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눈앞에 반짝거리는 증상

djaj 조회수 : 15,609
작성일 : 2018-07-07 17:08:37

폰을 들여다 보다가 한쪽이 눈 속에서 뭔가가 반짝반짝 거리는 증상이 보이다가

한십여분쯤 뒤에 사라졌어요

순간 너무 당황해서 ...

지금 안과가긴 늦었기에 여기다 문의 드려요

반원모양의 뭔가가 쉴새없이 반짝거리는 느김은 뭐의 전조증상 인지 아시는분

폰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요?

IP : 211.117.xxx.17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7 5:09 PM (211.117.xxx.170)

    무서워요 눈이 그러면서 앞에 폰 글씨가 잘 안보였어요

  • 2. ...
    '18.7.7 5:15 PM (220.89.xxx.121) - 삭제된댓글

    편두통 전조 증상에 섬광있어요

  • 3. .,,
    '18.7.7 5:15 PM (112.169.xxx.68)

    망막 찬공이나 박리의 전조 증상일수도 있데요
    고도근시세요? 저는 자주 그러다가 비문증이 생겼어요
    병원 한번 가보세요

  • 4. 저도
    '18.7.7 5:17 PM (59.28.xxx.92)

    그러다 비문증 생겼어요.
    많이 피곤하신가봐요

  • 5.
    '18.7.7 5:20 PM (211.117.xxx.170)

    근시에 노안이 오긴 왔어요

  • 6. 편두통
    '18.7.7 5:21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전조현상입니다~~
    오로라 어쩌구저쩌구

  • 7.
    '18.7.7 5:23 PM (211.117.xxx.170)

    아 답변 감사합니다
    월요일에 병원 가봐야겠어요.

  • 8. ...
    '18.7.7 5:26 PM (220.89.xxx.121) - 삭제된댓글

    만약 편두통이라면 월요일 되기 전에 편두통와요
    제 경험상 그랬어요

  • 9. ㅇㅇ
    '18.7.7 5:36 PM (175.197.xxx.70)

    꼭 가보세요
    망막 박리 그러다 와요
    엄청 흔하고요
    검사비는 좀 귀찮자만 1~2만원인데
    실명할 수도 있어요
    생각보다 망막열공 박리 엄청 흔해요
    꼭꼭 가보세요

  • 10. ㅇㅇ
    '18.7.7 5:37 PM (175.197.xxx.70)

    근시면 가능성 훨씬 높아요.
    혹시라도 시력 변화가 있다면 더 위험한 상황이고요!

  • 11.
    '18.7.7 5:38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도 그런 증세 있다고
    여기 글 올라왔었는데
    그 분 병원 가셨는지 궁금하네요.

  • 12. 저도
    '18.7.7 5:44 PM (223.38.xxx.32) - 삭제된댓글

    지그재그 모양의 원이 반짝이다가 점점 작아지면서 없어지는데 한 삼십분 걸렸던 거 같아요
    작년이었고 안과에선 이상없댔는데 그 후에 또 한번 그러더라구요

  • 13.
    '18.7.7 6:08 PM (124.54.xxx.69)

    39.122님 네 저 병원 두군데 갔다왔습니다. 비문증에다 피곤해서 그럴거라고 이상없다했어요 . 김안과 응급실과 ,다시 동네 잘하는 안과 다녀왔어요. 엄청 샅샅이 검사해주시더군요. 감사합니다^^

  • 14. ㄱㄱ
    '18.7.7 6:32 PM (116.36.xxx.49)

    저도 그런 증상이 생긴지 10년이 넘었어요. 일년에 서너번 정도 생기는 것 같은데, 저도님이랑 증상이 똑같아요. 생리때 좀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 딱히 그 외에는 10년 이상 아직 별다른 눈의 증상은 없어서... 그러려니하면서 살고 있네요. 저도 지그재그모양의 반짝이는 원이 점점 커지면서 20~30분 정도 지나면 사라져요.

  • 15. ㄱㄱ
    '18.7.7 6:33 PM (116.36.xxx.49)

    광시증이라고 한번 검색해보세요. 다양한 원인이 있는 것 같아요.

  • 16. 소망
    '18.7.7 6:43 PM (223.33.xxx.115)

    다른 원인일수도 있지만 그게 망막박리나 천공이라면

    한시가 급해요 얼릉 응급실이라도 가심이 어떠신가요 ?

  • 17. 저도
    '18.7.7 6:51 PM (14.47.xxx.244)

    저도 한동안 잊을만하면 그랬는데
    어느날 증상이 안나타나네요
    지그재그 모양 반짝반짝 거렸어요

  • 18. 저도 가끔 그럼
    '18.7.7 6:56 PM (124.58.xxx.221)

    비문증 증상이예요. 일단 안과에 가셔서 검사는 해보시길.

  • 19.
    '18.7.7 7:18 PM (211.117.xxx.170)

    바로 그거예요
    지그재그 모양이 원처럼 둥글게 나타나서 화면이 안보이고 깨져 보이더라구요
    눈동자 움직임따라 움직이고
    무서웠어요

  • 20. 나무
    '18.7.7 7:19 PM (211.117.xxx.170)

    어쨌든 병원에 갈건데 그런 증상 있고도 괜찮았다는 말씀 들으니 좀 살것같아요
    순간 넘 무서웠어요
    눈이 제대로 안보이는게 너무 충격이었어요

  • 21.
    '18.7.7 7:50 PM (117.111.xxx.108)

    큰병원 꼭 가보세요
    비문증 같은데
    망막박리 일지 모르니까
    꼭 가보세요

  • 22.
    '18.7.7 8:45 PM (211.117.xxx.170)

    답변 감사합니다. 월욜에 가면 되겠죠? 당장 응급실 가야 하눈건 아니겠죠?

  • 23. 저요저요
    '18.7.7 10:28 PM (124.56.xxx.144)

    저도 처음 그런 증상 생겼을때 너무 무섭고 병원 응급실을 가야하나 편두통인가 그랬는데 2-30분 정도 그러더니 증상이 없어지더라구요 이거 뭐지? 하고 동네 안과를 이틀 뒤엔가 갔는데 괜찮다 하면서 노화 ㅜㅠ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유리체가 쪼그라들면서 시신경을 잡아당긴다? 는 얘길 하던데.그런 후엔 그런 증상이 잊을만하면 생기고 잊을만하면 생기고 해서 (몇주 간격) 김안과 가서 검사받았는데, 역시 아무 이상없고 노화 때문이라 하더라구요.
    그 후에도 일년에 서너번씩 생기는데 그 증상이 있는 순간만큼은 확실히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병원가서 괜찮다는 얘길 듣는게 좋으니, 월요일에 꼭 병원 다녀오세요. 저는 80년생인데 그런 증상 생긴지는 2년 정도 되었어요.

  • 24. 나무
    '18.7.7 10:36 PM (211.117.xxx.170)

    답변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월욜에 병원가야 겠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631 유학다녀오신 분들 계시죠? 19 영어 2018/07/07 4,262
830630 자게에서 유행한 음식 있잖아요 5 2018/07/07 2,653
830629 아나운서 같은 스타일 인기 많나요? 7 ㅇㅇ 2018/07/07 4,245
830628 꽃할배 보는데 김용건이랑 이서진 비교되네요. 47 ㅇㅇ 2018/07/07 23,549
830627 6만 여성의 뜨거운 분노…"불법촬영 생산·소비 강력처벌.. 35 oo 2018/07/07 2,576
830626 새로 임명된 해리스 미대사 혹시일본 혼혈인가요? 8 ... 2018/07/07 2,239
830625 동네 작은 체육관에서 운동 시작했는데 4 ... 2018/07/07 2,159
830624 뭐니뭐니 해도 맘충의 최고봉은... 44 맘충 맘카페.. 2018/07/07 21,532
830623 생리전 하는 유방초음파신뢰도.. 2 sewing.. 2018/07/07 4,434
830622 미국사는 언니들에게 질문 4 후니맘 2018/07/07 1,391
830621 파리여행갑니다. 승무원분들이 선호하는 향수 알려주세요. 9 ㅇㅇㅇ 2018/07/07 4,694
830620 밤을 떡찌듯이 쪄봤는데요 1 찐밤 2018/07/07 1,703
830619 연어는 생연어사시나요? 훈제연어 사시나요? 13 ... 2018/07/07 3,644
830618 흠... 근데 정말 사주가 좋지 않으면 어떻게 살아내야 할까요... 16 ..... 2018/07/07 4,732
830617 난민 때문이 아니라 극렬이슬람때문이잖아,이 바보야~~ 60 2018/07/07 2,057
830616 로스쿨이 도전해볼 만한 거죠? 22 ... 2018/07/07 5,533
830615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위층 할머니가.. 3 ... 2018/07/07 3,727
830614 카스와 채널은 어떻게 다르나요? 컴맹. 2018/07/07 375
830613 강남역 근처 안과 2 ..... 2018/07/07 885
830612 분당경찰서 확실한 증거 잡았다? 16 또릿또릿 2018/07/07 4,833
830611 영어 좀 하시는 분들 해석 좀... 2 비빌곳은82.. 2018/07/07 1,049
830610 칠순이나 팔순은 만으로하는거아닌가요? 13 .. 2018/07/07 3,650
830609 가볍게 바를 선크림이나 선로션 추천해 주세요. 5 포니 2018/07/07 1,164
830608 위 내시경 조직검사 후 흰죽만 먹어야 하나요? 5 건강검진 2018/07/07 8,111
830607 난민 수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35 예상을 2018/07/07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