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종류중에서 어떤 종류 옷을 제일 많이 갖고 계신가요?

조회수 : 2,503
작성일 : 2018-07-08 14:41:10

옷이 좀 많은 편이에요

본격적인 쇼핑은 대학때부터..

옷욕심 많고 살도 안찌는 체질이라 50된 지금까지도 대학때 산 비싼 옛날 브랜드 수선해서 입고.

철마다 사고

출장가서 사고..ㅠㅠ

옷장 터져 나가요


그런데 여름에 입을게 없어서 또 원피스 바지 산다고 하니 식구들이 짜증

옷장이 터져나가서 집 공간 절반을 차지하는 주제에 왜 입을게 없냐고


보니까 겨울 제품이 전체 옷 종류의 80퍼센트에 쏠려있어요


그 중 코트와 겨울 웃도리가 수십벌..


특히 코트만 정말 너무 많고 패딩도 두께별로 엄청 많고..


여름엔 이상하게 옷을 안사게 되는데 사실 사무실에선 가디건이 아니라 자켓도 필요한데

여름에는 옷에 돈들이기 싫은 이상한 성질이 있어서

잘 안사게 되다 보니

여름 옷들만 너무 없어요


시누집에 가보니 시누는 오직 티셔츠와 바지로 옷장 두 개....

다른 아이템은 하나도 없어서 맨날 제가 입다가 거의 새거인 코트 (좋은거) 이런거 가져가 입고.. 이래요

IP : 175.116.xxx.1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7.8 2:44 PM (110.70.xxx.144) - 삭제된댓글

    원피스가 제일 많네요.원피스는 그나마 얇아서 많아도 표덜나는데
    겨울옷은 정말 부피가 너무커서 몇개 안넣어도 옷장이 꽉차네요.
    보관도 잘해야하는 옷이 대부분이라 습기 신경써야하고...
    4계절이라 좋긴한데 옷이 너무 많이 필요해요.

  • 2. ...
    '18.7.8 2:49 PM (223.62.xxx.67)

    50가까이된 나이지만
    티셔츠랑 청바지요
    티셔츠입으려 운동해요~

  • 3. ..
    '18.7.8 2:50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여름 자켓이요.
    어쩌다보면 더워서 못입고 지나갈때도 있는데
    이런 자켓 저런 자켓~
    어제 오늘만 같으면 입기 딱 좋은데

  • 4.
    '18.7.8 2:58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그래도 30년전 옷이 입히지는 않겠죠. 3년까지는 모르지만 더 년식이되면 멀쩡해도, 입으면 역시 벗게 되던데요. 아마 잘 어울리는 옷이 적어서 늘 옷이 없다는 느낌이실듯요.

    가령 비슷한 더 좋은 옷을 사면, 그 전 옷 역시 고가임에도 더 좋은 새 옷이 더 멋지니 안 입혀지는거고요.

  • 5. 사랑
    '18.7.8 3:10 PM (14.32.xxx.116)

    저는 셔츠와 티종류가 많네요.

  • 6.
    '18.7.8 3:11 PM (1.229.xxx.197)

    저는 블라우스요 이쁜거 보면 사서 모으는 편이에요
    요즘은 오십다된 제가 살을 좀 뺐더니 청바지에 꽂혀서리 자제중이에요 ㅠㅠ

  • 7. 저도
    '18.7.8 3:30 PM (124.53.xxx.114)

    원피스, 치마, 니트류에 욕심이 자꾸 생겨요.
    전 여름에 자꾸 사게 되네요.

  • 8. 52세
    '18.7.8 4:39 PM (175.121.xxx.207)

    청바지가 많아요.
    청바지랑은 어떤 웃옷도 어울려요
    티셔츠 남방 블라우스 심지어 쟈켓까지.

  • 9. 원글
    '18.7.8 8:31 PM (175.116.xxx.169)

    에효.. 그래도 양호 하신 듯..

    전 옷장보고 이게 무슨 겨울나라에서 사는 상인도 아니고 누가 얼어죽을까봐 걱정해서 겨울옷만
    쟁인다고 하겠어요 ㅠㅠ

  • 10. wii
    '18.7.8 8:53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고르게 있는 듯 해요. 좋아하는 아이템이 있긴한데 이것도 로테이션되고. 새롭게 꽂히는 아이템들이 생깁니다.
    작년까진 옷이 많았는데 올여름엔 괜찮은 티셔츠들과 마.면바지 많이 샀어요. 전엔 캐주얼바지는 청바지만 입어서 면바지 몇개없었거든요.
    니트 잘어울려서 고급니트 계절별로 갖추고요.
    원피스는적은편이에요 계절별로 다 합해도 총 열벌이 안되는 듯요.
    좋아하는 대표아이템은 지나가다 발견하면 사요.
    뉴욕가면 30인치 캐리어 새로 사서 채워오고. 유니크한 아이템도 많이 샀는데 자주 못입는 것들 추려내면서 베이직이나 기본템 실용적일 옷위주로 사요.

  • 11.
    '18.7.9 2:05 AM (114.201.xxx.249)

    코트만 50벌이 넘네요 패딩은 경량 헤비 전부 20벌 내외 모피는 사지 않고 받은 것뿐이라 세네 벌? 무스탕도 세네 벌?
    가디건 자켓은 더 많아요; 청바지 슬랙스도 50벌은 기본 넘을 듯요;
    이번에 이사가는데 좀 버리고 가려고 생각은 합니다만... 끙..ㅠ
    옷을 자주 사기도 하지만 팍팍 버리지 못하는 까닭도 있어 쌓여만 가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325 정청래가 다급하게 김진표 디스하다 역풍맞네요 37 ㅇㅇㅇㅇ 2018/08/01 2,718
839324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좋네요 7 ... 2018/08/01 2,319
839323 해남 땅끝마을과 보길도 어때요?? 2 휴가 2018/08/01 1,367
839322 아파트 리모델링 질문 있어요 8 .. 2018/08/01 1,850
839321 총 인원 4명이 ktx 타고 해운대 1박 2일 하고 오는 비용 20 2018/08/01 2,518
839320 에어컨 송풍은 전기요금 덜나오나요? 7 2018/08/01 25,480
839319 KBS 새 뉴스프로그램 앞두고 앵커 김제동 논란으로 시끌 22 ........ 2018/08/01 3,358
839318 여자가 바람나면 더 무섭다는 댓글을 보다가.... 17 2018/08/01 5,328
839317 매핵기?켁켁목다듬는 행동이 너무오래지속되는데 신경외과 맞을까요 7 역류성식도염.. 2018/08/01 1,241
839316 오늘 난민법 폐지 마지막날 / 다문화가족지원법 개정안 -의견등록.. 1 뽀로뽀사탕 2018/08/01 594
839315 마음이 불편한데요. 2 ㅡㅡ 2018/08/01 955
839314 한국인들처럼 눈동자가 3 눈동자 2018/08/01 2,402
839313 결혼생각이 전혀 없었던걸까요? 5 잊자모두잊어.. 2018/08/01 3,010
839312 치과에서 당한 거 같아요 도와주세요ㅠㅠ 17 2018/08/01 14,565
839311 말이 돼나요? 10 김제동이 뉴.. 2018/08/01 1,612
839310 제주 실종女 경찰 “코란도 몰던 턱수염 낚시꾼 찾습니다” 3 2018/08/01 5,737
839309 임태훈 "자유한국당, 내란음모 연루시 해산 대상&quo.. 18 군인권센타홧.. 2018/08/01 1,475
839308 암환자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4 .. 2018/08/01 1,592
839307 요즘 반찬가게에서 파는 총각김치나 깍두기 맛있나요? 2 김치 2018/08/01 1,164
839306 점심 뭐 만들고 계세요 19 ... 2018/08/01 3,354
839305 혜경궁 사건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5 ..... 2018/08/01 774
839304 국제학교 AP 8 ㅠㅠ 2018/08/01 1,420
839303 그런데 매크로조작 수사는 어떻게 되나요? 4 적폐청산 2018/08/01 425
839302 시중 린넨에 속지마세요 31 린넨 2018/08/01 21,987
839301 3일이나 팬션에 있을건데요 3 그외는 2018/08/01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