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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0에 60킬로정도이신분들

ㆍㆍㆍㆍ 조회수 : 8,446
작성일 : 2018-07-07 21:17:34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왜 제가 날씬한것같죠

얼마 전 여리여리하다는 말도 들었네요 쿨럭

오늘 플라스틱 아일랜드 가서 66원피스 세벌 사왔는데 셋 다 잘 맞더라구요
IP : 110.70.xxx.12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8.7.7 9:21 PM (211.225.xxx.219)

    뭐 어때요
    원래 키랑 몸무게만 가지곤 몰라요~ 근육량이 많으면 몸무게 더 많이 나가잖아요

  • 2. ..
    '18.7.7 9:21 PM (222.237.xxx.88)

    그런 긍정적 마인드 높이 삽니다.

  • 3. ,죄송
    '18.7.7 9:23 PM (115.140.xxx.180)

    근육량이 아무리 많이 나가도 여리해보이는 몸무게는 정해져있죠 66이 여리해보일지는 미지수네요 김연아 급은 되어야 여리하다할수있는데 그렇게 운동 많이한 김연아도 47킬로였어요

  • 4. 저도
    '18.7.7 9:24 PM (122.43.xxx.241)

    161에 59인데 66잘 맞아요. 근데 요즘 배바지는 약간 조여요.
    63키로에서 59키로 뺀걸라 제 스스로 날씬해졌다 느껴져요.
    59키로가 목표에요.

  • 5.
    '18.7.7 9:24 PM (175.223.xxx.219)

    160에 60인데 66이 잘 맞는다면
    원글님은 근육량이 있으셔서 무게가 있으신 것으로..

    제가 요즘 성장급등기라 160에 57찍고
    어제 옷 사러 갔는데
    77이 없어서 66 입었더니 좀 버겁더라고요.

    75D인데 몸에 붙는 옷은 부담스럽고
    요즘 원피스가 좀 길게 나와서 원피스 무릎길이 사기도 힘들었어요.

    저는 빼박 뚠뚠이었어요 흑ㅠ

  • 6. 실마릴리온
    '18.7.7 9:26 PM (180.66.xxx.46)

    음 여리여리라는 말의 통상적 의미를 잘못알거나
    진짜 축복받으셔서
    동양에 없는 수준의
    수박만한(쿨럭) 자연가슴과 허리한줌정도 가늘고
    팔다리 빼빼한데
    허벅지 엉덩이만 킴 카다시안 수준 빵빵ᆢ
    이길 바라봅니다

  • 7. .....
    '18.7.7 9:2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허리가 있으신가봐요
    저는 팔다리는 빼빼 가는데 배와 엉덩이에 집중적으로..
    체형이 서구형 비만 같아요 ㅋㅋ
    60키로인데 77입어야되더라고요
    부럽습니다

  • 8.
    '18.7.7 9:28 PM (119.149.xxx.131)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전 아침에 59 저녁에 60키로인게 딱 적정체중이더군요.
    55키로ㅡ57키로되면 걸어다니는 해골처럼 보여요.
    그리고 빈혈이 너무 심해서 자리에서 일어날때마다 핑~
    얼굴이 작고 상체가 마른 스타일인데
    온몸의 뼈가 툭 튀어나와서 진짜 볼품없어져요.
    그냥 아무 보세 프리사이즈나 브랜드 66 편히 입는 지금이 좋아요.

  • 9. ....
    '18.7.7 9:29 PM (61.255.xxx.223) - 삭제된댓글

    본인이 자기 몸에 만족하고
    입고 싶은 옷 나에게 예쁘게 잘 맞아
    기분 좋고 만족한다면 그게 행복이죠~*

    사회가 바라는 44 사이즈 되려고
    내가 어떤 몸무게일 때 가장 기분 좋게
    느끼는지는 안중에도 없고
    그냥 사회가 160에 48키로를 이상적이라고
    하니까 내 마음은 안보고 오로지 그거에만
    매달려서 맨날 다이어트 하다
    거식증 폭식증 걸리는 일이
    더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해요

  • 10. 전생에참치
    '18.7.7 9:34 PM (117.111.xxx.63)

    근육량이 적어도 밖으로 내놓은 부분에 살이 없고 숨어 있는 살이 많으면 그렇게 보일 수 있어요
    배둘레햄인데 팔다리가 가는 이티 체형이라든가..
    전 키가 150 중반으로 좀 작은데 몸무게 47일 때 30도 안 돼 보인다 뼈밖에 없다 소리 들었었어요
    임신했을 때 20킬로가 넘게 쪄서 60 후반까지 쪘었는데 니가 무슨 60이냐고 엄마가 입을 못 다물고 놀라뒤집어지구요
    사람들 의외로 몸무게 가늠 못해요..

  • 11. 전생에참치
    '18.7.7 9:34 PM (117.111.xxx.149)

    아, 배둘레햄 이티는 원글님이 아니라 저라는 소리 ^^;;;;

  • 12. 전생에참치
    '18.7.7 9:37 PM (117.111.xxx.25)

    오타가 났네요. 30이 아니라 40..;;
    자꾸 리플 다니까 민망스럽네요 --;

  • 13. ㅇㅇ
    '18.7.7 9:38 PM (175.197.xxx.70)

    172에 60키론데 몸무게는 중요한 게 아닌 거 같아요
    근력이 얼마나 있냐가 문제죠
    체중은 의미 없어요
    요새 몸매 장난 아닌 운동 전문 하시는 분들 60키로대 여자들 수두룩해요
    물론 저는 60이지만 지방뿐인 몸이라 돼지예요

  • 14. 애낳기전
    '18.7.7 9:41 PM (119.69.xxx.101)

    164에 49. 임신중 70킬로 육박. 첫째낳고 47 까지 감량. 평생을 말랐다..만 듣고 살던 제가 40중반인 현재 63킬로 찍었어요. ㅠ
    2-3년전부터 슬금슬금 찌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ㅎㄷㄷ한몸무게가 되버렸는데요.
    진짜 신기한게 얼굴살, 팔다리살은 거의 안쪄서 사람들이 거의 모른다는것. 살쪘다고 징징대면 비쩍 말랐는데 무슨 살? 그럽니다. ㅠ
    어마무시한 엉덩이와 뱃살을 필사적으로 가리고 다니거든요.
    그리도 싫어하던 고무줄 바지에 루즈한 셔츠. 그 위에 자켓 걸칩니다. 루즈한 티라도 바람불면 적나라하게 몸매가 드러나더군요 ㅠ
    살찌고 나서 여자들 몸매를 부러워하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단 한번도 여자들 몸매 눈여겨본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소원이라면 그냥 가벼운티쪼가리 하나만 달랑 입고 다니고 싶어요.
    왜들 나이든 아줌마들이 이 더운날 자켓이나 가디건을 걸치고 다니나했는데 그 절절한 심정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 15. 에구
    '18.7.7 9:43 PM (175.212.xxx.108)

    평생 운동과는 담 쌓아
    근육과는 인연이 먼
    70키로쯤 나가는 제동생도
    딱 보기 좋단말도 들었다고
    다이어트안하고 그냥 버티고 있네요
    그놈의 립서비스가 문제...

  • 16. ..
    '18.7.7 9:43 PM (58.127.xxx.89)

    건강에 영향줄만한 비만이 아닌 이상
    자신이 만족하면 되는거죠 뭐
    전 나이들수록 마른 체형보다 적당히 살집이 있는 편이
    더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어 보기 좋더라고요

  • 17. 착각
    '18.7.7 9:45 PM (14.41.xxx.158)

    66이라메요~~~ 66이 어디 여리가 있어요
    님이 원피스 세벌 샀다는거 보니 여성적이게 입나봐요 원피스 주로 입으니 여성적이다 하는 말을 여리로 잘못 말한듯 그사람이

  • 18. 좋으시겠어요
    '18.7.7 9:45 PM (203.90.xxx.28)

    66사이즈 옷 많이 사세요
    전 비슷한데 작아서 못입어요 ㅠㅠ

  • 19. ㅎㅎㅎㅎ
    '18.7.7 9:52 PM (211.203.xxx.202)

    우리 82님들 너무 귀여우셔 ㅋㅋㅋㅋㅋ

  • 20. 가능ㅋ
    '18.7.7 9:59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162에 59~60나가는데요
    얼굴 작고v라인, 쇄골과 어깨라인 완전 말랐고
    가슴,엉덩이 크고
    종아리 날씬해요

    아랫배는 좀 나왔어요
    러브핸들쪽에 살이 붙느냐 안붙느냐에 따라 여리여리와 통통으로 갈리는 것 같아요
    생리전 통통, 생리 시작과 동시 여리여리ㅎㅎ 가능합니다

  • 21. ...
    '18.7.7 10:10 PM (59.17.xxx.120)

    160에 57정도 나가는데 55도 맞습니다 ㅋㅋ
    뼈대는 가는편.. 하체에 살이 많고 점점 상체도 살이 많이 붙는중이에요 매일 몸무게 갱신중이고 ㅠㅠ 운동은 숨쉬기만 해요
    뱃살때문에 요즘은 숨쉬기도 힘들어 매일 “낼부턴 운동해야지” 합니다 ㅠㅠ

  • 22. 혹시
    '18.7.7 10:16 PM (175.209.xxx.57)

    어깨 넓고 뼈가 튼튼하신가요?
    저는 어깨 좁고 뼈대 가늘어서 60 나가면 못봐줘요.
    만삭때 60

  • 23. 원피스는 마법의 옷
    '18.7.7 10:21 PM (121.175.xxx.200)

    여성스럽다를 여리로 잘못 말씀하신거 같고요.
    원글님이 몸 무겁지 않고 행복하면 된거지만...실제적 여리여리는 아니실것으로..

    그리고 플라스틱이나 백화점 영?브랜드 66사이즈는 좀 큽니다. 원피스는 하의가 벌어지는 타입은 몸통이 가늘고 사지가 굵다면 충분히 들어갑니다.

    무게보다, 근육량이 있고 원래 튼튼한 체형이랑 살찐 체형이랑은 다른데, 원글님은 무슨 느낌의 66사이즈인지 알겠어요. 아마 체질 검색해보시면 금양인이실것 같아요.

  • 24. 푸핫
    '18.7.7 10:23 PM (14.52.xxx.110)

    제 큰애가 172에 66킬로에요
    걔가 플라스틱아일랜드랑 써즈데이옷 66 입어요
    웃겨
    뚱뚱한데 뭐가 아니라고
    우리애 뚱뚱해요
    아줌마도 뚱뚱하고
    근육이랑 살쪄 보이는 건 ㅋ 여기에서 믿고 있는 신앙이지만
    근육 빵빵 ufc 선수들 여자선수 몸 보세요
    진짜 날씬해 보이나

  • 25. 아니요
    '18.7.7 10:26 PM (49.163.xxx.76)

    착각이신거같은데요
    그몸무게가 아무리 근육이라도 날씬할수가있나요?
    여리여리란말은 입으신 옷이 그날따라 다릇옷보다 상대적으로좀더 여리하게 보였나보죠
    보통체격이라면 몰라도요
    몸무게 50인 사람은 말라비틀어진거겠네요

  • 26. ㅁㅁ
    '18.7.7 10:27 PM (39.7.xxx.75)

    66이 여리여리요....?

  • 27.
    '18.7.7 10:47 PM (223.62.xxx.6)

    163cm에 56kg이에요
    제일 적게 나갔을 때는 51kg인데 저보고 다 여리여리 말랐다고 해요
    상의는 55, 하의는 66 입고 청바지는 30 입어요

  • 28. 저도
    '18.7.7 10:48 PM (211.58.xxx.167)

    168에 65인데요. 말랐다는 소리도 들어요.
    55일때는 세상에 너무 말랐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 29. @@
    '18.7.7 11:44 PM (180.229.xxx.143) - 삭제된댓글

    윗분 163에 56인데 청바지 30이라구요?
    저 162에 55키로인데 하비인데도 청바지26입는데...

  • 30. ....
    '18.7.7 11:55 PM (221.157.xxx.127)

    근육형체질이면 그럴수도

  • 31. 히힛
    '18.7.8 1:37 AM (59.9.xxx.67) - 삭제된댓글

    161센티에 52키로~
    저는여리여리하지않아용 절대루 ㅜㅜ

  • 32. ㅋㅋㅋ
    '18.7.8 2:11 AM (39.7.xxx.85)

    완전 비만이구만ㅋㅋ
    자아도취가 심하시네요.

    뭐 그렇게라도 현실도피해야죠.ㅋㅋ

    160 에 60 이라니ㅋㅋㅋㅋ

  • 33.
    '18.7.8 2:25 AM (122.46.xxx.25) - 삭제된댓글

    저 163에 53인데 골격도 작지 않고요
    보통 55,66 입는데
    플라스틱아일랜드는 s사이즈 입어요
    여기 옷이 좀 크게 나와요

  • 34.
    '18.7.8 7:14 AM (175.117.xxx.158)

    흠66작고 77편하고요

  • 35. ..
    '18.7.8 2:53 PM (58.122.xxx.169)

    비만이 아니고 과체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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