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약계란 저만 맛없나봐요.ㅠ

... 조회수 : 7,338
작성일 : 2018-07-08 10:39:28
쉽고 맛있다는 글에
곰손인데도 따라했어요.
기대만땅...
계란 한알
마법간장물 2스푼
밥 반공기
참기름 살짝 비볐는데
음...간장냄새에 단맛에 약간 비릿한 냄새도 나고
제가 또 뭘 잘못했을까요.
IP : 182.228.xxx.1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ylife13
    '18.7.8 10:41 AM (14.39.xxx.222)

    저도 해놓은 마약계란 지금 처음 먹고...다시는 안하겠다 맘 먹었어요. 그냥 계란 장조림으로 돌아가야겠어요.

  • 2. 레시피만
    '18.7.8 10:43 AM (61.102.xxx.181)

    딱 봐도 어떤 맛인지 감이 팍 오던걸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안했어요. 너도 나도 막 해서 올리는데 그게 무슨 마약이랄꺼 까지야? 하는 느낌이 들던데요.

  • 3. 저도요
    '18.7.8 10:46 AM (106.102.xxx.200)

    반숙계란도 좋아하고 연어장도 맛있게 해먹었는데
    마약계란은 느글거려서..
    애들도 안먹고 저도 안먹혀서 다 버렸어요
    맛이 없는건 아닌데 뭔가 비위상하는 느낌의 맛

  • 4. dd
    '18.7.8 10:48 AM (119.192.xxx.125)

    맛은 있는데 달걀까는 게 꽤 귀찮아요. ㅋㅋ

  • 5. 어머
    '18.7.8 10:49 AM (175.209.xxx.57)

    저흰 너무 맛나게 먹고 있어요.
    남는 간장물로 치킹윙조림, 두부조림, 콩나물밥도 해먹고 쓰임새가 좋네요.

  • 6. . . .
    '18.7.8 10:54 AM (117.111.xxx.105)

    맛간장에 계란절여먹는건데요
    연어장이랑 절이는 재료만 다를뿐인걸요
    돌아다니는 레시피 너무 달아요
    본인 입맛에 맞게 조절해야죠
    저는 맛있습니다
    간장은 만능으로 쓰고있고오ㅡ

  • 7.
    '18.7.8 11:03 AM (218.232.xxx.140)

    전 맛있던데요
    근데 어느날보니 계란하고 간장이 끈적하게 이상해져서 버렸어요
    간장에 두번째해먹어서 그런가 ㅜ

  • 8. 저희도
    '18.7.8 11:07 AM (124.50.xxx.250)

    맛 별루였어요. 비릿하구요.

  • 9. 저도
    '18.7.8 11:11 AM (14.52.xxx.212)

    왠지 비릴 것 같더라구요.

  • 10. ㅇㅇ
    '18.7.8 11:17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쪽파를 꼭 넣어야 맛있어요
    전 양파는 맛 없고 독해서 별로였고요
    쪽파를 넣어야 맛있더라고요

  • 11. ..
    '18.7.8 11:33 AM (218.212.xxx.3) - 삭제된댓글

    저도 맛없는데 남아 있어서 식사때마다 꺼내 놨더니
    가족들이 왜 마약 계란인줄 알겠다고..
    끝을 내기가 너무 어려워서 마약인가 보라고 하며 웃었어요.

  • 12. ....
    '18.7.8 11:38 AM (114.200.xxx.117)

    마약계란 .... 이름만 그럴듯 하고
    혹해서 주부들 많이들 만들던데
    뭐 특별히 맛있단 사람은 별로 없고.....
    계란 판매는 잠깐 늘었단 소리는 들었어요

  • 13. ㅇㅇ
    '18.7.8 11:52 AM (183.106.xxx.3)

    저는 간장물에 계란넣고 파채랑
    고추 썰어넣으니 감칠맛 나고 맛있었어요.
    그덕에 반숙의 비린맛이 감해진것 같기도 하구요.
    파채를 넣어야 완성이 되는거 같아요.

  • 14. ..
    '18.7.8 12:19 PM (222.237.xxx.88)

    저도 마약계란 간장물에 달걀 담글때부터
    매운고추, 파채를 많이 넣으니 비리지 않았어요.
    제 입엔 히트레시피에 있는 끓이지않는 달걀 장조림이
    더 나았고 날달걀 노른자만 가지고하는 일본식 계란장
    (이게 이상민이 한건가요?)도 괜찮았어요.

  • 15. 건너방
    '18.7.8 12:23 PM (222.117.xxx.59)

    우리애들은 한번 먹은건 연속으로 안먹는 애들인데
    한번에 15개씩 4번 연속으로 했어요
    계란 15개(거의 완숙으로 삶았어요)
    샘표간장 1컵, 생수1컵, 올리고당 5수저, 설탕 3수저
    다진마늘 1수저, 청양고추10개,쪽파,부추 잘게 다져 넣고 통깨좀 넣고
    냉장보관, 다음날부터 먹었어요
    그렇게 비리지 않고 짜지도 달지도 않아요
    50대 후반인 우리부부는 별로인데 8순의 시아버님도 맛나게 드십니다

  • 16. monnani
    '18.7.8 12:25 PM (1.236.xxx.85)

    저도 한번 해보고 안해요 가족모두 반응이 영 별로라서요

  • 17. ....
    '18.7.8 1:11 PM (153.157.xxx.61)

    저는 3-4알씩 세번 해먹었는데
    다진파와 다진마늘이 비린맛도 안나게하고
    더 깊은맛이 나게 해주네요.
    마약계란 맞아요.^^

  • 18. ...
    '18.7.8 1:16 PM (203.234.xxx.244)

    저도 맛없어요.
    일본에서도 먹어보고 자기거 진짜 맛있다고 지인이
    준 것도 먹어보고 제가 직접 청양고추, 파 넣고도
    해봤지만 저도 계란 비린맛이 싫어서인지 별로에요.

  • 19. 맛있어요
    '18.7.8 1:24 PM (180.224.xxx.155)

    비린맛 전혀 안났어요
    간장. 물 200씩넣고 청양고추 하나 홍고추하나 양파하나. 단맛은 레시피대로 계란 10개넣었는데
    맛있었어오
    쪽파없어서 부추 썰어넣고 밥이랑 비벼먹었는데 식구들 다 맛있다고 하네요

  • 20. 저두
    '18.7.8 1:24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별루였어요 혹시나하고 5개해봤는데 남편도 저도 비릿한게 별루여서 하나씩 먹고 세개는 끝내 버렸네요...

  • 21. ..
    '18.7.8 3:16 PM (14.32.xxx.116)

    만들고 금방먹어야되나봐요..다음날 지나니계란이 딱딱해지고 별로
    만들고 몇시간 안에 먹은 우리딸은 반숙 계란이 야들야들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 22. 이상하다
    '18.7.8 4:06 PM (124.50.xxx.250)

    쪽파 많이 넣고 양파,청양고추,홍고추 다져놓고 했는데
    비렸어요. 반숙계란이 냉장고에서 차가워지면서 비려지나 생각했어요.

  • 23. ...
    '18.7.8 9:1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전혀 비리지 않은데..
    레시피를 달리 하면 맛있을수도.
    돌아다니는 레시피대로 단거 넣으면
    너무 달아서 조절해서 넣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305 말로 상처주는 사람들 참 많네요. 6 씁쓸 2018/08/22 2,942
846304 사진보다 동영상이 예쁜 사람들 2 .... 2018/08/22 1,856
846303 문프 지켜드리겠다 맘었던 분들 그 맘 편치않고 계신거죠? 55 화이팅 2018/08/22 1,343
846302 레드펜 작전 기억하시죠? (ft. 알바) 22 .. 2018/08/22 581
846301 고등 인강용 탭-강의만 들을 수 있는 것 있나요? 인강 2018/08/22 637
846300 잘 떨어지는 테잎 있나요?(태풍때 쓰려구요) 3 아직도 2018/08/22 1,320
846299 초등2학년 코에 피지가 끼네요 ㅜㅜ 성조숙증인가요? 1 ㅣㅣㅣㅣ 2018/08/22 7,284
846298 컨트롤 v에서 v가 무슨 약어인가요? 6 ㅇㅇ 2018/08/22 4,097
846297 부모가 먼저 자식을 쳐 낼 때는 어떻게 할까요? 26 .... 2018/08/22 5,852
846296 5천만원을 어떻게 투자하면 될까요? 15 ... 2018/08/22 4,151
846295 코피빈 오늘 1 1해주네요 코피빈 2018/08/22 734
846294 폐경 가까워지니 생리때마다 힘드네요 8 예민해 2018/08/22 4,847
846293 인간관계 이제부터 서로 긍정적인 그런 관계만 유지할려구요 3 ㅇㅇ 2018/08/22 2,078
846292 태풍 대비 주차를 지하에 해야 할까요? 5 아파트 2018/08/22 2,041
846291 태풍시 테이프로 유리창을 보호하는 방법 6 준비 2018/08/22 1,631
846290 소통하는 이해찬의원 페북 31 .. 2018/08/22 897
846289 관제센터소속 CCTV 판독업무는 어떤 일을 하나요? 1 구직중 2018/08/22 445
846288 경계선지능 초6 아들 쌍둥이 키우고있어요 공립 대안학교.. 9 Mm 2018/08/22 4,894
846287 고3 남자아이 7 2018/08/22 1,894
846286 혹시 이런 분 계세요? 6 정말이니 2018/08/22 1,079
846285 서울 37도요 3 ... 2018/08/22 2,797
846284 초등생 제자 성폭행한 학원 여강사 구속…"말하면 죽인다.. 11 허허 2018/08/22 5,651
846283 다른학원 강의실 한곳만 일주일에 세 번 빌리면 한달에 얼마나 주.. 3 학원강사 2018/08/22 763
846282 뚜레쥬르 vs 파리바게뜨 샌드위치 4 ㅓㅓㅓㅓ 2018/08/22 2,111
846281 에어컨제습으로 해도 전기세 똑같나봐요~~ㅡ.ㅡ 6 전기요금 2018/08/22 2,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