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생애 첫집 사전점검 가용 ㅠㅠ 팁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8-07-08 10:25:11



결혼후 9년만 생애 첫 내집 장만해서
오늘 사전 점검 가요 ㅠㅠ
인터넷으로 대충 보기는 했는데, 사전 점검 팁 있을까요?
현명한 82님들 팁 전수부탁드립니다용~~!

꼭 가져가야할 준비물이나
꼭 체크해야할 사항..
그리고 저희 구경하는 집 신청하고 싶은데 그게 경쟁률이 많이
셀까용 ㅠㅠ










IP : 106.102.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8.7.8 10:38 AM (39.118.xxx.220)

    구경하는 집 하지 마세요. 구경하는 집 치고 제대로 해놓은 집 여태 딱 한 집 봤어요. 얼마나 정신없고 희안하게 해놓던지..

  • 2. ....
    '18.7.8 10:40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진짜 중요한 팁 하나 드릴게요.
    구경하는 집 하면 집 다 망칩니다.
    우리 아파트에 그거 했던 분들 100프로 후회했어요.
    집은 순정이 최고여요.
    업자들이 집 다 망쳐놔요.
    절대절대절대 구경하는 집 안됩니다.
    집 못쓰게 되요.
    마루며 욕실이며 신발장이며 아무 것도 건들지 말고
    중문이랑 커튼, 줄눈 정도만 하고 입주하세요.
    구경하는 집 절대절대 하지 마세요.

  • 3. ㅇㅇ
    '18.7.8 10:41 AM (223.33.xxx.183)

    인테리어를 다시 한집은 하자 받기가 힘들어요.
    처음 꼼꼼하게 살피시고 살면서 처음 1년동안 잘 찾아서 하자 a/s받으세요

  • 4. 구경하는집
    '18.7.8 10:42 AM (211.109.xxx.76)

    저도 구경하는 집은 반대요. 저는 새아파트는 입주시에 인테리어는 크게 건드릴거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사전점검은 무조건 꼼꼼히죠 뭐 생각보다 하자가 엄청 많습디다.. 타일이나 마루는 살다가 보수받기 힘드니까 특히 꼼꼼하게 보셔요

  • 5. ....
    '18.7.8 10:47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소소한 하자는 살면서 as받으면 되는데
    샷시나 타일, 마루처럼 살면서 하기에는
    스케일이 크고 먼지 많이 나는 것 위주로 보셔요.
    뭐 아무리 꼼꼼히 봐도 살다보면 소소한 게 나올 수 있어요.
    오늘 하루에 다 찾아내겠다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되요.
    소소한 건 입주청소나 줄눈, 새집증후군 하시는 분들이
    찾아주기도 합니다. 새집을 워낙 많이 보신 분들이라...

  • 6. 나는나
    '18.7.8 10:47 AM (39.118.xxx.220)

    제가 사전점검 하면서 놓친거는 싱크대 개수대요. 개수대에 스크래치가 엄청 많았는데 나중에 알았어요. 그리고 물 준비해가서 욕실에 타일구배 잘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욕실은 하자 있으면 공사가 크니까요.

  • 7. ..
    '18.7.8 10:55 AM (180.66.xxx.164)

    구경하는집 절대하지마세요~~ 이거저것 다 보여줄려고 집이 난잡해지더라구요~~~ 돈들이고 후회하십니다 공짜라도 싫을듯~~~~
    요즘 새아파트에 붙박이나 시멘트에서 벌레가 엄청나대요 벌레있나 꼼꼼히 보세요~~~그리고 화장실이나 베라다 타일 제대로 되있나 확인하시고요 물이 고이는데가 없어야해요~~ 마루 썩었나 확인하시고요

  • 8. ...
    '18.7.8 11:23 AM (175.223.xxx.104)

    1. 벽지 벗겨진 곳 있나 점검
    2. 실리콘 제대로 되어 있나 점검
    3. 붙박이 장에 은근 스크레치가 많아요. 그리고 각종 문틀도요.
    4. 마루 틈 벌어진 곳이나 기스 점검
    5. 각종 전자기기 점검. 저희는 가스차단이 불량이었어요.
    6. 샤시 점검
    7. 구경하는 집은 정말 반대.

    샤시 마루 등 큰 거 아니면 살면서 소소히 고쳐도 되니까 편하게 다녀오세요.

  • 9. ...
    '19.5.26 1:09 AM (223.38.xxx.148)

    사전점검 참고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323 제가 돈을 벌어야하는데 9 이제 2018/07/08 3,097
831322 알바 어떻게 할까요? 7 2018/07/08 1,352
831321 마마무 화사는 왜 맨날 런닝같은 끈티만 입나요? 11 왜왜 2018/07/08 8,616
831320 문파들의 두번째 타깃. 이기인 바른미래당 성남시의원. ㅋㅋㅋ 8 찢어진보호수.. 2018/07/08 808
831319 흰 피부 중에서도 예쁜 피부 1 피부 2018/07/08 2,702
831318 유명한 대학 다니는 자녀분들은 어렸을때부터 남달랐나요? 19 ... 2018/07/08 6,976
831317 내가 관심있는 사람이 본인한테 관심 없을때 6 .. 2018/07/08 1,875
831316 분당인데 이사업체.고민입니다. 4 ... 2018/07/08 906
831315 고등학교 중간, 기말고사 전부 안 보면 퇴학인가요 8 엉뚱질문 2018/07/08 2,275
831314 주말엔 뭐하세요? 6 .... 2018/07/08 2,094
831313 시간죽이기용으론 딱이네요. 2 앤트맨과 와.. 2018/07/08 2,033
831312 궁금해서 그런데 30살 보조작가 출신 서울대 국문과 학벌이면 과.. 11 .. 2018/07/08 4,710
831311 김경수 “문 대통령을 노 대통령과 비교한다면…” 3 marco 2018/07/08 2,022
831310 밥블레스유 이영자 너무 웃겨 ㅎㅎㅎㅎㅎ 1 ... 2018/07/08 3,417
831309 여가부 해체 바랍니다 (청원) 22 링크 2018/07/08 1,918
831308 평소에는 괜찮다가 손자 손녀와서 심한 층간소음.. 1 ㅜㅜ 2018/07/08 1,332
831307 장로회와 감리교 차이가 뭐죠?ㅣ 5 덥다 2018/07/08 2,464
831306 얼굴에 헤르페스 났어요 ㅠㅠㅠ 12 얼굴에 2018/07/08 6,264
831305 송파 VS 분당서현 5 00 2018/07/08 2,789
831304 얼굴 다리미 어때요? ..... 2018/07/08 843
831303 주변에서 바람 엄청 피워요.그 배우자만 모를 뿐.. 99 주변에 2018/07/08 36,226
831302 예전보다 남자들끼리 커피숍 온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7 ㅇㅇ 2018/07/08 2,412
831301 언론과 시위꾼들 1 ㅇㅇㅇ 2018/07/08 348
831300 라면끓이면서 달걀을 껍질채 넣어 익혀먹는것 30 ㅇㅇ 2018/07/08 10,481
831299 무슬림이 들어오면 25 공포 2018/07/08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