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려고 짐 싸는데 입을만한게 하나도 없구..
아이낳기전 입던 짧은 원피스도 그득한데 입을일없고
지난시즌 한철 너무 많이 입어 지겨워진 옷이며
낡은옷 가득하고
그나마 이번에 산 롱원피스랑 작년에 좀 주고산 니트원피스
반팔티 반바지 이렇게 챙겼네요
이사올때 이미 한가득 버린건데 더 비우고
아예 옷장하나는 비워서 방출시키고싶어요
근데 브랜드옷들 백화점서 비싸게
주고산것들이 애물단지같아요 입지도않는데 버리자니
아깝고...헐값에 내놓기도 아깝고 귀찮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갖고있는옷 2/3은 버려야할거같아요
.. 조회수 : 4,795
작성일 : 2018-07-07 23:42:20
IP : 223.62.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요 ㅠㅠ
'18.7.7 11:51 PM (49.1.xxx.168)2012,13,14년 오래입을거라고 몇년동안 명품 브랜드 옷들
샀는데 유행지나고 지겨워서 못입겠어요 ㅠㅠ
저도 여름휴가 가는데 입을 옷이 없네요 ㅠㅠ
백화점 유명브랜드는 비싸고 보세옷은 눈에 안차구요
ㅠㅠ2. 음
'18.7.8 12:23 AM (116.36.xxx.197)이사하기전에 옷 버리고 이사하고 또 옷버리고
입을 수 있는 옷을 옷걸이에 걸어보니
뭐가 필요한지 알겠더라고요.
허접한 보세는 이제 노노
아울렛가서 여름 원피스 2개.통바지.티셔츠.챙모자 샀어요.3. 버릴거
'18.7.8 12:50 AM (116.123.xxx.45) - 삭제된댓글버리고 새로 사시면 되죠
비싸고 메이커?
어차피 한철 입고 잘하면 한해 더
패스트패션이 그래서 나온걸요
허접한거 말고 똘똘하고 이뿐거 사면 됩니다4. 유행 지난건
'18.7.8 1:27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박스 몇개에 모아놨다가
옷캔이나 아름다운 가게 보내요.5. 마자요
'18.7.8 7:12 AM (66.249.xxx.181)백화점 유명브랜드는 비싸고 보세옷은 눈에 안차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맘이 딱 내맘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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