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추전이 깊은 맛이 안나는데요
뭘 넣으면 감칠 맛이 날까요?뭔가
밍밍한 맛이 나네요..
1. ᆢ
'18.7.8 3:26 PM (121.167.xxx.209)소금으로 간하세요
부추. 많이 넣었다싶게 많이 넣고요2. 간은
'18.7.8 3:26 PM (118.223.xxx.155)맞나요?
아님 초간장을 찍어 드세요3. 국간장
'18.7.8 3:26 PM (223.38.xxx.202)혹은 액젓
4. T
'18.7.8 3:27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양파요.
5. 원글
'18.7.8 3:28 PM (211.204.xxx.23)소금은 당연히 넣었고
액젓은 싫어해요ㅠ
해물 왕창 넣었을 때랑은 다른 맛이 나네요
새우가루를 넣어볼까요?6. 원글
'18.7.8 3:29 PM (211.204.xxx.23)애가 양파를 싫어해서요
양파가루를 사볼까요?7. 부침가루
'18.7.8 3:29 PM (39.116.xxx.164) - 삭제된댓글쓰셨나요?
8. 오 웰
'18.7.8 3:30 PM (223.38.xxx.158)싫어하는게 많네요.
그럼 대충 먹어야죠 뭐.
새우가루 양파가루 다 넣고 실험해 보세요.9. ᆢ
'18.7.8 3:31 PM (182.227.xxx.37) - 삭제된댓글계란 두개정도
당근을 한개 정도 갈아 넣으세요10. 원글
'18.7.8 3:33 PM (211.204.xxx.23)아이가 입이 짧은데 부침개는 좋아해요
식당에서 하는 부침개는 미원도 넣나요?
식당꺼는 잘 먹어요ㅠ11. 아님
'18.7.8 3:33 PM (118.223.xxx.155)미원...
오징어 안 넣어도 바삭하게 구우면 맛이나는게 부추전이거늘...12. ᆢ
'18.7.8 3:33 PM (182.227.xxx.37)계란 두개
풋고추
당근 한개 갈아서 섞으세요13. 아
'18.7.8 3:34 PM (118.223.xxx.155)후추도 좀 넣음 좋아요
전 아예 맛고금 후추로 간해요14. ᆢ
'18.7.8 3:35 PM (182.227.xxx.37)조미료 안 넣어요
계란하고 당근 갈아 넣어보세요15. 원글
'18.7.8 3:36 PM (211.204.xxx.23)당근을 갈아넣어요??
신기하네요16. 원글
'18.7.8 3:37 PM (211.204.xxx.23)아..맛소금을 넣는군요!
17. 당근
'18.7.8 3:37 PM (182.227.xxx.37)부침개에 당근 갈아 넣음 색도 예쁘고
맛있어요
계란도 필수이고요18. 지금이라도
'18.7.8 3:38 PM (118.223.xxx.155)맛소금 후추 조금 넣어보세요
19. ᆢ
'18.7.8 3:38 PM (182.227.xxx.37)맛소금 넣음 닝닝해요
꽃소금으로 간해요20. ᆢ
'18.7.8 3:41 PM (121.167.xxx.209)부침가루로 하거나 밀가루와 섞어서 하세요
계란 두알 넣고요
기름 넉넉히 두르고 처음엔 센불에 나중엔 중간불에 노릇노릇 색이 날때까지 구우세요21. 카프리
'18.7.8 3:43 PM (1.238.xxx.86)제 경험상 부추전엔 계란 안넣는게 나아요
파전 김치전은 계란 넣어도 맛있는데 부추전은 별로더라고요 멸치다싯물 있으면 물 대신 넣고요
부침가루 튀김가루 섞어서 반죽합니다 반죽보다 야채 비율이 많아야 맛있어요 그리고 최대한 얇게~22. 반죽에
'18.7.8 3:45 PM (61.82.xxx.129)애호박 채썰어 넣어보세요
깻잎도 싫어하지 않으면 쫑쫑 썰어서 넣으면 감칠맛나요23. ..
'18.7.8 3:47 PM (118.223.xxx.219)육수랑 국간장
24. ....
'18.7.8 3:48 PM (220.120.xxx.158)바삭한 맛을 원하시면 계란 넣지마세요
계란은 부드러운 맛25. 모든 부침에
'18.7.8 3:48 PM (218.159.xxx.99) - 삭제된댓글멸치육수 써요.
감칠맛.깊은맛이 있어 이렇게 먹다 맹물쓰면 싱거워서 맛없더라구요
부침 맛잏게 하는 친구네 집에서 배운거임.26. ...
'18.7.8 3:55 PM (223.62.xxx.160)다시다 넣으세요.
아님 표고버섯 가루를 넣으시든지.27. 원글
'18.7.8 3:56 PM (211.204.xxx.23)아!..멸치육수였군요!!
뭐든지 육수가 들어가야하는군요!!!28. 음
'18.7.8 3:58 PM (122.42.xxx.215) - 삭제된댓글부추 자제가 맛이 없는것 아닐까요...
저는 부추전할때 아무것도 안넣습니다..
부추가 맛있어서 그런가봐요.29. 코코리
'18.7.8 3:59 PM (39.112.xxx.143)마른새우있으면 살짝후라이팬에볶아서
같이섞어부쳐보세요
정말맛이달라요~
10장부쳐도 다먹을꺼예요30. ...
'18.7.8 4:00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저도 육수로
그럼 전이 다 맛있어져요.
부추해물은 멸치육수31. 에구
'18.7.8 4:00 PM (222.114.xxx.36)그냥 향없는 뻣뻣한 부추 사신거 아녜요? 부추향 진하게나는 시골 부추사면 그냥 부추에 밀가루 소금만 넣어도 맛나는데..
32. 하이
'18.7.8 4:01 PM (122.42.xxx.215)부추 자체가 맛이 없는것 아닐까요...
육수 넣는건 처음 알았네요^^;
저는 부추전할때 아무것도 안넣어요.
그냥 부추 향‥그 자체가 좋아서요!33. 마늘 , 참기름 몇 방울
'18.7.8 4:02 PM (42.147.xxx.246)맛있어요.
34. ...
'18.7.8 4:02 PM (223.62.xxx.20)저도 육수로
그럼 전이 다 맛있어져요.
부추해물은 멸치육수. 저도 맛있는 전집에서 전수 ㅎㅎ
단골인데 할머니가 연세로 가게 접으신다고
그래서 알게됬어요35. 원글
'18.7.8 4:03 PM (211.204.xxx.23)마른 새우도 사놓아야겠어요^^
36. 원글
'18.7.8 4:04 PM (211.204.xxx.23)부추는 걍 이마트표요..
37. 조미료
'18.7.8 4:04 PM (221.166.xxx.92)부침가루도 조미료니까요.
해물이나 육수도 감칠맛 조미료맛을 내는거죠.
좀 큰애들이면 청양 쫑쫑 조금씩 씹히면 매운맛으로 부족한 맛이 메꿔졌다 착각하고 먹을수도있어요.
액젓 싫어도 전반죽에 살짝 넣는건 역시 감칠맛 돋궈주고요.
좋은엄마덕에 자녀분 맛있게 먹고
건강하기를...38. 호불호가 갈리는데
'18.7.8 4:10 PM (61.105.xxx.161)부추전에 방아잎이랑 땡초 다져넣어요
오징어보다는 홍합넣구요39. ㅇㅇ
'18.7.8 4:14 PM (1.231.xxx.2) - 삭제된댓글요즘 꽂힌건데 부침가루를 뿌려서 고루 묻히고 계란을 넣어서 구우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물은 한방울도 안 들어가고요.
40. 원글
'18.7.8 4:29 PM (211.204.xxx.23)221님 댓글에 눈물이 핑..
아이가 입이 까다로워서 이제껏 맘고생 많이 했는데
좋은 엄마라 하시니까..ㅠㅠ
여전히 82쿡은 사랑입니다~~!!41. ..........
'18.7.8 4:43 PM (121.132.xxx.187)부추가 향이 적어 풋내만 나는 건가봐요.
42. ..
'18.7.8 4:44 PM (223.62.xxx.219)아는집에 갔는데
호박 양파 부추 야채 있는걸 넣고
부침가루에 물 조금 놓고요 계란을 넣으면 부드럽고 안넣으면 더 바삭바삭해요
낮은불로 오래 부치는게 팁이더라구요
기름 넉넉히 오래 부치니까 다 맛있더라구요43. ㅡㅡ
'18.7.8 11:40 PM (125.180.xxx.21)다시다 넣는 사람도 있어요
44. 원글
'18.7.9 12:53 AM (211.204.xxx.23)그러네요.식당에서 그많은걸 육수 냈을 것 같지않고
다시다였나봐요ㅎ45. ㅇ
'18.7.9 1:07 AM (211.114.xxx.192)소금이랑 청양고추 넣어주니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