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보다 둘째가 더 똑똑한 경우

자식 조회수 : 4,911
작성일 : 2018-07-08 07:23:52
그러지 않아도 동생에게 부모 사랑 뺏긴거 같아 억울한데
동생이 더 똑똑하기까지하면
아무리 부모가 비교 안하고 키운다해도
스스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질것 같은데요.
형제나 자매간에 우애 안좋은 경우가
대부분 이런 문제 때문 아닐까요?
IP : 175.223.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8 7:30 AM (118.34.xxx.205)

    그래서 첫째가 집요하게 동생 괴롭히기도하죠
    동생 잘안되면 은근 좋아하기도하구

  • 2. 아니에요
    '18.7.8 7:37 AM (119.198.xxx.118)

    동생이 더 똑똑하다고 자존감 떨어지진 않아요.

    그에 대한 부모의 태도가 젤 중요해요.

    부모가 형제자매사이 판가름해요

    첫째도 잘하는게 있을거잖아요
    그 부분을 드러내놓고 잘한다고 칭찬하고
    둘째도 잘하는부분을 칭찬하면 되죠

    똑똑해서 같은일을 해도 더 빨리 습득하고 그러는건 알겠는데
    첫째와 나이터울도 있을텐데 비교할일이 뭐가 있나요

  • 3. 맞아요
    '18.7.8 7:43 AM (222.97.xxx.110)

    서로에 대한 다름
    장단점을 인정하고 지지해요.
    울 두 딸 너무 다르지만
    똑같이 사랑스럽고

    본인들도 당연히 받아들여요
    부모의 태도가 중요하겠죠

  • 4. 장녀
    '18.7.8 8:15 AM (116.127.xxx.250)

    삼남매 중 막내여동생 공부를 잴 잘했는대 엄마의 편애가 심해서 사이도 안좋고 막내여동생이 안하무인 인지 몰라요

  • 5. 그래서
    '18.7.8 8:34 A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부모의 역할이 중요 한거지요
    저희 아들들보니 성향도 너무 다르고 잘하는 분야도
    다르니 서로 인정도하고 두살 터울인데 거의 싸우지도
    않아요

  • 6. 음...
    '18.7.8 8:48 AM (39.121.xxx.103)

    가정마다 사람마다 다르죠.
    전 제 남동생이 어릴때부터 빛이 났어요.
    머리 엄청 좋고..
    진짜 전교1등 놓친적이 있었던가? 암튼...
    결국 의대갔고..
    그런데도 그런 동생 자랑스럽고 기특했지 다른 나쁜감정은 없었어요.
    동생이 워낙 머리가 좋고 그러니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저한테 부모님이 더 신경써주셨던것같아요.
    근데 친척들은 진짜 제 남동생이 장남이기도 했지만
    전 완전 그림자고 그랬죠.

  • 7. 보통
    '18.7.8 8:54 AM (119.70.xxx.204)

    잘난자식한테 애정도더가죠

  • 8. ..
    '18.7.8 9:54 AM (39.7.xxx.104)

    편애를 하게 되더라도
    첫째같은 경우 사랑을 독차지한 기간이 있어서
    부모 사랑은 의심하지 않을 걸요.
    어느 정도의 편애는 아이들도 이해하고
    동생들 애정해서 잘 지냅니다. 그게 보통 가정일 텐데요.

  • 9. ..
    '18.7.8 9:57 AM (39.7.xxx.104)

    댓글 달다보니 생각나는 게 있는데
    부모들이 직설적으로 비교해서 모욕감을 주면
    상황이 다를 거 같긴 한데
    그럴 수 있는 부모가 있을까요??
    본의는 아니지만 아이가 그렇게 받아들이면 뭐..

  • 10. ...
    '18.7.8 10:59 AM (221.165.xxx.155)

    둘째 별로 안부러워해요. 가끔 동생은 공부 잘해서 좋겠다고도 하지만 둘째 학원 보내놓고 우리끼리만 맛있는거 사먹고 비밀만들고, 둘째는 오히려 공부시키면서 푸닥거리도 하고, 또 집에와도 공부하는 시간이 많으니까 불쌍하다고 하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좀 크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020 공부방하는데 학벌 ㅠ 12 Next 2018/09/13 7,589
854019 우리나라 사이트들은 왜그리 비밀번호를 바꾸라고 난리인지.. 하아.. 2018/09/13 789
854018 학교엄마의 이중성.. 5 .... 2018/09/13 3,792
854017 탈모 자각 진단법 있을까요? ... 2018/09/13 692
854016 등뼈랑 어깨가 아프다 결국 위가 아파요 4 ........ 2018/09/13 2,616
854015 매매시 복비 3 ... 2018/09/13 1,150
854014 [단독]이재명 前시장 공약사항은?→'손배 550억원 화해권고' 3 ㅇㅇㅇ 2018/09/13 959
854013 스칼렛 요한슨이 섹시한가요 22 하단다 2018/09/13 4,367
854012 새마을금고 실비 3 2018/09/13 1,613
854011 임플란트 부작용 3 ss 2018/09/13 2,941
854010 구내염에 특효약은 정녕 알보칠 뿐인가요?. 29 아프다 2018/09/13 3,839
854009 7살 마티즈 암컷 4 Amy 2018/09/13 1,206
854008 검사가 삼성법무팀의 대리역할을 했네요! 1 악의 축 2018/09/13 642
854007 시민의 눈 14 블루문2 2018/09/13 1,068
854006 무주택 분들 이번에 조정기 오면 살거예요? 15 궁금 2018/09/13 5,607
854005 3대 메이져 피자브랜드중에 피자*이 젤 별루가 되었네요. 4 .... 2018/09/13 1,633
854004 밥 잘 먹고 싸우는 애들 단무지 2018/09/13 810
854003 대통령님 뿌듯하시겠어요 7 ㅇㅇ 2018/09/13 1,927
854002 130억 ㅜ 호가는 마응 대로 올려도 상관 없나요? 6 .. 2018/09/13 1,618
854001 사람들은 당신이 기혼자든 비혼자든 관심이 없다? 5 oo 2018/09/13 1,741
854000 중2아이 때린 학원강사 영상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73 뉴스 2018/09/13 13,724
853999 전세를 먼저 나가달라는데요 13 궁금 2018/09/13 4,038
853998 반민정 참 대단하네요 10 .. 2018/09/13 5,767
853997 연합뉴스..이것들 잘지켜봐야해요 2 ㄱㄴㄷ 2018/09/13 755
853996 호흡이 멈췄는데 성형했어요 청원해주세요 3 .. 2018/09/13 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