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층이다보니 물마시러 나갔다가 불끄고 거실앉아있는데
벽면에 먼가 휘리릭 혹시 바퀴인가싶어 불키고 툭툭쳐도 안보이다가
15분뒤..ㅠ ㅠ다리많은
남편은 방에서 자면서 저보고 아오아오 소리만...일어나서
잡아주던지 식은땀 나는데 남편이 자면서 그러고 있고
좀짜증나네요 결국 벽에 있는 돈벌레 탁상달력 던졌는데 거기에 붙었는지
안보여요 ㅠㅠ잘때 기어다닐까 무서워요
아이들과 자는 침실에 모기장텐트라도 살까싶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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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무서위요 돈벌레
ㅠ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18-07-08 04:15:38
IP : 210.204.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리마
'18.7.8 5:27 AM (210.90.xxx.203)다리 50개 달린 벌레 말씀하는거죠? 그거 해충 아니고 사실 익충이에요.
우리에게 피해끼치는거 1도 없고 오히려 우리에게 나쁜 짓 많이 하는
나쁜 벌레인 파리, 모기, 바퀴벌레를 그 긴 다리로 낚아채어 잡아먹는
천적이라서요. 심지어 바퀴벌레 알까지 싹 다 잡아먹어 버려요.
그러니 앞으로는 님아 그 벌레 제발 죽이지 마오~ ㅠ
물론 징그러운 형상으로 인해 우리에게 혐오감을 끼치는 것도 해충이라 볼 수 있겠지만
그런 외모지상주의 때문에 그리마 다 잡아죽이고 파리, 모기, 그리고 더러운 바퀴벌레 및
그 우굴우굴한 눈에 안보이는 알들과 함께 사시든가요.2. ....
'18.7.8 8:06 AM (117.111.xxx.199) - 삭제된댓글그리마라고 우리아들이 좋아하는 착한 벌레예요
걔가 원글이집 깨끗하게 해줘요3. ...
'18.7.8 9:06 AM (175.211.xxx.44)다나가 퇴치기 사용해보세요.
4. 돈벌레
'18.7.8 9:21 AM (59.6.xxx.30)이름은 그리마....해충이 아니라 익충입니다
집에있는 파리 바퀴벌레 알들을 전부 먹어버려요
보통 집안이 습할 때 보이기는 하는데...절대 죽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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