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저렴한 음식점들이 많이 폐업했다고 해요
노량진 공시생들 핫 플레이스 고구려라는 부페인데
5천원에 무제한 리필 가능한 부페식당 폐업했다고 하더라구요
돌아다니다보면 업종 불문하고 문닫는 가게 많은데
최저임금 조금 올린거같은데 자영업자들이 느끼는 체험지수는 무지 높은거같아
왜 그런지 궁금하네요
전 어제 둘마트갔다 셀프계산대 땜에 화딱지 나서는 ㅠㅠ 주말인데도 캐셔 별로 안돌리더군요
특히 저렴한 음식점들이 많이 폐업했다고 해요
노량진 공시생들 핫 플레이스 고구려라는 부페인데
5천원에 무제한 리필 가능한 부페식당 폐업했다고 하더라구요
돌아다니다보면 업종 불문하고 문닫는 가게 많은데
최저임금 조금 올린거같은데 자영업자들이 느끼는 체험지수는 무지 높은거같아
왜 그런지 궁금하네요
전 어제 둘마트갔다 셀프계산대 땜에 화딱지 나서는 ㅠㅠ 주말인데도 캐셔 별로 안돌리더군요
임대료 오른것에 비할까요~
임대료는 대출 받아 사신 분들이 많으니 오르는거 아닌가요?
어제 권상우보니.. 완전 날로 건물 통째로 씹어삼켰던데 ㅎ
대출도 애교수준으로 받는게 아니라 거의 뭐 .....
그거 은행에 힘있는 누군가 도와줘야 가능한 액수에요
ㅎ
서촌 족발사건으로 임대업자 욕하는데
요지는 그 돈 먹는건 은행이란거 ㅎ
최저임금인지 입대료 때문인지
중심상가 역전앞인데도 공실이 늘어나는게 보여요
애슐리 옆에 주르륵 공실 나더니
애슐리도 폐업 ㅠ
다른 신도시가 많이 생겨서 이탈현상일까요?
임대료는 견딜만 한데 최저임금은 못견디겠던가요?
한때 북한과 남한의 국방비를 GDP 대비 몇퍼센트 지출 하느냐로 남한의 안보가 위험하다는 사람들 생각이 나네요.
권상우건은 다른 빌딩도 있기땜에 그거 담보로 잡음 문제 없을거예요
딱 우리나라도 자본주의가 그대로 눈에 보이네요
돈 있는 놈은 더 벌고 7~80프로 서민은 한달 생활하기 바빠 저축도 힘들고 아둥바둥
건물이 몇년사이 확 늘어났어요 ㅎ
임대료는 바로 위 상사고
최저임금은 한참 위 상사라서
바로위 상사는 욕못하고
눈에 안보이는 한참 위 상사는 마음놓고 욕하는거죠.
대지 가진 분들이 건물 지어 올려서 세 받으니까
아는 분도 경기도 @@ 어디에 대지 있었는데 20년전에 산거 그때 싼값에 산거
그거 몇년전에 7층으로 건물 올리고 병원건물 만들어서
월세만 수천만원 받나보더라구요.
당장에 성장통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최저임금 인상은 나아가야 할 방향이죠. 대기업 하청 관계 철저하게 감시하고 임대료도 잡아야죠. 당장 눈에 보인다고 최저임금 때문에 이런 일들이 벌어진다는 단순한 발상
최저임금보다는 상가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중소도시들 중심가 조금 벗어나면 상가지어놓은게 무척많습니다
자기돈으로 짓는지 은행대출로 짓는지 하여튼 조그마한 땅덩어리만 있으면 비집고 지어요
신도시 생기는것도 영향도 있을거구요
또 요새는 요식업도 임대료 저렴하면서 주차확보 가능한 변두리쪽으로 많이 빠지는 추세이기도 해요
...
'18.7.8 2:24 PM (124.59.xxx.247)
임대료는 바로 위 상사고
최저임금은 한참 위 상사라서
바로위 상사는 욕못하고
눈에 안보이는 한참 위 상사는 마음놓고 욕하는거죠.
임대료는 정말 싼데 최저임금이 너무 감당이 안되 다 나갔나봐요ㅋ
은행 대출로 짓는거죠 ㅎ
자기돈으로 짓는것들이 몇이나 되요
권상우 건물주 된거 보니 대출액수가 헉 스러워서 이거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싶어요
월세받는 임대업자가 화살 받는게 아니라
은행대출 이빠이 받아 건물주 되는 사람들이 더 문제인거같은데
제 생각에는 최저임금이 물가인상하고 연관이 있어요
재래시장 떡볶이가격도 전에는 1개 500원이더니 이제 700원하고.그런덴 임대료 비슷할건데도..
영세 자영업자일수록 알바 최저임금 때문에 타격이 있죠
원글이 불만인건 대출이 쉽게 나간다는건가요?
'18.7.8 2:32 PM (223.62.xxx.67)
원글이 불만인건 대출이 쉽게 나간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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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대출 받은게 많구나?
건물이 많이 늘었죠.
그동안 저금리 속에서 부자들과, 땅 좀 사놓은 중간계층들이 큰건물 작은 건물들을 제법 많이 지었어요.
이런 것들이 오르니 누가 돈을 써야 말이죠
필요한건 다 택배로 받고요
상가는 몇년간 공실 많이 날거라 하더라구요
노량진 고구려는 최저임금 때문 아니고요,
몇 년 전부터 매물이 나와 있었던 걸로 압니다.
아울러 노량진 매물은 고시생들이 주로 인강으로 전환하면서 생기는 현상이에요.
노량진 안가고 집에서 인강으로 공부 많이 해요.
아마존이 우리나라 무료직배송까지 시작한 마당에 언제까지 건물주가 임대료 낮추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인강이 공부가 되나요?
절박하면야 인강도 도움되겠지만 사람들이 바보라서 학원가서 공부하는게 아니거든요
분위기란게 있으니
임대업자만의 문제는 아니죠.
월세 받을만한 상가 알아보니
좋은 자리도 아니고 20평도 안되는데 6~7억
그돈 투자해서 이익이 나려면
월세를 세게 받을수밖에 없겠더라구요.
그 월세 내고 들어올 사람이 없을것 같아 포기했는데
주변에 1년넘게 공실이라도
월세 안내리는 건물주보면 강심장이다 싶긴해요.
공실날까 두려워서 투자도 못하는 제 눈에는요.
엄청 비싸게 팔아먹는 이마트는 캐셔 쓸만하지 않나요
진짜 약아빠졌네
이마트가 비싼거 맞아요
계속 가격 올리더라구요. 콩국물도 그사이에 천원 더 비싸졌어요 일주일사이에 6천원됨.
초당두부 콩국물 그거 한병만 받거든요.
저는 이마트 가는 이유가...지나가는 동선이라.... 여하튼 대기업이니 입지좋은곳에 만들어놔서
가기 편해서 가는거에요. 보통 밤 9시 가게 되니까...그때는 백화점도 문닫고 없을때죠
주차하기도 수월하고요. 근데....계속 가격 올라가서 한꺼번에 장보면 백화점 만큼 나오더라구요
공무원 2-3년 수험 생활 잡으면요
일년차는 집에서 인강으로 하지만 2년차부턴 매너리즘 땜에 공부분위기 되는곳에 가서
사람 사귀면서 공부해야 되요.... 70년대는 절에 들어가 공부하기라도 했지
요즘은 정보도 중요해서 혼자 공부하는 사람보다 적당히 어울리면서 공부해야 잘 붙더라구요
고구려는 너무 저렴하게 인력이 많이 필요해서 매물로 나왔나보네요
노량진 장사가 박리다매라 우습게 볼수없는 곳이긴하죠
이마트 이런대는 왜 자동개ㅔ산대 만드믄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벌어 들이는 돈에 비해 캐셔를 더 써야지
주말엔 진짜 짜증나요.
값싼 임금으로
노동력을 착취해 왔다는 증거네요..
최저임금 얘기하면 임대료 얘기하시는 분들 많은데
저흰 8년째 임대료 거의 안올랐어요.
직원 많이 쓰는 업종은 아니어서 근근히 견딥니다.
고구려가 망한건 노량진 분위기가 바뀌어서예요. 공단기가 몇 년전부터 공시시장에 들어와서 요즘은 거의 독점체제라고 들었어요. 그 덕분에 실강 강의료가 예전보다 훨씬 비싸지면서 노량진에 머물면서 실강 들을 이유가 없어진거죠. 프리패스사면 인강으로 모든 강사진 강의 들을 수 있게 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