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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공주처럼 자란 분들

.... 조회수 : 8,229
작성일 : 2018-07-08 14:39:38
빨래 청소 요리 전혀 안 하고

집에서 공주처럼 자란 분들

자취하거나 아님 결혼해서

살림 잘 하세요?
IP : 220.116.xxx.8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8 2:43 PM (110.70.xxx.244)

    저 대학갈때까지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공주처럼(?) 살았는데 대학가서 자취하게 되니 다 하게 되더라구요. 사람 성향 따라 다를듯요. 그런데 관심 있는 사람들은 하고 또 덜 관심 있는 사람들은 혼자 살아도 덜 신경쓰고. 저역시 자취경력 몇년이라도 청소는 아직 잘 못하네요 ㅎㅎ

  • 2. ㅁㅁㅁ
    '18.7.8 2:43 PM (222.118.xxx.71)

    30까지 설거지 한번도 안해보고 결혼했는데
    세탁기 건조기 사용법 잘알고, 설거지도 잘하며
    청소기도 잘 돌립니다. 요리는 요리책 보고 다 하구요

  • 3. ...
    '18.7.8 2:50 PM (116.45.xxx.45)

    서른 넘어도 요리, 청소, 빨래 한 번 해본 적 없는데
    잘 하고 있어요. 요리는 점점 나아지고 있고요.
    부모님 맞벌이셨고 도우미 아주머니가 계셨고
    외할머니가 돌봐주셨었어요.

  • 4. 눼~
    '18.7.8 2:51 PM (122.34.xxx.30)

    손가락 하나 까닥 안 하고 자랐는데(집에 워낙 도우미 손길이 넘쳐났음)
    독립해서 혼자 살면서 온갖 음식 직접 다 해먹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울 아버지 제 음식 드시고 싶어서 고급 식당 예약/ 애원해서 다녀가실 정도. ㅋ
    집도 모델하우스처럼 청결/심플하게 잘 관리하는데
    단 제 몸둥아리 꾸미는데는 시간도 돈도 안쓰는 게 함정. -_-

  • 5. 눼~ 2
    '18.7.8 2:54 PM (122.34.xxx.30)

    할머니, 어머니 다 음식솜씨, 살림솜씨 좋으셨는데
    한번도 눈여겨 본 적 없는데도 저절로 그 흉내가 내지더군요.
    '보고 배운 바'라는 게 확실히 있는 듯합니다.

  • 6. ..
    '18.7.8 2:56 PM (223.39.xxx.166)

    결혼할 때 청소에 자신 없다고 아줌마 쓰기로 약속받았고
    10년 넘게 청소 빨래는 거의 안하고 살고
    요리만 해요..

    잠깐 해외 살 때 혼자 살림해봤는데..
    닥치면 하게 되긴 하더라구요. 잘은 못해두요.

    그래도 애 둘에 강아지 있으니
    잡다한 일이 많아서 무수리 된 지 오래입니다..
    살림에 큰 솜씨는 없지만 가족들이 제가 한 음식 맛있다 하고
    애들 교육은 잘 시키고 있고요^^;

    결혼 전 제 방 지저분했었는데
    저희집은 그럭저럭 괜찮아요..
    온전히 저의 공간인 제 옷장만 지저분합니다ㅎㅎ

  • 7. ㅋㅋ
    '18.7.8 3:13 PM (117.111.xxx.77)

    제 친구 이야기 같아요
    어릴 때도 공주처럼 크더니
    지금 살림도 공주처럼 해요
    이쁘게 이쁘게~
    라면 하나도 플레이팅 해가며
    베이킹도 아기자기하게요
    나쁜 것 만은 아닌 듯

  • 8. ㆍㆍㆍ
    '18.7.8 3:16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손하나 까딱안하고 살다가 결혼해서 잘사니
    엄마가 결혼 더 늦게 보낼걸 후회해요.
    이렇게 잘하고 살줄 알았으면
    그냥 하고싶은거 실컷하고 살게할걸.

  • 9. ㅇㅇㅇ
    '18.7.8 3:16 PM (110.70.xxx.178) - 삭제된댓글

    저는 하녀 태생이고
    제 친구가 친정엄마가 어마무지 깔끔쟁이에
    공주방 만들어서 키웠는데
    그 친구 결혼하고 그 남편이 너처럼 깔끔한 사람 못봤다고 했데요 모전여전하더라구요

  • 10. 성격따라
    '18.7.8 3:24 PM (112.153.xxx.100)

    전 무질서등을 싫어하는 불안증약간 있는 성격이에요.
    울 딸방 공주방인데.예전에는.방 통째로 쓰레기통이다가 요샌 그나마 봐줄만은 한데 ㅠ 봐주기 힘들지만 인내로 버티고 있습니다. ^^;;

    본인은 깨끗하다고 생각해서 안치운다고 하더군요. 본인은 노 프라블럼.ㅠ

  • 11. 다행이건
    '18.7.8 3:27 PM (112.153.xxx.100)

    요리 클래스 수강 석달만에
    사과.망고도 깍고..파스타도 몇 가지. 깜풍소스 들어간 튀긴 중국요리도 몇 가지 하고..머핀.과자는 독학으로 굽더군요.

  • 12. ???
    '18.7.8 3:29 PM (223.38.xxx.124)

    70년 후반 80년대생 딸들 집에서 설거지 빨래 청소 거의 안시키고 키우지 않나요? 집에서 어떻게 자랐든 상관없이 살림도 소질 따라 성격 따라 다른것 같아요.

  • 13.
    '18.7.8 3:32 PM (222.101.xxx.249)

    엄마가 안해주면 하나도 못하는 사람이었지만, 이제 곧 잘 합니다 ㅎㅎ
    근데 엄마만큼 깔끔하진 않아요,

  • 14. 사람나름
    '18.7.8 3:3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친구 엄마 70 넘으셨는데 참모 침모 가정부 여럿 두는 집에 공주로 자라셨다는데 요리 청소 완벽하시고 어릴때 놀러가면 호텔처럼 트롤리 밀어서 서빙하시고 3단 스위츠 탑에 과자 쌓아서 써빙해주고 라면 핏자 주문해서 줘도 이쁘게 플레이팅해서 주시면서 결혼하면 다 한다고 엄마도 결혼전에 한번도 안해봤다면서 제 친구도 공주로 키우셨는데

    제 친구 결혼해서 지금까지 밥을 못해서 포장음식 공수한 음식 절묘하게 홈메이드처럼 세팅하고 머리아프게 결혼하고 아이 학교 들어갈때까지 골머리 썩더니 중딩 되고부터 남편한테 정말 못하겠다고 선언하고 완전히 손떼더라구요.

  • 15. 저요
    '18.7.8 3:36 PM (49.164.xxx.229)

    웬만하면 라면도 남동생 시켜 끓였어요
    저 밥 해 주시려고 외출했던 엄마 일찍들어오실 정도

    어릴때부터 많은 거 먹어보고
    음식에 관심 많으니 결혼해서 인터넷과 책 보고 모든요리 다 잘해요
    먹어 본 가닥이 어디 안 가더라구요 ㅋ

    설거지도 바로바로 하는데 청소는 잘 안해요 ㅋ

  • 16. 아뇨
    '18.7.8 3:42 PM (175.209.xxx.57)

    잘은 못해요. 근데 인터넷 보고 하면 얼추 다 돼요. 엄청 잘해야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

  • 17. ..
    '18.7.8 3:54 PM (116.47.xxx.134)

    결혼도 늦게 하고 집에서 나중에 많이 하라고 거의 안시켰지만 요리에 관심 많고 청소는 약간 결벽증 있어서 결혼하고 나름 잘 해먹고 잘 치우고 살고 있네요ㅎ

  • 18. ㄴㄹ
    '18.7.8 4:08 PM (27.213.xxx.203)

    저도 집안일 안하고 커서 엄마말로는 공주처럼(?) 키웠다고 하는데요..결혼하고나선 그럭저럭 하고 살구요, 다행히 요리면 요리 청소면 청소 다 잘하는 남편 만났네요.

  • 19. ....
    '18.7.8 4:19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빨래 청소 요리 전혀 안하다
    결혼하고 살림시작하니..
    책보고 다 한다며 엄마가 무척 신기해하셨어요

    그냥 게으른 딸이지 공주는...부모가 서민인데요 ㅠㅠ

  • 20. 닥치면
    '18.7.8 5:14 PM (87.164.xxx.219)

    다 하는게 인간이죠.

  • 21. 살림은
    '18.7.8 5:17 PM (39.7.xxx.118)

    살림은 못하는데 아줌마복은 있어요

  • 22.
    '18.7.8 5:18 PM (14.52.xxx.110)

    결혼 전날 쌀 씻기 찌개 끓이기 다림질 세개 급히 배우고 결혼했어요
    김장도 해요
    팔자따라 가죠

  • 23. ..
    '18.7.8 5:45 PM (1.227.xxx.227)

    사람나름이에요 울엄마 부잣집딸 ,외할머니가 절대집안일하조말고 능력키워 커리어우먼되라해서 결혼해서부터 가정부두고살았는데 70되도록 뭐든 잘못해요 저도 집안일에 취미없는 엄마밑에 자라서 천둥벌거숭이처럼 청소요리세탁기 돌릴줄도모르고 결혼했는ㄷㅔ 내가 죽겠더라고요 그래서 아기낳고 맡기고 요리학원 매일 넉달인가 다녀서 한식과 제과제빵 이태리요리 배워서 해먹는건 하는데 일머리가없어그런가 청소 정리정돈 못해서 도우미 도움받아요

  • 24. 3679
    '18.7.8 5:50 PM (106.102.xxx.121)

    공주처럼 자라진않았지만....
    워낙 결벽증심하고 살림의 고수였던 엄마와달리
    전 몸이약해서 집에서 누워지내느라 밥한번도 안해보고 시집갔어요
    결혼도 이러저의 체력을 감안해줄 남편만나서 남편이 다해주네요 18년차 아무것도 안하고살고있어요

  • 25.
    '18.7.8 5:53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전 엄마가 시키지도 않았어요
    딸 하나라 굳이 안시켰는데도 제가 어릴때부터 요리하는 게 재밌더라고요
    청소는 싫어서 아예 안했고요
    살림은 공주처럼 컸든 하녀처럼 큰게 중요 한게 아니고요
    그냥 다른 일처럼 소질있나 관심이 있나 차원이에요
    전 안하고 살아도 살림하고 꾸미는 걸 좋아하다 보니 집안일 같은거 금방 하고요 설거지를 해도 엄청 깨끗하게 해요
    울집에 오면 그릇들이 반짝반짝 하고 다 이쁘다더라고요
    어릴때부터 정리는 못했는데 미니멀라이프 하면서 정리도 순식간에 잘하게 되었어요

  • 26. 댕이7
    '18.7.8 5:55 PM (223.62.xxx.147)

    저 30후반 혼자사는데 지금까지 밥 열번도 안해봤어요.세끼 다 사먹고 청소는 엄마가 일주일에 한번정도 해주셨는데 제 물건 맘대로 건드리셔서 집 비밀번호 바꿨어요.

  • 27. 위즈덤레이디
    '18.7.8 7:19 PM (116.40.xxx.43)

    구박 받으며 자랐는데
    위 일들은 전혀 안 했어요.
    막내고 나이차가 많아서 ..구박은 받는데 일은 안 시켰고 책만 읽게 두었어요

  • 28. ...
    '18.7.8 7:26 PM (119.64.xxx.92)

    공주는 아니고 아들처럼(?) 컸는데
    (어려선 위로 언니가 둘이라, 남동생하고 같이 부억에서 쫓겨남. 거리적 거린다고.
    커서는 뭘 시키면 바로 남동생한테 토스하니까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시킴 ㅋ)
    청소는 아직도 잘 안하고 (하면 잘함. 귀찮아서 안하는거 ㅎ)
    요리는 굶어죽을수는 없고, 입맛이 까다로워서 내 입맛에 맞추느라 노력했더니
    그럭저럭 잘해요.

  • 29. ...
    '18.7.8 7:51 PM (14.52.xxx.71)

    네 공부만하고 암것도 안하고
    방은 엉망이었구요 물건도 암데나 던져놓고등등
    결혼해서 첨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살림 깔끔하게 잘해요
    집은 깔끔 반짝하고요 재테크는 더 잘하고요
    요리는 좀약해요
    엄마가 늘 얘기하세요 넌 똑똑하니까
    살림도 나보다는 머리써서 더 잘할거라고요
    물론 격려 말씀이시지만 메모도 하고
    잡지도 블로그도 참고하고 등등 공부하듯이
    노력해서 잘하고 있어요

  • 30. wii
    '18.7.8 9:11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아니요. 이게 재능이 있고 없고 차이가 있어요.
    엄마 유복한집 막내딸 비오는 날 학교업어다주며 키웠고 공부잘했고 집안일 하나도 할 기회없이 결혼. 결혼하고보니 시어머니는 한량. ㅜㅜ. 한의원집이라 손님들은 엄청 드나들고 식구도 많고 일하는 분두명이나 있었는데 살림솜씨가 그저 그러세요. 흥미없음이 딱 보여요. 눈 나쁜 시아버지 신문 읽어드리고 다른 공부하고 그렇게 사셨어요.
    분가해서는 이모들이 김장해주고. 본인은 별로 안 불편했는지 딸인 저한테도 별로 안시키고 안 가르쳐서 음식몇가지 먹을만하게 하는데 오래걸렸네요. 지금도 취약하고 힘들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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