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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지웠습니다

생일 조회수 : 2,790
작성일 : 2018-07-07 14:57:21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17.111.xxx.24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7 3:02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생일인데 어떻게 선물이나 봉투 없이 입만 와요? 생일 당사자가 밥값 내는 게 당연하지만 입만 오는 개념없는 식구들이라면 안 모이는게 좋지 않나요. 부모님께 부담 시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2.
    '18.7.7 3:03 PM (112.153.xxx.100)

    시어머니가 밥 사고 싶으셔 부른거 아닌가요?
    문자로 맛난거 사주시고 생일 챙겨 주셔 감사하다는 문자를 보냄
    알아서 계산하시고, 부담스러움 다음부턴 안부르지 않을까요?

  • 3. 원글
    '18.7.7 3:05 PM (182.209.xxx.142)

    저희 시부모님들은 밥값 나눠 내는걸 질색하시는 분들이고 당연히 장남이 내는거라 생각하셔서 지금까지 부모님 생신때나 외식할때 저희가 냈습니다. 그런데 이번 남편 생일에 저희 의사도 묻지 않으시고 저희집 근처에서 식사하자고 했다 남편이
    부모님댁 근처에서 하자고 했다네요. 지금까지 남편 생일이라고 다른 가족들 초대한적도 없고 저희끼리 조용히 지내왔는데 갑자기 저러시니 당황스럽네요

  • 4. ...
    '18.7.7 3:08 PM (220.75.xxx.29)

    시부모가 고기가 땡긴 거죠. 마침 호구 장남 생일이네? 아싸 핑계가 좋다 하고 모임 만든 듯 ㅜㅜ

  • 5. 이번 모임은
    '18.7.7 3:12 PM (182.209.xxx.142) - 삭제된댓글

    외국살던 동생네가 몇년만에 지난주에 와서 처음 만나기도 하고 때마침 남편생일도 겹치게 되어 겸해서 모이게 되었고요 형편은 네 형제중 저희가 경제적으로 가장 힘들고 따로 장남이라고 지원 받은적도 없고 오히려 자식도리만 수시로 불려 다니면서 강요받고 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저희가 밥값을 낼 형편도 아니고 내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시어머니는 다른 동생들 더 애틋하시고 저희 형편 어렵다는 말은 들은척도 안하시고 모르쇠이십니다.

  • 6. ㅇㅇ
    '18.7.7 3:14 PM (223.62.xxx.123)

    원글님네가 매번 낸것도 아니고 처음이라면 저라면 한번쯤은 내겠습니다

  • 7. ㅁㅁ
    '18.7.7 3:14 PM (175.223.xxx.161) - 삭제된댓글

    그런 어른이면
    어이쿠
    선약이 잡혓습니다 ,해버려야죠

  • 8. ㅁㅁㅁㅁ
    '18.7.7 3:14 PM (119.70.xxx.206)

    형제 생일에 모이면 당사자가 밥값내고
    대신 생일자에게 축하금줘요.

  • 9. ㅁㅁㅁㅁ
    '18.7.7 3:16 PM (119.70.xxx.206)

    생일자가 밥값만내고 선물이나 축하금 없으면 너무한거죠
    생일자가 호구도 아니고

  • 10. 아무래도
    '18.7.7 3:16 PM (182.209.xxx.142)

    성질 사나운 시어머니께 순한 남편은 찍소리 한번 못하고 호구 노릇 해야겠죠?저도 등신이라 쿨한척 돈내고 웃다 올것 같네요. 아무말도 못하는 남편도 저도 한심하네요.

  • 11. .....
    '18.7.7 3:22 PM (221.157.xxx.127)

    보통은 생일당사자가내고 선물이나 봉투받긴합니다만 부모님이 통보하신거면 엔분의일 하심이

  • 12. @@
    '18.7.7 3:22 PM (223.33.xxx.35)

    아이고....말만 생일이고....둘째 아들? 챙길려고 고깃집으로 가자고 하는 거네요...
    어쩐대요???
    이건 뭐 1/n하기도 뭐하고 내가 다 독박쓰기는 억울하고....난감하네.....

  • 13. 아무래도
    '18.7.7 3:26 PM (124.49.xxx.246)

    원글님네가 내게 될 것 같은데요 참 너무하시네
    시어머니요

  • 14. 진짜
    '18.7.7 3:26 PM (94.15.xxx.101)

    이런 고구마들 싫다.......

  • 15. 욕 먹고 실속 챙겨야죠
    '18.7.7 3:31 PM (1.210.xxx.69)

    지금 저희집 사정이 블라블라해서
    식사 대졉 넘 부담된다고...말을 해야죠.

    봉투 과연 챙겨올까요. 음..

    몰라도 ...자꾸 어필하고 앓는 소리해야죠
    형편 힘든데
    무슨 고기집에서 생일잔치를 챗

  • 16. ....
    '18.7.7 3:41 PM (39.121.xxx.103) - 삭제된댓글

    처음이라면서요...
    그냥 저라면 쿨하게 쏩니다.
    생판 남도 아니고...

  • 17. ...
    '18.7.7 3:42 PM (211.58.xxx.167)

    전 남편일은 제가 신경 안써요.
    그냥 친구 생일이라도 선물 가져오지 않나요?
    봉투갖고 모이겠죠.

  • 18. 생일 당사자가 내고
    '18.7.7 3:46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초대받은 형제들은 선물이나 봉투 갖고 오는 게 당연한 거라고 믿어왔는데..
    아닌 집안도 있나봐요.
    이번에는 원글님이 내시고 다른 사람들이 만약 선물이나 봉투 안 주면
    다음부터는
    "지난 번에 보니까 저희가 식사비용 기십 만원 냈는데도 아무도 선물을 안 주셔서 기분 나쁘고 부담이 컸다, 이제는 그런 식사 자리 안 만들고 싶다"
    이렇게 거절하세요. 명분이 되니까요.

  • 19. 223.39.xxx.242
    '18.7.7 3:59 PM (39.121.xxx.103) - 삭제된댓글

    전 잘 안얻어먹어요.
    제가 잘 삽니다..
    누가 사주는거 싫어해요..
    내가 퍼주는거 좋아합니다^^

  • 20. 223.39.xxx.27
    '18.7.7 4:05 PM (39.121.xxx.103) - 삭제된댓글

    쓸데없는 소리하니 좋아요? ㅉㅉㅉ
    무슨 싸움거는 쌈닭인가?

  • 21. 님부부가 낸다에 백만표요
    '18.7.7 4:17 PM (39.112.xxx.143)

    여기에 글써봐야 부부가쌍으로 시부모한테
    큰소리한번 못하는 스타일 인것같은데
    답답해서 물어본들뭐할거며 속타봐야 결론은
    이미나온건데요
    그냥 다내시고 이런글안올리셨으면 좋겠네요
    나이가 한두살도아닌 다큰어른들이 아직도
    질질끌려가는글 속터지거든요

  • 22. 답답
    '18.7.7 4:46 P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안하던 생일모임을 뒤늦게 왜 등떠밀려 하시는지???
    하다가도 세월가면 줄이는 판에
    없던 일로 하고 가족끼리 조용히 지내겠다 하세요
    우리는 남편 출장 잡혔다 다른 약속 있다 여행간다 등등 핑계로 겨우 생일 모임 벗어났어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 생일상을 시모앞에 바치라해서
    십년 고생하다가 이제 안해요

  • 23. ..
    '18.7.7 4:50 PM (223.38.xxx.80) - 삭제된댓글

    생일은 생일대로 님 가족끼리 따로 지내고
    전가족 모임은 시모가 상차려 먹여야 하는 거 아니예요?
    시모가 아주 여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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