이 높아요.

  • 6. 외항사는
    '18.7.9 9:39 AM (175.223.xxx.60)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좋아합니다.
    또 영어 못해도 적극적이고 밝고 쾌활하고 긍정적이고 귀여운 그런 밝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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