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원래 악마의 환생이었나?, 저들이 선량한 나를 악마로 만들었나?

꺾은붓 조회수 : 810
작성일 : 2018-07-08 18:37:31

내가 원래 악마의 환생이었나?, 저들이 선량한 나를 악마로 만들었나?

 

2011년 일본의 후쿠시마 대 지진!

차마 눈 뜨고는 볼 수가 없었다.

생지옥이 따로 없었다.

후쿠시마 앞 바다에는 수를 헤아릴 수도 없는 수만 명의 사람이 썩은 나무토막이나 스티로폼 판때기를 붙잡고 허우적거리며 구조를 애타게 손짓하고 있었고, 이미 죽은 송장은 후쿠시마 앞 바다를 가득 채우고 파도에 이리 휩쓸리고 저리 휩쓸리고 있었다.

 

그 지진이 일어나기 바로 직전 한국과 왜 정부 간에는 독도문제로 한 바탕 입씨름이 벌어지고 있을 때였다.

한국과 왜와의 국민감정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는 그 순간 후쿠시마 대지진이 발생했고, 한국국민들은 그 처참한 모습을 전하는 TV화면을 보자 방금 전까지 있었던 독도의 충돌도 잊고 각 방송국마다 일본대지진의 구호성금을 모금했으며, 한국국민들은 줄을 서서 성금을 기탁하고 있었다.

헌데 왜의 외무상이라는 작자는 그 순간 TV에 나와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 사람들을 구조할 생각은 안 하고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망발을 다시 내뱉고, 그 뒤 한국이 보낸 구호성금은 엉뚱한 데로 기부를 하고 말았다.

아- 할 말이 없다.

 

그리고 17년을 훌쩍 뛰어 넘어서!

태국에서는 동굴관광을 같던 어린 축구선수와 코치 13명이 동굴 속에 갇혀 생사의 갈림길을 헤매고 있고.

같은 시각 왜는 남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를 정통으로 통과할 것 같더니 북상을 하면서 오른편으로 방향을 틀어 왜-열도를 강타하고 있었다.

그래서 왜 열도는 상상을 초월하는 폭우로 난장판이 되었다.

 

오늘이 태국축구선수들의 구조의 클라이맥스인 것 같다.

13명이여- 전원 건강한 모습으로 동굴을 벗어나 가족과 껴 앉고 환한 웃음을 짓는 너희들의 모습을 전 세계 인류에게 보여 다오!

 

왜의 폭우여!

비가 많은 왜라 하지만 사상 최고의 폭우의 기록을 세우라!

그리고 폭우가 지나간 지역의 모든 생물을 싹쓸이 하라!

 

아- 내가 왜 이리 잔인하고 사악해 졌나?

아베야 대답하라!

지금도 독도가 너희들 왜의 영토냐?

아베란 놈이 내 물음에 “YES”하는 순간 일본열도는 지도상에서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태평양의 푸른 물결이 넘실거릴 것이다.

그런 지도를 언제쯤 보게 되려나???!!!

 

어찌 왜의 악랄함을 하찮은 필설로써 다 하랴!

IP : 119.149.xxx.19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480 경북대보존과교수님 추천해주실분계실까요;; 1 .. 2018/07/09 507
    831479 치즈 냉동해도 될까요? 치즈 유통기한도... 질문이요. 8 ... 2018/07/09 1,366
    831478 강아지 항문낭 7 ㅇㅇ 2018/07/09 1,792
    831477 산본영어학원 추천이나 중등3 영어 인강 추천부탁드립니다 1 웃자 2018/07/09 944
    831476 딸 키우는 엄마든 아들 키우는 엄마든 엄마는 여성이죠. 5 50년장기집.. 2018/07/09 1,483
    831475 수험생 인구가 줄면 그에 비례해서 대입 정원도 줄어드나요? 1 대입 2018/07/09 612
    831474 남자대학생지갑 동전지갑 딸린거 있을까요? 12 지갑 2018/07/09 779
    831473 위드피아노 연령대 어떻게 되나요? 000 2018/07/09 679
    831472 국가장학금 소득산정시 근로소득에 대해 문의합니다 5 2018/07/09 1,471
    831471 기초수급자 조건 문의합니다. 10 ... 2018/07/09 1,858
    831470 [박태균의 버치보고서]① 맥아더 때문이었다···순진했던 미군정 3 경향신문 2018/07/09 660
    831469 감자옹심이 9 감자 2018/07/09 1,090
    831468 나란 존재 2 존재 2018/07/09 427
    831467 설민석강사는 서재가 없나요? 29 기사 2018/07/09 6,068
    831466 매경. 한경..경제신문. 추천해주세요~~~ 5 mkstyl.. 2018/07/09 791
    831465 미혼 생활비 드림 VS 기혼 생활비 타서 씀 8 맑음 2018/07/09 1,324
    831464 그래도 남편이 있어 다행입니다. 9 천천히 2018/07/09 2,948
    831463 가스렌지 후드안쪽 오일 누수 ? 15 가스렌지후드.. 2018/07/09 4,815
    831462 큰 건물 뒤에 있는 주차장은 건물주 소유인가요? 17 아라 2018/07/09 1,881
    831461 담배 중독성 1 .... 2018/07/09 970
    831460 남편과의 관계..해결방법 문의해봐요 5 후회보다는 2018/07/09 2,318
    831459 요가나 집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좋은 동영상 추천해 주세요... 25 .. 2018/07/09 4,717
    831458 먹는다고 먹이는데 살이안찌는 아이들,,먹는양좀봐보세요 10 아이스커피 2018/07/09 1,248
    831457 저 육개장 맛있게 성공했어요! 3 ddd 2018/07/09 2,004
    831456 동굴 아이들 구출하고 있는 방법(사진) 9 안전해보여요.. 2018/07/09 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