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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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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온라인몰 장보기 끊은 사람인데요..

... 조회수 : 5,146
작성일 : 2018-07-08 14:02:44
맞벌이라 한동안은 애용하다 지금은 온라인 장보기 잘 안해요. 

우선 첫째는.. 두부, 우유, 요쿠르트 등 신선식품들 유통기한 때문이고요 
그게 꼭 임박한거 줘서라기보다느 직접 사면 가장 나중 것을 골라오는데 온라인몰은 그정도까진 아니니까요. 
그리고 진짜로 임박한거 보내줄 때도 있어요. 

그리고 고기류는 직접 보고 사는게 확실하기도 하고 
아무리 냉장차로 운반한들 이래저래 포장 운반하다보면 4~5시간 방치되요. 
그럴바에야 주말에 장봐놓고 제 냉동실에서 보관하는게 낫다 주의고. 

과일은 진짜 맛없는거 많이 걸려봤고요.. (이건 그냥 마트 과일의 한계...)  

그리고 어떤 상품 중 특히 잘팔리는건 온라인몰에 품절로 띄워놔요. 해당마트가면 상품이 있고요. 
이거는 직접 오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이라고 이해되는데.. 온라인 고객 입장에선 애당초 선택권이 없는거고.. 
진짜 급한 용품은.. 평소라면 안살 브랜드를 사게되고.. 이런게 반복되더라구요. 

거기에다 쓰레기 많아지는거.. 어느 순간엔 견디기 힘들어서 .. 그냥 오며 가며 필요한거 하나씩 사들고 가요. 

쌀, 생수 정도만 배달시키고.. 나머지는 안사게 되네요. 
IP : 211.58.xxx.1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7.8 2:04 PM (222.118.xxx.71)

    저는 휴지 샴푸 물티슈 키친타올 라면 참치 등등은 항상 대형마트 온라인몰 이용해요

  • 2. ....
    '18.7.8 2:08 PM (39.121.xxx.103)

    전 대형마트 온라인몰 아주 잘 이용해요.
    쓸데없는거 안사게되고..우리동네는 유통기한 임박한 상품이면 연락을 줘요...
    100~12% 쿠폰나오고 거기에 카드청구할인까지하면 가격도 좋구요..
    신선제품은 원래 백화점에서 주로 쇼핑했었구요. 아니면 마켓컬리.
    이런것들은 마트제품은 한계가 있어요.

  • 3. ㅇㅇ
    '18.7.8 2:28 PM (110.70.xxx.244)

    저는 gs후레쉬 자주 이용하는데 저긴 임박 상품은 따로 대폭 할인 해서 파는 코너가 따로 있어요. 저는 임박상품도 애용하는데 완전 못쓸게 오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일반 신선식품도 생생한걸로 배달되고요.. 단점은 다른 몰보다 종류가 덜 다양해요.

  • 4. 저는
    '18.7.8 2:52 PM (114.201.xxx.175) - 삭제된댓글

    온라인몰 자주 이용해요.
    마트 가면 싼게 눈에 띄어 사서 쟁이는데 그거 안하게 되요.
    그리고 제가 한번 인터넷 주문 해놓고, 일부러 가서
    주문한 물품들 유통기한 확인하고 왔는데, 그중에 긴 것들로
    보내줬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주문해요.
    시끄럽고 복잡한 마트 안가서 좋아요.

  • 5. 롯데마트
    '18.7.8 3:12 PM (1.247.xxx.19) - 삭제된댓글

    롯데마트 온라인몰은 물건 없으면 더 비싼걸로 가끔 대체해줘요
    날짜 임박한건 전화해서 양해 구하고 살건지 결정하라고 하구요
    포인트도 잘주고 한번도 안좋은 물건 온적 없어요
    대리구매하는 여성 직원이 따로 있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롯데마트 매우 만족해요

  • 6. ㅇㅇㅇ
    '18.7.8 3:24 PM (110.70.xxx.178) - 삭제된댓글

    김치 팍 쉰거 한번 ,계란 2개 깨진거 말고는
    다른 불평은 없어요
    그후로 김치 계란은 안사요

    그런데 배달 지역이 의아해요
    집앞에 지점이 있는데 30키로쯤 되는곳에서 오던데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우리형님댁은 옆옆동네 사시는데
    울동네 지점에서 배달온데요
    형님댁 근처에도 지점이 있는데도요

    왜 그럴까요?

  • 7. 맞벌이
    '18.7.8 3:47 PM (211.58.xxx.167)

    맘에 안들면 바로 반품시킬 지언정 가는 것보다 나아요.

  • 8. 장점
    '18.7.8 3:53 PM (183.96.xxx.129)

    차없는 사람은 무거운거 들고오기 힘드니 편리해요

  • 9. 저는
    '18.7.8 5:05 PM (218.50.xxx.154)

    좋은데... 고심하며 사기땜에 과소비 안하고 알뜰하게 쿠폰.청구할인 받구요.. 품질은 직접가도 크게 고르는 편이 아니라서 대충 비슷한듯요. 무엇보다도 온라인쇼핑은 무겁게 들고오는거 없고 간편해요

  • 10. ...
    '18.7.8 5:50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온라인으로 사면 한번에 많이 사서
    그날그날 만원어치씩 직접 가서 사요
    도보 10분거리 가까워서 가능한 일이네요.
    가끔 파격적인 쿠폰 뿌릴 때만 온라인으로 주문해요

  • 11. ..
    '18.7.8 6:31 PM (175.119.xxx.68)

    전 주문할때 항상 냉장식품 유통기한 넉넉한거 부탁드립니다고 적어놔요 임아트

  • 12. 시간
    '18.7.8 6:33 PM (175.223.xxx.49)

    전 장볼 시간이 없어서 온라인 이용해요.
    신선식품은 픽업서비스로 하고
    다른건 배송서비스로 하구요.
    이거 아니면 너무 힘들어요.

  • 13.
    '18.7.8 6:44 PM (14.52.xxx.110)

    신선식품은 가급적 집앞 총각네 이용하고
    생필품이랑 애들 간식 몇가지 냉동식품 한두개 주문하니 너무 만족해요

  • 14. 유통기한
    '18.7.8 7:25 PM (222.100.xxx.14) - 삭제된댓글

    다른 데서 글을 본 게 있는데..
    일본에서 "일부러 유통기한이 임박한 것을 사 온다"라는 거를 봤어요.
    자신이 일부러 유통기한이 넉넉히 남은 것을 사 오면
    유통기한이 임박한 것은 팔리지 않고 폐기될 수 있고
    그러면 그 가게의 수익이 제대로 나지 않아서
    가게가 잘 안 될 수도 있고
    가게가 없어지면 나중에 우리도 불편하니

    일부러 유통기한 임박한 것을 먼저 사 온다.

    이런 뜻이었는데..
    나름 뭔가 생각을 해 보게 되긴 했어요.

    저도 그렇다고 해서 유통기한 임박한 것을 일부러 사오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 글을 본 후로는..
    유통기한에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되더라구요 ㅎㅎ

  • 15. 배달
    '18.7.8 9:45 PM (1.11.xxx.4) - 삭제된댓글

    아는분이 마트에서 근무하는데요 온라인고객상품은 특별히 더 신경쓴데요
    보고 사는고객이야 본인들이 골라간거니 크게 신경안쓰지만 온라인으로 시킨 고객은 맘에 안들면 반품하기 때문에 신선식품등 더 신경쓴다더라구요 들은얘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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