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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절의 의미로 보이시나요?

... 조회수 : 8,051
작성일 : 2018-07-07 16:39:48
사촌 조카가 오랫동안 좋아하던 과 여자애한테 고백했는데

이런 문자를 받았대요.


너는 언제나 멋졌어.

앞으로도 멋질 거야.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 소중한 마음들 중 하나가 나였다면 행복할 거야.


저도 여자지만 곰과라서

저 문자가 어떤 의미인지 확 와닿지는 않지만

제가 볼 땐 완전한 거절은 아닌 것 같은데

이 녀석이 폐인처럼 있네요.

하이고... 







IP : 121.128.xxx.32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7 4:41 PM (121.168.xxx.41)

    예스든 노든 밥맛이네요

  • 2. ...
    '18.7.7 4:45 PM (121.128.xxx.32)

    조카한테 보여줄게요.

    연애 고수님 안 계시나요?

  • 3. 안88
    '18.7.7 4:46 PM (223.38.xxx.180)

    단순한 나는 예스 같은데

  • 4. winter
    '18.7.7 4:46 PM (125.132.xxx.105)

    거절 같아요. 예스였다면 저런 말이 구구하게 필요없겠죠.
    근데 여자애가 밥맛이네요2

  • 5. ...
    '18.7.7 4:47 PM (203.128.xxx.60)

    연애 고수는 아니지만 거절이네요 ㅋ
    계속 얼굴봐야 하는 사이면 대놓고 딱잘라 거절하기 힘드니까요
    남자 친구로는 싫지만 그냥 남사친으로는 남겨 놓고 싶은 느낌도 들긴 해요

  • 6. ...
    '18.7.7 4:47 PM (121.128.xxx.32)

    아, 그리고 제가 한 줄 빼먹었는데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대요.

    요즘 애들이 이런 건지

    아님 이 여학생이 4차원인지

    저도 해독불가이긴 하네요 ㅎㅎ

  • 7. ㅇㅇ
    '18.7.7 4:47 PM (203.229.xxx.81) - 삭제된댓글

    좋아하지 않는 남자임에도
    미움 받고 싶지 않은 욕심에 멋부리는 거죠.
    어린 여자애의 겉멋.

  • 8. dd
    '18.7.7 4:49 PM (223.62.xxx.32)

    네가 행복했음 좋겠다
    네가 싫지는 않지만 너와 사귀지 않겠다는 의미죠

  • 9. ㅇㅇ
    '18.7.7 4:49 PM (175.223.xxx.122)

    여자 진짜 허세스럽네요 ㅋㅋ
    5년 뒤 이불킥 할 듯..

    밤새 뭐라고 깔지 고민하고 보낸 거 같아요.

  • 10. ..
    '18.7.7 4:50 PM (223.62.xxx.246)

    군더더기 없는 거절이에요.
    나쁜년 되기 싫어서 돌려 말한 것일 뿐..
    미련 버리라 하세요.

  • 11. ㅇㅇ
    '18.7.7 4:50 PM (203.229.xxx.81) - 삭제된댓글

    저런 여자 골치 아퍼요.
    어리다 쳐도 저런 말투는 습성인데
    말 빙빙 돌려 하면서 남자가 찰떡처럼 알아듣길
    바라고 어장 관리 하는 여우과에요.
    연결 안돼는 게 좋아요

  • 12. ㅇㅇ
    '18.7.7 4:51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좋아한다면 확실하게 답을 보내죠
    뭔말인지 모르는 문장은 거절입니다
    만에 하나 예스라고 해도 저런식의 문장구사를 하는 여친은 연예를 해도 의사전달이 안되어서 헤어지게 될겁니다

    조카분 새로운 대상을 찾으세요

  • 13. ㅇㅇ
    '18.7.7 4:51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좋아한다면 확실하게 답을 보내죠
    뭔말인지 모르는 문장은 거절입니다
    만에 하나 예스라고 해도 저런식의 문장구사를 하는 여친은 연애를 해도 의사전달이 안되어서 헤어지게 될겁니다

    조카분 새로운 대상을 찾으세요

  • 14. ,,
    '18.7.7 4:51 PM (58.237.xxx.103)

    어장관리네요;; 차라리 안 엮기길 천운이라고 하세요.
    사람이란 모름지기 확실하게 답을 해야지...참.,,어이없는 여자애네요
    저런 여자애 뭘 보고 좋아했는지...

  • 15.
    '18.7.7 4:52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너는 너만의 고유한 멋을 지니고 있지만,
    나는 네가 남자로 끌리지는 않아~ 라는 뜻이네요.
    요즘 20대는 보다 직설적인 표현으로 마음을 표현할 것 같은데
    거절의 방식이 아주 고전적이고 우회적이라는 -_-
    과 친구에게서 사랑고백 받는 건 받는 쪽에서도 참 난감한 일이에요.
    각오했을 테니 조카분이 담담하게 수용하고,
    자기 감정이 소중한 나머지 더 이상 그 친구를 괴롭히는 일은 없기를...

  • 16. ...
    '18.7.7 4:53 PM (58.234.xxx.57)

    거절이죠
    좋은 인연으로 기억에 남기겠다 그런거네요

  • 17. ,,
    '18.7.7 4:53 PM (58.237.xxx.103)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 소중한 마음들 중 하나가 나였다면 행복할 거야.,,,,,가 아니라
    나였으면 좋았을텐데 미안해! 그 맘에 답해주지 못해서.....이 정도라면 그래도
    상대방을 생각해서 부드러운 거절로 받아들이겠지만 말이죠

  • 18. 음...
    '18.7.7 4:53 PM (39.121.xxx.103)

    이런 여자애랑은 사귀어도 피곤해요...
    여자든 남자든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들 참 별로예요.

  • 19. ...
    '18.7.7 4:56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너를 나의 어장에 초대할께~

  • 20. 저 정도면
    '18.7.7 5:01 PM (175.208.xxx.55)

    확실한 거절인데...

    그걸 헛갈려하면 낚이는 것입니다.

  • 21. ㅎㅎㅎㅎ
    '18.7.7 5:02 PM (211.245.xxx.178)

    아이고~~~오글거려서 원....
    거절이예요..
    꼬리는 길게 늘어뜨린...
    다른 여자 찾아보라고하세요...
    담백하고 맑은 성격으로요.
    피곤해요 저런 성격.
    얼마전 올라온 글 잘쓴다고 하던 어디 주인장이 쓰는 글 같네요...

  • 22. .,
    '18.7.7 5:04 PM (122.32.xxx.53)

    백퍼 거절이에요.
    괜히 멋있는 척...

  • 23.
    '18.7.7 5:05 PM (203.234.xxx.219)

    거절입니다..말장난이어요
    치 !저거 쓰면서..나 좀 멋진거 같애 하며 으쓱했을듯

  • 24. ....
    '18.7.7 5:10 PM (110.11.xxx.8)

    개소리 하고 자빠졌다...ㅡㅡ;;;

  • 25. 거절
    '18.7.7 5:12 PM (116.39.xxx.186)

    좋게 표현하면 상처 덜 받게 거절
    나쁜쪽으로 생각하면 어장관리하며 거절!
    이래나 저래나 밉상이고 재수없어요

  • 26. nono
    '18.7.7 5:13 PM (86.187.xxx.39)

    질문과 상관없지만 조카는 홀수촌입니다. 그래서 4촌 조카는 불가능합니다. 본인 4촌의 자식이면 5촌 조카

  • 27. ...
    '18.7.7 5:14 PM (121.128.xxx.32)

    신입생 때 이 여자애가 조카를 좋아해서

    먼저 고백했었대요

    그런데 그 당시에는 조카가

    너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대요

    그러다가 졸업반 되어서 이 여자애가 좋아져서 고백했더니

    이렇게 문자가 왔다고 하네요.

    ㅎㅎ 댓글 주신 분들 말씀 새겨들으라고 해야겠네요.

  • 28. ...
    '18.7.7 5:17 PM (121.128.xxx.32)

    nono 님 덕분에 촌수 배우고 갑니다.

    사촌 오빠 아들인데,

    제가 어릴 때 과외도 하고 그래서 정이 많이 가는 녀석이에요.

  • 29. 오오
    '18.7.7 5:20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여자애의 저 혼란스러운(?) 문자도 이해가 되네요.
    내가 고백했다 차였는데 그에게 또 고백을 받았는데 난 지금 별 마음이 없고.. 너도 당해봐라5% 그래도 예전에 좋아했던 마음70%; 그래도 넌 아닌것같은데25% 뒤섞여서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나봐요.

    댓글들처럼 어장관리끼도 약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우과는 아닌것같으니 조카한테 잘 말해주세요. 제가 보기엔 여자애도 지금 좀 혼란스러운 상태인것같아요.^^

  • 30. 오오
    '18.7.7 5:25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다시 읽어보니 예전엔 내가 널 좋아했지만 지금은 아냐. 대신 널 좋아했던 건 나에겐 좋은 기억이야.(하지만 과거형이야)

    이거 아닌가요.
    둘 사이에 역사가 있으니 이건 제 3자가 보고 재수없어하기전에
    그 당사자인 남자애만 알아들으라고 한 얘기 같아요.
    즉 여자애는 아직 본인이 고백했다 거절당한 옛날 상황을
    지금 이 상황에 연결짓고 있는거죠. 그게 자연스러운 걸지도 모르고요.

    슬픈 청춘의 어긋난 사랑인데
    보는 저는 아련하고 슬프네요. ㅜㅜ

  • 31. ...
    '18.7.7 5:30 PM (211.186.xxx.158)

    뭔 소리야..............

  • 32. ㅡㅡ;;
    '18.7.7 5:32 PM (121.129.xxx.82)

    뭐래니~ 쟤
    ㅡㅡㅡㅡㅡㅡㅡ
    문자 읽은 재소감입니다

  • 33. .....
    '18.7.7 5:35 PM (211.212.xxx.118)

    거절이죠. 그렇지만 넌 좋은 사람이다. 대학생이 이 정도도 못 하나요. 오글거린다는 분들은 참.. 조카가 멋진 남학생인가봐요. :)

  • 34.
    '18.7.7 5:41 PM (118.221.xxx.53) - 삭제된댓글

    사촌이 많이 들이댄 게 보여요

    상처 주고 싶지 않고 마음 다치게 하고 싶지 않은데
    좀 떨어져

    아이고 뉘집 따님인지 고민한 게 눈에 보이네요

    혼란하다 혼란해~

  • 35. 음냐
    '18.7.7 5:41 PM (223.38.xxx.32) - 삭제된댓글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 소중한 마음들 중 하나가 나였다면 행복할 거야.

    이게 도대체 무슨말이죠?
    나였다면은 그냥 가정인가요?
    나여서도 아니고
    행복할거야는 또 뭔소린지 아무리 읽어봐도 이해가 안 가는데 누가 해석 좀 해주세요
    못 알아먹는 내가 이상한가 고민되네요

    거절이란 건 알겠고 여자애 성격은 참 재수없네요

  • 36. hap
    '18.7.7 5:49 PM (115.161.xxx.254)

    거절을 딴에는 엄청 겉멋 부리면서 했네요.
    오 이정도면 내가 나쁜 여자
    소리 안듣게 잘 답했어 하는 중일듯
    자주 봐야하고 이성으론 안끌려도 좋은
    선배가 고백하면 최대한 애둘러 거절해야겠죠.
    조카는 알아먹었구만 왜 이해도 못한 친척이
    글까지 올리는지?

  • 37. ㅇㅇ
    '18.7.7 5:51 PM (117.111.xxx.254)

    거절이에요.
    저 문자 자체는 너랑 사귀진 않을 거지만 날 좋아해 줘서 고맙다는 의미예요

    근데 여자애가 여우과네요
    외모도 예쁠 거 같아요
    제 주변에 저런 여자애 있었거든요.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고 학벌도 괜찮고
    자기 이미지 관리하면서 자신을 다 드러내지 않는 면이 있었어요. 약간 신비주의 스타일..
    주변 모든 남자의 짝사랑 대상이 되는, 남자 구워 삶는 어장관리 선수였어요
    근데 제 지인들한테 자기랑 자자고 하고 다녔더라구요. 전혀 그럴 이미지가 아닌데..
    아마 애정결핍이 좀 있었던 거 같아요

    얘기가 샜는데 아무튼 거절이에요

  • 38. ㅇㅇ
    '18.7.7 5:53 PM (118.221.xxx.53) - 삭제된댓글

    그 소중한 마음들 중 하나가 나였다면 행복할 거야.

    여기서 중요한 건 '나였다'의 시제입니다
    지금도 들이대는 너! 이젠 그만 들이대!!! 적당히 해야지 나도 불편하거든? 너 못생겼어.
    그러니까 그만 좋아한다면 행복할거야.

  • 39. ㅇㅇ
    '18.7.7 5:56 PM (118.221.xxx.53) - 삭제된댓글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 소중한 마음들 중 하나가 나였다면 행복할 거야.

    더이상 들이대면 널 증오할 거시다. 부디 좋게 말할 때 들이대지 말아줘
    계속 들이대는 것도 좀 공포로 느껴져.

    --------------
    이거. 여자애가 착하고 청순한 스타일이라
    계속 들이대면 사겨줄거라 생각하나 본데

    열번 찍어도 안넘어가는 나무 안넘어가요! 나무도 보는 눈이 있어라

  • 40. ㅋㅋ
    '18.7.7 5:56 PM (211.179.xxx.189) - 삭제된댓글

    거절은 하지만 어장에 두고 관리하고 싶다~네요.

  • 41. 에고
    '18.7.7 5:57 PM (118.36.xxx.165) - 삭제된댓글

    엇갈린 청춘들이네요 ㅜㅜ
    여학생도 신입생때 거절 당했다면 상처가 상당했겠어요.ㅜㅜ
    지금 에디뜨삐아프 사랑의 찬가 듣고 있는데
    제 청춘 시절도 생각나고
    제 아들에도 빙의 되어 눈물이 조금 납니다 ㅜㅜ

  • 42. ..
    '18.7.7 6:08 PM (118.221.xxx.53) - 삭제된댓글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 소중한 마음들 중 하나가 나였다면 행복할 거야.

    ----
    그만 들이대. 너무 들이대는 것도 공포로 느껴져. 나도 불편하고 부담스러워.
    싫은 사람이 관찰만 한다고 생각해봐. 그렇다고 잘해주는 것도 아니었잖아.

    더 들이대면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 내가 없을 수 있어.

  • 43. ..
    '18.7.7 6:19 PM (222.235.xxx.37)

    60년대도 아니고..그시절에 저런 문장이면 참 감성적인데..요즘시대에..

  • 44. 자기포장은
    '18.7.7 6:25 PM (221.141.xxx.150)

    더럽게 했네
    이미지관리녀

    조카야 세상에 널린게 여자다
    고마 털어부리고 밥무라

  • 45. 근데
    '18.7.7 6:25 PM (124.49.xxx.121)

    조카도 본인이 힘든 와중에 이 문자를 보여주든가요?
    친척간에? ㅎㅎㅎ 다큰 어른이 참 본인이 판단 못하나
    그 여학생.... 사적인 문자로 보낸건데 이런 게시판에 올려져 시니컬한 아주머니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여서 불쌍허네
    잘찼다

  • 46. 글 뜻 그대로는
    '18.7.7 6:29 PM (211.213.xxx.148)

    내가 널 좋아했다면
    지금 그 고백을 받고 정말 행복할텐데,
    내가 널 좋아하지 않았기에 그런 고백들어도 행복하지 않아.
    넌 정말 멋있는 애지만, 나는 널 좋아하지 않아. 정도?

  • 47.
    '18.7.7 6:41 PM (211.215.xxx.52)

    명백한 거절인데
    어는 부분에서 예스의 기운이 느껴지 모르겠네요

    "귀하는 유능한 인재지만 안타깝게도 우리회사와는 인연이 없습니다. 좋은 회사에 입사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점잖게 채용탈락 고지하는 그런거 처럼
    넌 좋은 사람이긴 하지만 내 남친은 아냐라고
    확실하게 못박아 주는데요
    여자애가 좀 오글거리긴해도 심성이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에구 불쌍한청년
    참한아가씨들 많으니 힘내시구려

  • 48. ,,,
    '18.7.7 6:42 PM (58.230.xxx.110)

    꼴값맞게 어장관리하네요~
    거절은 불쾌하지않은선에서 명료하게 하라고
    가르쳤어요~
    저게 뭐에요...
    여지는 잔뜩 남기고~
    암튼 밥맛이네요...

  • 49. ,,,
    '18.7.7 6:44 PM (58.230.xxx.110)

    저런 성향 여자는 사귀어도 맘불편하게 할 가능성이 농후해요..어장관리 하잖아요~
    여지를 둔 남자들이 주위에...
    으~~싫다...
    우리애는 미안해...넌 아니야~
    확실히 거절해요....
    그게 서로 젤 깔끔해요~

  • 50. 네 거절입니다
    '18.7.7 7:08 PM (110.70.xxx.168)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근데 나와 함께는 아니야. 라는 뜻

  • 51. 가절
    '18.7.7 7:10 PM (125.252.xxx.6)

    거절...
    그러나 나쁜이미지로 남기는싫은
    어장관리?

  • 52. 100년 묵은 불여시
    '18.7.7 7:1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울면서
    "오빠랑 있으면 내가 되게 좋은 사람인 것처럼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오빠 나중에 요리 배우면 나한테도 해줄거지?"

    하트 시그널에서 임현주가 김도균을 차면서 한 말
    우는 니까 행동은 진실(마음 못 받아줘서 미안하니까)

    보거나 전화하지 않고 저런 문자...뭐 비슷하네요.

  • 53. 100년 묵은 불여시
    '18.7.7 7:1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울면서
    "오빠랑 있으면 내가 되게 좋은 사람인 것처럼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오빠 나중에 요리 배우면 나한테도 해줄거지?"

    하트 시그널에서 임현주가 김도균을 차면서 한 말
    우니까 행동은 진실(마음 못 받아줘서 미안하니까)

    보거나 전화하지 않고 저런 문자...뭐 비슷하네요.

  • 54.
    '18.7.7 7:32 PM (59.6.xxx.158)

    안타깝지만 거절이네요~

  • 55. ...
    '18.7.7 7:33 PM (58.238.xxx.221)

    어디서 어장관리질인지..
    애 질않좋은거 같으니 가까이 하지도 말라고 하세요.

  • 56.
    '18.7.7 7:34 PM (119.149.xxx.207)

    딱봐도 거절이고만...
    행복했음 한다면서요.
    100프로 거절입니다.

  • 57.
    '18.7.7 7:39 PM (14.40.xxx.68)

    난 너랑 사귀기는 싫은데
    필요할때 이용은 하고싶어.

  • 58. 짜증
    '18.7.7 7:42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남.여를 떠나 저런사람 딱 싫음- -;

  • 59. ㅇㅇ
    '18.7.7 8:57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내갸 너 좋아 했었다는 사실이
    너 인생에서 행복한 추억 중 하나일 것이다.
    행복해라. 바이

  • 60. 경험이
    '18.7.7 9:09 PM (68.195.xxx.117)

    많은 여우

  • 61. 거절이네요
    '18.7.7 10:11 PM (60.253.xxx.175) - 삭제된댓글

    좋다는 표현을 누가 저리하나요 계속 봐야할사이에 당차게 거절하면 서로 껄끄럽잖아요

  • 62. 이건 뭐
    '18.7.7 11:21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KTX타고 물구나무 하면서 봐도 거절인데요
    여자애 비난하는 분이 계신데

    남자애가 먼저 앞에 구구절절 메시지를 보냈다든가 그런 상황이 있었을듯요
    두 사람의 인연들이나 자기 감정에 대해서요

    어장관리할 생각 1도 없이 저도 그런적 있는데
    이미 거절은 다 하고난 상황에서
    20줄짜리 문자받고
    1줄 단답문자 보내기 민망해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겠다. 죄송하다
    이거 최대한 5~6줄로 늘려서 보냈었음.

    근데 누가 제가 받은글이나 그전 통화내용 싹 빼고
    딱 제 답장만 떼어서 보면
    뭐야 어장관리 이미지관리 되게 하네 거절맞아? 할수도 있었겠네요?

  • 63. ㅎㅎㅎ
    '18.7.7 11:25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KTX타고 가면서 물구나무 하고봐도 거절인데요
    여자애 비난하는 분이 계신데

    남자애가 먼저 앞에 구구절절 메시지를 보냈다든가
    절절한 통화후에 보낸 문자라든가 그런 상황이 있었을듯요
    두 사람의 인연들이나 자기 감정에 대해서요

    저도 저 비슷한 문자 보내봐서 알아요
    이미 거절은 말로 다 했고
    남자분이 미련인지 달달한 고백토로 계속 하시는데
    30줄짜리 문자받고
    1줄 단답문자 보내기는 미안하고 민망해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겠다. 정말 죄송하다.
    이 말을 최대한 5~6줄로 늘려서 보냈었음.

    근데 누가 제가 받은문자나 직전 통화내용 싹 빼고
    그 답장만 떼어서 보면
    뭐야 이미지관리 되게 심하게 하네 거절맞아? 할수도 있었겠네요? ㅎㅎ

  • 64. ㅎㅎㅎㅎ
    '18.7.7 11:32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KTX타고 가면서 물구나무 하고봐도 거절인데요
    여자애 비난하는 분이 계신데

    남자애가 먼저 앞에 구구절절 메시지를 보냈다든가
    절절한 통화후에 보낸 문자라든가 그런 상황이 있었으면 저럴수도 있어요
    저도 저 비슷한 문자 보내봐서 알아요

    이미 거절은 말로 다 했고
    30줄짜리 문자받고
    1줄 매정한 단답문자 보내기는 미안하고 민망해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겠다. 정말 죄송하다.
    이 말을 최대한 5~6줄로 포장잘해서 한줄이라도 더 쓰려고 노력하면서 늘려 보냈어요.

    근데 제가 받은 긴 문자나 직전 통화내용 싹 빼고
    딱 제 마지막 답장만 떼어서 보면
    뭐야 이미지관리 되게 심하게 하네 할수도 있을듯요.

    전 어장관리 없이 깔끔하게 끝냈습니다만ㅎㅎㅎ

  • 65. .....
    '18.7.7 11:53 PM (118.220.xxx.38)

    언어영역못했던앤가보네요.
    글을 좀 제대로써야지 ㅡㅡ

  • 66. 거절
    '18.7.8 7:01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엄청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남자들은 잘 모르더라고요.
    남주긴 아깝고 내가 갖긴 싫고.
    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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