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떨 때 '자식도 남이구나' 느끼시나요?

자식 조회수 : 2,957
작성일 : 2018-07-08 06:10:32
남편에게보다 오히려 자식 키우면서
이런 감정 느껴질 때가 많을것 같은데
자식에게 기대감이 더 많아서 그런걸까요?
IP : 110.70.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
    '18.7.8 6:19 AM (118.39.xxx.76)

    살아온 사람들이 늘상 그러죠.
    품 안에 자식 이라고
    자식은 끊임 없이 챙겨 받기만을 원하죠
    글이 지워 졌지만 아까도 병든 아버지 병수발 하는
    힘든 엄마 이해 못 하고 집이 더럽다느니 엄마가 집에
    오는 거 싫어 한다느니 툴툴 거리기만 하잖아요
    가서 힘든 엄마 도움은 못 줄 망정
    머리 굵어지면 친구 좋다하고
    남친 여친 생기면 더 하고
    그냥 키울 때 이쁘게 맘 다해 키우고
    그 무엇도 바라거나 기대거나 하지 않아요
    키우면서 기쁨 준 것 만으로도 할 일 다 했다 생각 해요

  • 2. 위즈덤레이디
    '18.7.8 8:00 AM (106.102.xxx.110)

    엄마가 시가와 갈등있고 상처받아도 남편과 다투거나 서운해도
    이런 일에 자식은 남일일 뿐. 신경 안 쓰죠.

  • 3. 으이구
    '18.7.8 9:29 AM (211.218.xxx.22)

    별거 아닌걸로 삐져있을때요.

  • 4. ..
    '18.7.8 11:35 AM (58.237.xxx.103)

    인간은 결국 자신이 가장 소중합니다.
    그걸 받아들이면 가족간에 너무 바라거나 서운해하거나 하는 맘 다스려질 듯요

  • 5. 여기서
    '18.7.8 11:53 AM (211.247.xxx.95)

    부모와 절연한다 , 노후 준비 안된 부모가 기댈까 미리 멀리하련다 등등 글을 볼 때요. 내가 가진 것 중 제일 좋은 것을 아낌없이 주면서 키웠건만 부모를 대접할 땐 후즐근한 식당가고 친구들은 최고로 멋진 식당 찾아서 데려 가더군요 (외국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081 뿔난 편의점주 단체행동 나선다...전국 7만 편의점 동시 휴업 .. 23 ,,,,,,.. 2018/07/12 3,148
832080 치질, 소양증, 멘소래담 죽는줄요... 13 멘소래담 2018/07/12 5,014
832079 비빔국수에 마늘 넣나요? 22 열매사랑 2018/07/12 3,085
832078 린넨셔츠 좀 봐주세요. 2 ㅇㅇ 2018/07/12 1,484
832077 화가 머리끝까지 날때 참는 방법 있나요? 20 .. 2018/07/12 5,639
832076 자주 체하시는 분들 어떤 약 드세요? 20 아구구 2018/07/12 3,030
832075 기무사, 82에서 많이 배워요 10 DSC 2018/07/12 1,700
832074 전세 명의자 변경하는거 아시는분~ 1 ㅇㅇ 2018/07/12 781
832073 20년 전에 대기업 대졸 초임연봉이 얼마정도 였을까요? 12 ... 2018/07/12 2,171
832072 로저 페더러 재산이 1조 랍니다... 테니스로 1조.... 5 .. 2018/07/12 3,926
832071 과고전형 4 ㅂㅅㄴ 2018/07/12 1,084
832070 폭염은 아니지 않나요? 28 뭥미 2018/07/12 4,650
832069 건대역이나 건대롯데백화점 쪽에 무료로 주차할곳 아시는분요~ 6 블리킴 2018/07/12 1,442
832068 안희정 인물 30 Ann 2018/07/12 5,990
832067 안 먹어도 살 만하네 나도 성령씨처럼 2 ㄱ달리자 2018/07/12 2,529
832066 생연어 보관법좀.. 10 연어 2018/07/12 6,761
832065 요새 초등은 국산쓰기 교육 안하나보죠? 9 아니 2018/07/12 908
832064 남편이 티비로 유투브보는데, 엄마가 아들한테 쌍욕하는 비디오 보.. 2 인터넷티비 2018/07/12 1,612
832063 입맛 폭발....간단 제육볶음 9 오늘점심 2018/07/12 3,471
832062 5살둘째 잘못말하는 단어. 12 ㅡㅡ 2018/07/12 2,000
832061 찐밤을 한번에 50알 먹었어요 14 비온뒤 2018/07/12 3,974
832060 강아지 매일 양치랑 빗질하나요 6 강아지 2018/07/12 1,213
832059 언냐들 저 운동하고 왔어요. 6 ... 2018/07/12 1,772
832058 송영무 경질하면 기무사가 제일 좋아할 것- 임태훈 5 ㅇㅇ 2018/07/12 1,228
832057 가슴 바로 밑에 윗배가 아파요. 2 콕콕 찔러요.. 2018/07/12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