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생애 첫집 사전점검 가용 ㅠㅠ 팁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8-07-08 10:25:11



결혼후 9년만 생애 첫 내집 장만해서
오늘 사전 점검 가요 ㅠㅠ
인터넷으로 대충 보기는 했는데, 사전 점검 팁 있을까요?
현명한 82님들 팁 전수부탁드립니다용~~!

꼭 가져가야할 준비물이나
꼭 체크해야할 사항..
그리고 저희 구경하는 집 신청하고 싶은데 그게 경쟁률이 많이
셀까용 ㅠㅠ










IP : 106.102.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8.7.8 10:38 AM (39.118.xxx.220)

    구경하는 집 하지 마세요. 구경하는 집 치고 제대로 해놓은 집 여태 딱 한 집 봤어요. 얼마나 정신없고 희안하게 해놓던지..

  • 2. ....
    '18.7.8 10:40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진짜 중요한 팁 하나 드릴게요.
    구경하는 집 하면 집 다 망칩니다.
    우리 아파트에 그거 했던 분들 100프로 후회했어요.
    집은 순정이 최고여요.
    업자들이 집 다 망쳐놔요.
    절대절대절대 구경하는 집 안됩니다.
    집 못쓰게 되요.
    마루며 욕실이며 신발장이며 아무 것도 건들지 말고
    중문이랑 커튼, 줄눈 정도만 하고 입주하세요.
    구경하는 집 절대절대 하지 마세요.

  • 3. ㅇㅇ
    '18.7.8 10:41 AM (223.33.xxx.183)

    인테리어를 다시 한집은 하자 받기가 힘들어요.
    처음 꼼꼼하게 살피시고 살면서 처음 1년동안 잘 찾아서 하자 a/s받으세요

  • 4. 구경하는집
    '18.7.8 10:42 AM (211.109.xxx.76)

    저도 구경하는 집은 반대요. 저는 새아파트는 입주시에 인테리어는 크게 건드릴거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사전점검은 무조건 꼼꼼히죠 뭐 생각보다 하자가 엄청 많습디다.. 타일이나 마루는 살다가 보수받기 힘드니까 특히 꼼꼼하게 보셔요

  • 5. ....
    '18.7.8 10:47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소소한 하자는 살면서 as받으면 되는데
    샷시나 타일, 마루처럼 살면서 하기에는
    스케일이 크고 먼지 많이 나는 것 위주로 보셔요.
    뭐 아무리 꼼꼼히 봐도 살다보면 소소한 게 나올 수 있어요.
    오늘 하루에 다 찾아내겠다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되요.
    소소한 건 입주청소나 줄눈, 새집증후군 하시는 분들이
    찾아주기도 합니다. 새집을 워낙 많이 보신 분들이라...

  • 6. 나는나
    '18.7.8 10:47 AM (39.118.xxx.220)

    제가 사전점검 하면서 놓친거는 싱크대 개수대요. 개수대에 스크래치가 엄청 많았는데 나중에 알았어요. 그리고 물 준비해가서 욕실에 타일구배 잘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욕실은 하자 있으면 공사가 크니까요.

  • 7. ..
    '18.7.8 10:55 AM (180.66.xxx.164)

    구경하는집 절대하지마세요~~ 이거저것 다 보여줄려고 집이 난잡해지더라구요~~~ 돈들이고 후회하십니다 공짜라도 싫을듯~~~~
    요즘 새아파트에 붙박이나 시멘트에서 벌레가 엄청나대요 벌레있나 꼼꼼히 보세요~~~그리고 화장실이나 베라다 타일 제대로 되있나 확인하시고요 물이 고이는데가 없어야해요~~ 마루 썩었나 확인하시고요

  • 8. ...
    '18.7.8 11:23 AM (175.223.xxx.104)

    1. 벽지 벗겨진 곳 있나 점검
    2. 실리콘 제대로 되어 있나 점검
    3. 붙박이 장에 은근 스크레치가 많아요. 그리고 각종 문틀도요.
    4. 마루 틈 벌어진 곳이나 기스 점검
    5. 각종 전자기기 점검. 저희는 가스차단이 불량이었어요.
    6. 샤시 점검
    7. 구경하는 집은 정말 반대.

    샤시 마루 등 큰 거 아니면 살면서 소소히 고쳐도 되니까 편하게 다녀오세요.

  • 9. ...
    '19.5.26 1:09 AM (223.38.xxx.148)

    사전점검 참고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108 초등 1학년 사교육, 제가 바보같아요. 18 버니버니 2018/07/12 5,779
832107 요즘 댕댕이 기머.. 이런 말 이유가 뭘까요? 18 요즘 2018/07/12 3,372
832106 운전연수문의 운전은 무서.. 2018/07/12 712
832105 호텔에서 호텔조식 안먹으면 아침 어떻게 드세요? 16 . 2018/07/12 6,343
832104 귀 염증이 자꾸 재발해서 힘드네요 11 귀염증 2018/07/12 2,568
832103 관셈보살 관세음보살 2 매일 2018/07/12 1,575
832102 식당에서 기분 나빴어요 13 고봉민 김밥.. 2018/07/12 4,971
832101 한국에 6년만에 와봤는데요 101 놀래서 2018/07/12 24,907
832100 밥 반공기 먹기 힘드네요. 14 ㅇㅇ 2018/07/12 4,098
832099 워킹맘님들 저녁에 몇시에 퇴근하시나요? 1 .... 2018/07/12 1,066
832098 초6 수학 문제풀이좀 알려주세요. 5 감사 2018/07/12 1,019
832097 韓 청년고용률 42%…OECD중..최악 13 ........ 2018/07/12 1,256
832096 김지은씨 2차가해 보시면 신고해주세요 37 ... 2018/07/12 5,238
832095 위니아 에어컨 괜찮아요? 4 .... 2018/07/12 1,532
832094 항공사 직원들이라 국제적인 서비스정신이 몸에 배어서 그런지 표현.. 1 꺾은붓 2018/07/12 1,283
832093 구성원이 이럴 경우 숙박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5 !! 2018/07/12 2,141
832092 상위권 학생이 최상위권 올라가는 경우 12 중3엄마 2018/07/12 3,387
832091 안희정사건 막 터졌을 때 17 .. 2018/07/12 5,058
832090 요즘 냉장고에서 얼음얼려주는 기능 잘 쓰세요? 6 상냉장하냉동.. 2018/07/12 1,688
832089 폐렴은 재발이 잘 되나요? 4 ... 2018/07/12 1,685
832088 해산물 즐길수 있는 해외여행지가 있을까요 4 반디 2018/07/12 1,555
832087 조현천 현상수배 2 ㅇㅇ 2018/07/12 1,392
832086 아이가 유치원에서 차별받는 느낌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게 현.. 6 ㅇㅇㅇㅇ 2018/07/12 1,796
832085 슬개골이 안좋은데 등산시 무릎부호대 도움될까요? 6 어디 2018/07/12 1,236
832084 살이 적게 찌는 빵이 있을까요? 호밀빵? 2 ..... 2018/07/12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